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구문화의전당, ‘잔디마당 문화소풍’ 행사 개최

  • 등록 2025.10.14 17:31:43
  • 조회수 0

야외 잔디마당에서 음악 공연 진행 및 영화 상영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17일과 10월 18일 이틀 동안 중구문화의전당 야외 잔디마당에서 ‘잔디마당 문화소풍’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 공연 및 영화 상영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우선, 10월 17일 오후 7시 ‘잔디마당 문화소풍-별빛 에코 콘서트’가 열린다.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 감미로운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유리상자’, 역동적인 음색의 재즈 가수 ‘박재홍’, 뮤지컬 공연 단체 ‘아트 레볼루션’이 발라드, 재즈, 뮤지컬 등 다채로운 분야(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10월 18일 오후 5시 ‘잔디마당 문화소풍-달빛 에코 시네마’가 진행된다.

 

해당 행사에서는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씽'의 후속 작품으로, 최고의 음악 선발 심사(오디션)에서 우승하기 위해 다양한 캐릭터들이 좌충우돌 펼치는 이야기를 담아낸 유쾌하고 감동적인 내용의 '씽2게더'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바람개비 만들기 △폐건전지 간식 교환 행사 등이 진행된다.

 

‘잔디마당 문화소풍’ 행사는 전 연령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미리 예매하면 된다.

 

다만, 우천 시에는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실내)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문화의전당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 야외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기며 일상 속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