한국마사회 안산지사, 선부광장로 상점가 상인회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는 25일 선부광장로 상점가 상인회와 ‘선부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온누리상품권 앱(카드)을 활용하여 안산지사 인근 서울프라자 건물 내 소상공인 상점가의 구매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안산지사는 선부광장로 상점가 혜택을 적극 알리고, 온누리앱 가입 안내 및 문의 응대를 강화하여 금·토·일 지사를 찾는 직원과 경마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행사에 상호 공동 참여하여 지역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용호 지사장은 “소상공인 상점가의 구매 활성화에 마사회가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윤종대 선부광장로 상점가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부역과 선부광장을 중심으로 한 31개 상가건물이 연계되어 지역 소상공인들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