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성군, 학교급식 선생님 대상 ‘전통장류 체험 행사’ 가져

  • 등록 2025.10.16 16:34:38
  • 조회수 0

지역 농가와 손잡고 건강한 학교급식 활성화 기대

 

[참좋은뉴스= 기자] 고성군은 10월 14일 관내 대표적 장류생산 농가인 ‘개천된장’에서 고성교육청 소속 학교급식 선생님(영양사 및 조리사)을 대상으로 전통장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 전통장류인 된장, 간장, 고추장 등 발효식품의 우수성과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학교급식에 전통장류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참여한 선생님들은 개천된장에서 전통 장류 제조 과정을 직접 보고, 전통발효식품의 과학적 우수성을 이해하고 전통 식문화에 대한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교 영양사는 “직접 장류를 체험하며 그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건강한 전통장류를 적극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원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전통장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학교급식에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