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한궁협회(회장 박경하)에서는 2021년 제1회 세계한궁대회 개최를 안산에서 추진 중에 있다. 한궁(韓弓, HANGUNG)은 2002년 안산에서 만들어진(창시자 허광) 창시형 전통생활 체육 종목으로서 안전한 한궁핀과 손쉬운 경기규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실내 타겟형 스포츠다. 특히 소외계층인 노인,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생활체육과 학교체육을 통하여 ‘안전하고 희망이 넘치는 체육도시’로 만들고자 2019년 안산시체육회 소속 단체로 등록되었다. 안산에는 100여 개국 이상의 다문화 가족이 살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한궁을 보급하고자 한궁협회에서는 다문화 단체와 기업 간의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경기지사장 남개현)는 (사)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원장 김근수 목사)를 이용하는 다문화 가족에게 한궁 보급을 하고자 업무 협약식을 거행하고 200만원을 후원하여 다문화 가족에게 한궁을 보급하는 뜻 깊은 의지를 보였다. 지역에서 많은 사회 공헌 활동을 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는 공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계층의 한궁 보급에 더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안산시체육회 소속 한궁 협회에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7.27 정전협정일을 맞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는 2021피스런(Peace Run) 마라톤을 통일열차 서포터즈에서 개최하였다. 통일열차 서포터즈는 2019년 1회 피스런(Peace Run)을 시작으로 올해 ‘2021 피스런(Peace Run)’을 비대면 마라톤으로 개최하였다. 종전선언을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7.27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의 이행 촉구를 요구하며 전국의 400여명의 청년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였다. 한편 안산에서는 8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하여 2021 피스런 마라톤에 참여하여 평화와 통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임윤수 안산청년 통일열차서포터즈 부단장은 “코로나 단계 상승으로 많은 분들과 함께 준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지 못해 아쉽다”며 “처음으로 진행한 비대면 마라톤 행사에서 안산시민 참여율이 많이 높았다. 평화와 통일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 함께 뛰어주신 안산 시민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박범수 안산청년회 회장은 “안산시는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관한 조례가 있는 도시이다. 정전협정을 넘어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을 위하여 안산시민들에게 알려내기 노력하겠다”고 다짐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늘어가고, 외출이 어려워진 경기도지역 거주 외국인들과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지난 24일 토요일 오후에 온라인 ‘신기한 문화여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다문화가족들을 초대하여 그들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감톡, 한국어 배우기, 다양한 공연, 코로나 극복 메시지 등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다문화 외국인인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신기한 문화여행 콘서트’는 발랄한 청소년댄스 및 아프리카 문화 댄스, K-POP 공연, 미얀마 학생의 한국어배우기 등 알찬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국제인성교육연구원 이상준 강사는 코로나극복메세지 시간에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저녁이 오기 마련이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진다면 아침은 분명이 오게 되어있습니다.”라며 참가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온라인으로 강연을 들은 참석자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강연을 경청했다. 참석자들은 소감 발표 시간에 "행복 메시지의 강연이 마음에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청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안산의료사협)은 지난 8일, 초복을 맞이하여 재단법인 한국 사회가치연대기금과 함께하는 사회 환원 프로젝트 ‘가치연대 동행’의 일환으로 고려인지원센터 미르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초복 맞이 삼계탕은 무더위가 찾아오는 시기에 미르에서 활동하는 아이들 및 성인 활동가의 여름 건강을 대비하여 기획되었으며,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두레생협에서 판매하는 삼계탕 제품을 전달하였다. 전달에는 안산의료사협의 김영림 이사장, 미르의 김승력 대표가 함께하였다. ‘미르’는 국내 거주 고려인 동포들의 문제를 시민들이 함께 해결하고자 설립한 비영리기관으로 한국어 야학, 어린이 방과 후 돌봄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산의료사협과 미르는 지난 2020년 한국 사회 가치연대기금과 안산의료사협이 함께하는 <가치연대 동행> 프로젝트로 인연이 되었다. <가치연대 동행> 프로젝트는 사회적 성과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이자로 납부하는 새로운 사회적 금융지원 모델로,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사회 환원 프로젝트이다. 안산의료사협은 발로 뛰어 봉사단의 코로나19 방역 활동, 반짇고리 소모임의 면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인성함양과 문화교류를 통해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대학생 글로벌 교류의 장 ‘2021 IYF 월드캠프’가 16일(금)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IYF 월드캠프’는 ‘The World Connected(연결된 세계)’를 주제로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과 명사 초청강연, 클래식 음악과 각국 전통 댄스 등 문화공연, 24가지 ‘아카데미’와 세계 청소년 박람회 등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로 구성됐다. 12일(월) 저녁, 한국에서의 온라인 개막을 시작으로 각국의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최된 ‘2021 IYF 월드캠프’는 전 세계 89개국에서 60만8천여 명의 대학생, 청소년이 참석했다. 