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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제일교회 사회선교부, 우크라이나 피란민에게 선풍기 25대 기증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고잔동에 있는 안산제일교회(담임목사 허요한) 사회선교부는 지난 5월11일 선부동에 있는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에서 러우전쟁을 피해 안산에 입국해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피란동포가정에게 선풍기를 기증했다.

 

 

고려인문화센터 김명숙 사무국장에 따르면 전쟁을 피해 국내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피란동포 고려인들은 약 3,2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며(2022.12. 법무부 이민정보과), 이들 중 경기도 안산에 거처를 마련한 피란동포는 162가정, 34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란민 동포가정은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는 가족과 친척의 안위에 대한 걱정 등 불안감과 공포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언어 소통의 문제, 일자리 등 필요정보를 알기 어려워 경제적 활동이 불안정하여 생계 유지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또한 입국 비용부터 주택 임대료 등 친척이나 친구에게 빚을 지고 있고, 자녀 교육에 대한 불안과 우크라이나에 남은 가족도 도와주어야 한다는 압박감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산제일교회 사회선교부 류진헌 장로는 “ 안산에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이 이렇게 많이 살고 있는지 처음 알았다.” 며 “열악한 상황이지만 더 힘내시고 어서 속히 전쟁이 끝나 평화가 찾아오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제일교회 사회선교부 김기술 부장은 “ 심적, 물적으로 많은 도움이 필요한 것 같다.” 며 “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한 관심을 갖는 게 중요하다.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안산제일교회 사회선교부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생필품이나 가전제품 등 필요한 물품을 나누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금으로 천이백만원을 안산시 복지팀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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