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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의 숨결을 담은 힐링 스테이, 고령』-고령군, 이색숙박시설 공모 선정! 사업비 100억원 확보

  • 등록 2025.10.02 1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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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고령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원(도비 50%, 군비 50%)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상북도 2030 관광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단순한 숙박 기능을 넘어 숙박시설 자체가 관광 콘텐츠이자 목적지가 되도록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대가야읍 고아리 일원(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으로,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 생활촌 등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가 용이해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객실 20실 및 다목적홀, 야외수영장 등 복합 시설을 갖춘 ‘지산동 고분군 테마 이색숙박시설’을 2028년 준공 목표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군은 숙박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지향하며 대가야 문화 체험 프로그램 및 야간 스토리텔링 투어 등 관광객 맞춤형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머무는 여행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과 협업하여 인력 채용, 지역 농·특산물 활용, 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대가야 문화와 현대적 체험이 공존하는 이색숙박시설을 조성하여, 고령이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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