월드캠프가 처음 온라인으로 전환된 지난 해 등록자 27만 명에서 두 배가 넘는 규모다. 또한, ‘IYF 월드캠프’를 중계하는 각국의 방송사도 작년 131개에서 460개로 늘어나면서 약 10억 명의 시청자가 ‘월드캠프’에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IYF 월드캠프’는 규모의 성장뿐만 아니라, 비대면 시대 건전한 청소년 온라인 문화 컨텐츠로 세계 각국에서 인정받았다. 요웨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매년 여름 전 세계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교류하는 글로벌 리더의 산실 ‘IYF 월드캠프’가 12일(월) 저녁 온라인으로 개최돼 5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90여 개국 대학생·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함께 하는 이번 ‘2021 IYF 월드캠프’는 매년 여름 부산에서 개막해 2주간 전국에서 진행된 대학생 문화 교류 캠프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교류, 온라인으로 ‘연결’ ‘The World Connected’(연결된 세계)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함께 모일 수는 없지만 온라인을 통해 교류하며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과 저녁 진행되는 마인드강연 프로그램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 댄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클래식 공연과 함께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비롯해 국제청소년연합(IYF) 박문택 회장, 요리연구가 심영순,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국민배우 이순재 등 명사들이 강연을 한다. 또한,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 ‘랜선여행’, 바리스타, 비즈공예, 홈베이킹, K-POP 등을 배우는 ‘아카데미’, 그룹 활동 등이 온라인을 통해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무주택청년 반값주거비 실현 안산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지난 7월 11일 상록수역에서 반값주거비 조례 제정 서명운동을 본격 시작했다. 박범수 운동본부장은 “4년 만에 서울 30평 아파트 값이 5억 7천이 올라 11억 9천이 됐다. 서민들은 집을 가질 수 없는 세상이 됐다. 그 중에서도 20대의 73%가 월세로 살며, 주거 면적 평균은 28.6㎡에 불과하다. 현실이 이런데도 정부의 정책은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비현실적이다”라며, 반값주거비 조례로 당장 청년들의 주거 빈곤 문제를 해결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함께 한 진보당 청년들은 번갈아 마이크를 잡고 서명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상록수역을 지나가던 시민들 중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는데, “너무 힘들다”, “2년마다 불안하다”, “월세만 35만원, 공과금까지 하면 40만원을 훌쩍 넘는데, 이런 법을 만든다니 너무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녀들을 생각하면 꼭 되면 좋겠다”는 중장년 시민들도 있었다. 일명 ‘반값주거비 조례’는 ‘무주택 청년세대주의 전월세 보증금 및 월세를 연간 24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다. 운동본부는 지난 6월 30일 안
[참좋은뉴스= 조광휘 기자] 경기 희망상권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샘골로 골목상권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샘골로 골목상권은 오는 12월까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면웨어 등 종합적인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샘골로 골목상권은 본오동 먹자골목으로 유명한 곳으로 과거 반월공단의 활성화에 힘쓴 직장인의 회식과 가족단위 소비계층이 유입되는 최고의 상권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은 심각한 경영난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샘골로 골목상권을 단순한 환경개선이 아닌 다양한 이벤트를 앞세워 소비인구가 상시 방문 가능한 상권으로의 재탄생에 초점을 두고, 낮 시간대 유아동반 소비인구를 대상으로 한 점심 먹거리 매출 향상과 저녁 시간의 직장인 및 연인 등 관내와 주변도시에서 소비자가 찾아올 수 있는 상권으로 거듭나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 안산사업단은 샘골로 상권의 활성화를 위하여 ‘스마트 마케팅’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스마트 마케팅’서비스는 검색포털에 노출되는 각 점포별 안내 페이지 제작과 이를 QR코드로 연동하여 소비자가 쉽게 안내페이지로 접근 할 수 있는 방안과, 이와 더불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 중이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최근 첫 개인전을 열었던 이규숙 작가. 그녀는 참으로 발상의 전환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작가다. 지난 6월 안산단원미술관에서 개최한 ‘현대 사진전시회’에 공동 출품을 통해 살짝 진가를 보여 줬다. 그리고 개인전을 통해 자신만의 시각으로 준비한 작품을 마음껏 대중 앞에 선보였다. 창밖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낸 작품으로, 집에 머물면서도 활동을 할 수 있음을 유감없이 보여준 것이다. “2019년 5월 따스한 봄날에 안산 고잔동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34층 창밖으로 보이는 안산 시내 하늘빛은 매 순간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며 제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그 풍경을 바라보며 ‘집에 앉아서도 사진 활동을 하며 재미나게 놀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이러한 발상의 전환이 지금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우리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그녀는 공직에 몸담았었다. 90년도에 처음 안산 본오동으로 이주한 이후 고향 같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살아 왔다고 한다. 주변에서의 “왜 거기서 사냐?”, “빨리 나와라”는 말이 듣기 싫었다. 60년생인 이규숙 작가는 퇴직 후 사진을 배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끝이 없더군이요. 기법도
