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고잔동에 있는 안산제일교회(담임목사 허요한) 사회선교부는 지난 5월11일 선부동에 있는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에서 러우전쟁을 피해 안산에 입국해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피란동포가정에게 선풍기를 기증했다. 고려인문화센터 김명숙 사무국장에 따르면 전쟁을 피해 국내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피란동포 고려인들은 약 3,2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며(2022.12. 법무부 이민정보과), 이들 중 경기도 안산에 거처를 마련한 피란동포는 162가정, 34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란민 동포가정은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는 가족과 친척의 안위에 대한 걱정 등 불안감과 공포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언어 소통의 문제, 일자리 등 필요정보를 알기 어려워 경제적 활동이 불안정하여 생계 유지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또한 입국 비용부터 주택 임대료 등 친척이나 친구에게 빚을 지고 있고, 자녀 교육에 대한 불안과 우크라이나에 남은 가족도 도와주어야 한다는 압박감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산제일교회 사회선교부 류진헌 장로는 “ 안산에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이 이렇게 많이 살고 있는지 처음 알았다.” 며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교회, 기업, 단체가 한 마음이 되어 추진하는 대한민국 연합복음전도 캠페인인 <블레싱대한민국> 캠페인이 3월 31까지 전국 대형교회에서 실시된다. <블레싱대한민국>캠페인을 운영하는 블레싱대한민국 추진위원회에 안산에서는 유일하게 안산제일교회가 추진교회로 참여해 오는 16일, 배우 윤유선집사가 간증을 전할 예정이다. <블레싱대한민국> 캠페인은 온라인전도플랫폼 <들어볼까>를 통해 크리스천 50만명이 복음명함 100장을 대한민국 5천만 전 국민에게 전하는 대한민국 복음화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3월까지 유명한 가수와 배우, 방송인, 개그우먼, 유튜버 등 기독 유명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지난 2월 3일, 강남중앙침례교회서 가수 류지광를 시작으로 실시된 워십시리즈는 배우 윤유선(2월16일, 안산제일교회), 개그우먼 김혜선(2월 17일, 울산온양순복음교회), 아나운서 최선규(2월 22일, 순복음대구교회), 배우 전수진(2월 24일, 서울은현교회), 가수 아넌딜라이트(2월 26일, 울산교회) 등 많은 기독 유명인들이 전국적으로 집회가 열리는 교회, 담임목사의 말씀과 함께 간증과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