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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5 김천시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 등록 2025.10.15 17: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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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등 시민 화합의 장 마련

 

[참좋은뉴스= 기자] 김천시는 10월 15일 수요일 오전 10시 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2025 김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김천시와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나나오시 차타니 요시타카 시장을 비롯해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 경상북도의원, 김천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송언석 국회의원은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축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번 행사는 국내외 자매도시 축하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헌장 낭독에는 봉산면의 조용진 청년 농부와 김천의료원 한선희 간호사가 대표로 참여했다. 조용진 청년농부는 귀농을 통해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한선의 간호사는 시민의 생명을 구한 봉사 정신이 높이 평가 되어 낭독자로 선정됐다.

 

이어진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시민 화합에 헌신한 공로로 읍면동 22명의 시민이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수상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취임 이후 첫 시민의 날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김천의 발전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 중심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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