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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평생학습관 수강생, 제14회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 ‘글꽃상’ 수상

  • 등록 2025.10.14 17: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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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월 1일 교육부가 주최한 제14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과 부산시 주최 제12회 부산광역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동래구 평생학습관 수강생 3명이 시화 및 엽서쓰기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에서 수강생들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글꽃상,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상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며 동래구 성인문해교육의 성과를 빛냈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유네스코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해 선포된‘대한민국 문해의 달’에 열리는 행사로, 문해교육 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공모 주제는‘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동래구와 교육부의 지원 속에, 노인한글교실, 생활문해, 디지털문해교실 등 지역 내 비문해자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온 결과이다. 수상작은 국가문해교육센터 온라인 전시관 누리집을 통해 12월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구민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통해 비문해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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