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주)은진과 직장체험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5.10.14 19:50:03
  • 조회수 0

시각디자인학과 진로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현장 중심의 실무 기회 제공

 

[참좋은뉴스=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시각디자인 분야로의 진학과 진로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디자인 전문업체인 ㈜은진과 직장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직접 경험하고, 전공 관련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 청소년은 ㈜은진에서 총 100시간 동안 현수막, 간판, 영상 제작 등 실제 디자인 실무와 관련된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은 디자인 과정의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현장에서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진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광고물 제작 및 영상 콘텐츠를 담당하는 디자인 전문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직업체험 환경을 제공하고, 멘토링과 제작 실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 소프트웨어 활용, 제작 공정 이해, 고객 의뢰에 따른 시안 구성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연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실제로 체험해보는 것은 진로 결정에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전문 분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또한, ㈜은진 이상호 이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이 디자인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에 이어 관내 다양한 업종의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센터는 미진학, 자퇴, 정원 외 관리 등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