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재난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강동구, 2025년 강동구 안전 아카데미 성료

  • 등록 2025.10.02 09:32:02
  • 조회수 0

지난달 22일, 재난 위기 대응 교육과 ‘지구에서 살아남기’ 보드게임 체험 등 운영

 

[참좋은뉴스= 기자] 강동구는 지난 22일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지역 안전단체가 참여한 ‘2025년 안전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재난 위기 상황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지구에서 살아남기’ 보드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흥미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체험을 통해 재난 대응 요령을 배우고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구는 오는 17일에 열리는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도 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재난 상황을 가상현실로 경험하는 VR 체험, 위급 상황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챙겨보는 생존배낭 꾸리기, 응급환자 발생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실습까지 운영한다.

 

구는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생활 속 안전 지식을 익히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안전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습관을 기르고,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포항시 청정수소 자문 그룹 세미나 개최 … 청정수소 생산·도입 전략 논의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포항시는 1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포항시 청정수소 생산·도입 전략을 심화·구체화하기 위한 ‘제2회 청정수소 자문그룹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제1회 세미나에 이어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포항공과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에너지경제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아헤스, 아람코코리아, 한국석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경상북도, 포항시 등 산학연·기업·공공기관의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제1회 세미나 결과 공유 ▲포항시 청정수소 공급망 전략 구체화 ▲해외 청정수소 도입 협력모델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일만항을 거점으로 한 암모니아 터미널 및 저장 프로젝트와 암모니아-수소 변환, 철강 및 발전 분야 실증과 연계하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내 청정수소 생산·공급·저장·운송·활용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협력 기반의 청정수소 도입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정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세미나는 청정수소 전문가들의 통찰을 공유하고 포항이 세계적인 수소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밑거름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제시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역의 청정수소 생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