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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제9회 라라라 페스티벌, 10월 24~26일 부산대 일원 개최

  • 등록 2025.10.02 10: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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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일상의 즐거움을 부르다”를 주제로 한 제9회 라라라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대 지하철역 아래 온천천 문화행사장과 부산대 메가박스 앞 일원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향긋한 커피와 맛있는 디저트, 다채로운 체험, 공연, 볼거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을 대표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금정구 일대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축제에는 금정구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커피, 빵 등 디저트류 제조·판매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식음료 부스 외에도 금정 맛브랜드 홍보관, 체험부스, 플리마켓, 유관기관 홍보 부스 등이 함께 운영되며, 부스 운영시간은 24일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25일과 26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5시,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어울마당에서 열리며, 식전공연과 케이크 커팅식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되는 걷기 이벤트 ‘라라라 워크’가 개최되며, 이후 모모스 부산본점으로 자리를 옮겨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가 축제의 첫날을 장식한다.

 

둘째 날인 25일 메인무대에서는 ▲라라라 런(3km 달리기) ▲제2회 라라 대첩 ▲라라라디오 ▲대학동아리 공연 ▲예술단체 백의공연 ▲대동대학교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 안광진 교수의 바리스타 시연 ▲LED 소원 등 띄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 26일에는 무대 공연과 함께 밴드 ‘밍기태’의 공연과 불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대 메가박스 앞 거리에서는 랜덤 플레이댄스와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부스에서는 ▲대동대학교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 학생들의 커피 체험부스 ▲공예품·핸드메이드 제작 체험부스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장 곳곳에는 힐링존과 포토존이 설치돼 방문객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추억을 남길 수 있고, 밤에는 빛거리와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돼 화려한 야간 분위기를 이어간다.

 

또한 특정 시간대에 진행되는 할인 판매 이벤트 ‘라라라 해피아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용기 내! 챌린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할인쿠폰 및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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