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지난 6월 1일(토)-2일(일) 이틀간 올림픽기념관에서 ‘다문화행복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다문화행복페스티벌은 안산뿐만 아니라 경기도 인근지역 시민들과 다문화 이웃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대축제로 많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림픽기념관 앞마당에는 한국, 캄보디아, 미얀마, 아프리카, 중남미, 오세아니아 등 13개의 나라 부스를 설치해 그 나라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전통 물품 전시, 문화 체험 이벤트, 시음시식, 포토존 등이 진행됐다. 그 중 한국 부스는 한복 체험 포토존, 활쏘기, 제기차기, 식혜, 김치 시음시식을 진행했고, 외국인들의 눈길을 끌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외에도 신안산대학교 경찰학과에서 준비한 사격체험, 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심폐소생술 교육, 국제인성교육연구원에서 준비한 마인드레크레이션 부스, 시민들의 건강체크를 도운 의료부스 등 안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로 다문화행복페스티벌에 활기를 더했다. 성포동에서 온 김민지 씨는 “여느 행사보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고, 모든 이벤트가 무료로 제공돼 부담 없이 아이들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9월 23일 오후 2시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추석맞이 제4회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추석을 앞두고 가진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청년, 실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참여하여 풍성한 잔치가 됐다. 주부들로 구성된 ‘댄스퀸’팀의 신나는 라인 댄스로 어울림 한마당의 막이 올랐다. 첫 번째 순서로 대학생과 청년 댄스 팀 ‘피에스타’가 화려한 인도를 표현한 ‘마살라’와 포기하지 않는 도전의 메시지를 담은 ‘원모어타임’을 선보였고 관객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이어 평균연령 84세, 최고령자 92세로 구성된 ‘싱글벙글 댄스팀’이 ‘찔레꽃’, ‘님과 함께’ 두 곡의 댄스를 펼쳤다. 나이가 무색하게 어르신들은 활짝 핀 미소와 가벼운 몸동작을 선보여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최영경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가까이 있지만 잘 돌아보지 못한 가족, 이웃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준비한 모든 순서는 전문 공연단이 아닌 안산 시민들이 준비한 공연입니다. 우리의 이웃, 가족들이 준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라며 환영사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안산올림픽기념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말레이시아, 독일, 네팔 등 다양한 국적 100여 명의 외국인이 지원하여 서류심사 후, 3월 26일 본선 대회를 거쳐, 4월 16일 결선에 진출한 23명의 참가자들이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해외봉사를 다녀온 청년들로 구성된 라올즈댄스팀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이민근 안산시장의 축전,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원의 축사로 참가자들의 사기를 돋웠다. 어린이부터 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 직업군을 가진 23명의 참가자들은 한국에 살면서 겪었던 에피소드, 한국에서 꿈을 찾은 이야기, 한국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 등 다채로운 발표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라힐은 고국에서 30년간 전쟁이 이어지며 한국에서 난민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한국을 위해 보답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고, 브라질 참가자 벨라는 한국에서 배우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매일 그 꿈에 한 발짝씩 다가가고 있다는 포부를 발표했다.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한국어 구사 실력에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은 놀라워했고,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이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10월 8일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제4회 어린이 강연대회 꿈나무들의 감동스피치를 개최했다. 꿈나무들의 감동스피치는 초등학생들이 경험한 마음의 변화, 꿈, 우리 가족 등 다양한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펼치는 대회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권 초등학생들과 다문화 가족 어린들이 대거 지원하였고, 예선을 거쳐 총 25명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링컨하우스 원주스쿨 3학년 장혜진 학생의 플롯 연주를 시작으로 대회를 주최한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최영경 회장과 심사를 한 해양중학교 최형규 교장이 환영사를 하며, 참가 어린이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었고,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참가자들이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 단점을 극복하여 새로운 꿈을 갖게 된 이야기, 가족의 사랑, 축구 경기를 통해 배우게 된 팀워크 등 순수하고 참신한 주제들로 무대를 이어 나갔다. 이지훈 학생은 “엄마의 장애가 처음에는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장애를 딛고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며 국회의원 표창까지 받았습니다. 이제는 엄마가 부끄럽지 않고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라며 관객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25일 안산BM산부인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의 상호 협력적 지원 체계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BM산부인과 정인광 원장은 “20년 간 안산지역 많은 이웃들과 함께 하며 자원봉사활동,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코로나 시대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와 함께 업무 협약을 맺어 안산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시민과 외국인들을 위한 의료 혜택 제공 ▲각종 행사 시 의료지원 ▲다양한 후원 활동 및 할인혜택 ▲직원들의 자원봉사 ▲문화혜택 제공 ▲인성교육 등에 협력한다.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이상준 대표고문은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다문화인, 실버, 아동, 청소년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많은 이웃들에게 기쁨과 삶의 희망을 전달했다. BM산부인과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서 더 많은 안산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나가며, 아울러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