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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개관 100일’…하남다누리체육센터, 주민 건강 거점 자리매김

  • 등록 2025.10.16 16: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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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1만 3,000명 이용…20개 종목 30여 개 강좌 운영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 광산구는 하남3지구 광산구 하남울로48번길 5, 흑석동 695)에 위치한 하남다누리체육센터가 지역 대표 생활체육시설로 자리매김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남다누리체육센터는 지난 7월 개관하면서 100일 동안 월평균 1만 3,000명(일평균 500명)이 이용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남다누리체육센터는 연면적 6,047㎡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수영장·헬스장·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체육 기반시설을 갖췄으며, 수영, 아쿠아로빅, 배드민턴 등 20개 종목 30여 개 강좌를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영장은 3개의 일반 레인과 걷기 레인, 체온조절탕 등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고 어린이반, 성인반(기초∼상급), 아쿠아로빅반 등 연령·수준별 맞춤 강좌를 시간대별로 운영하며 매월 수강 대기자가 발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광산구는 안전 최우선 운영을 목표로, 안전사고 예방·대처를 위한 안전 지도자 상시 근무 및 안전 정기 점검과 쾌적한 운동 여건, 양질의 프로그램, 신속한 민원처리로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하남다누리체육센터가 단순히 운동 공간을 넘어 주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체육 거점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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