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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한국양봉협회 경남도지회, 집중호우 피해 양봉농가 성금 전달

  • 등록 2025.10.16 16: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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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한국양봉협회 경남도지회(회장 정현조)는 16일 합천군(군수 김윤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동률)를 방문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한국양봉협회 합천군지부 회원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현조 경남도지회장을 비롯해 이동률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병천 축산과장, 성둘련 합천군지부장, 이종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로 양봉사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양봉협회 합천군지부 회원들을 돕기 위하여 활용될 예정이며, 피해 농가들의 조속한 회복과 안정적인 영농 재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조 한국양봉협회 경남도지회장은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은 양봉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양봉인들이 서로 도와 상생하는 양봉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소장은 ”양봉협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피해 농가들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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