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우리춤’, 썬큰광장에서 ‘전통 국악 작은 콘서트’ 개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우리 정서에 익숙한 장단이 광장에서 울려 퍼지며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지난 8월 13일 썬큰광장(안산문화광장)에서는 ‘어울림 우리춤(단장 황미혜)’의 ‘전통 국악 작은 콘서트’가 개최됐다. 시민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장단에 맞춰 어깨춤을 추는 어르신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인근에 병원도 있어 환자복을 입고 관람석을 채운 시민도 있었다. 대평성대(김미경, 김구연, 국경순), 흥 어울림(신재분, 이말례, 반용원, 박숙자, 송혜경, 이미영, 김도연, 문희영, 김정실, 김도기), 경기민요·해주아리랑·밀양아리랑·자진방아타령(정효숙), 장구 춤(신재분, 이말례, 반용원, 송혜경), 흥무(김미경, 김구연, 김명자, 국경순), 이화도화(이미영, 김도연, 문희영, 김정실, 김도기), 힐링댄스(윤혜은, 김선희, 이혜영), 풍속화(신재분, 이말례, 반용원, 박숙자), 한량 무(유영수), 길(문희영), 경기민요 배틀가·진도아리랑(손경호), 선 살풀이(신재분, 이말례, 반용원, 박숙자), 산조(김미경) 등이 순서대로 진행되면서 관중의 호응은 더욱 신명났다. 최근 이번 콘서트를 주최한 황미혜 단장을 만나 콘서트 관련 질문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