[참좋은뉴스= 조광휘 기자]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한 릴레이 환경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게시한 뒤 다음 실천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안산문화재단에서 제작한 단원 김홍도 캐릭터 ‘홍이먹이’ 에코백을 들며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생활 속 에코백 사용하고”를 실천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김미화 대표이사는 안산도시공사에서 추천을 받아 응원 릴레이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안양도시공사를 지목하였다.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 이하 안산상의)는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안산지역 소재 기업 14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안산지역 기업 하계 휴무 계획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안산지역 기업의 88.2%가 하계 휴무를 실시한다고 응답하였으며, 11.8%는 연중 자율 휴가(연/월차, 특별휴가 사용)를 실시한다고 응답했다. 연중 자율 휴가 실시의 사유로는 특정기간 내 일괄 휴무 시 발생 가능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자유로운 휴가 문화 도입을 통한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함으로 조사되었다. 하계 휴무 일수는 평균 3.7일로 나타났으며, 휴무 기간은 ’8월 첫째 주‘(37.8%)로 응답한 기업이 가장 많았다. 또한, 휴무 형태는 ’전 직원 일괄 휴무‘(69.3%)로 응답한 기업이 ’소정 휴무기간 내 분산 휴무‘(30.7%)로 응답한 기업보다 많았으며, 하계 휴무를 ’연/월차 사용‘(55.9%)으로 응답한 기업이 ’특별휴가 지급‘(44.1%)으로 응답한 기업보다 많았다. 상여금 지급 예정인 기업은 41.7%로 전년(38.7%) 대비 3.0%p 증가하였으며, 이 중 13.2%는 정기상여금, 28.5%는 특별상여금으로 지급하는
[참좋은뉴스= 박명영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사동청소년문화의집은 사동, 사이동 지역사회의 부흥과 지역청소년, 주민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신규프로그램 「2021년 사이동으로 다 모여라(이하 사.이.다)」활동 단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사.이.다」사업은 지역사회 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이동 곳곳을 돌아다니며 테마지도(맛집, 힐링, 놀이, 등)를 우리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제작하는 지역사회 부흥 프로젝트 사업이다. 「사.이.다」사업의 활동단원으로 참여하게 될 청소년과 지역주민분들은 사이동의 테마지도 제작하기 위해 사이동의 숨은 명소와 핫플레이스 등을 직접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활동단원들이 찾은 사이동의 숨은 명소들을 테마지도에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에 대한 기획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이러한 모든 테마지도 제작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동청소년문화의집 이영순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 델타바이러스로 각박한 사회분위기로 마을 분위기가 삭막해진 것 같습니다."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전 세대가 소통하는 시간 그리고 마을이 함께하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참좋은뉴스= 이승재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오는 8월 예정인 선부동 행복주택 2차 입주자 모집공고부터 청년계층에 대한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를 성별 구분 없이 모집 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같은 결정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의 “입주자격을 여성으로 한정한 것은 성차별 요소가 있다”는 판단을 적극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행복주택 입주자격을 ‘여성 청년’으로 한정한 것은 성차별이라는 진정에 따라 지난 5월 차별시정위원회를 열고 성차별 요소가 있다는 판단과 함께 공사에 시정을 권고했었다. 안산 선부 행복주택은 30년간 여성근로자 기숙사로 사용되었던 한마음임대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임대료가 주변시세 대비 60%~80% 가량 저렴하다. 지난 1월 1차 선부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공고에서는 전체 286세대 중 청년계층 200세대에 대해 입주신청 자격을 여성으로 제한해 입주자 모집공고 한 바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당초 공사 측이 적극적인 개선의지를 보임에 따라 성차별 진정에 대해 기각결정을 내렸었다. 공사는 당초 3차부터 남녀구분을 두지 않고 입주자를
[참좋은뉴스= 이승재 기자] 안산시(윤화섭시장)로부터 위탁받은 안산시평생학습관(신영철 관장)은 지난 7일(수) 시민력향상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좋은 시민, 서로 가치」 과정을 진행하였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의 「좋은 시민, 서로 가치」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사회와 환경변화 속에서 그 동안 겪어보지 못한 다양한 일들에 대처하는 힘은 바로 ‘올바른 시민성’이라고 정의하고, 건전한 생각을 공유하는 성숙한 시민사회를 조성하고 안산시민의 실천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시민성은 “공동체에 소속된 공공의 민주주의 공간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에 대한 동등한 권리와 책임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주어진 변화 가능한 지위와 역할”을 말한다. 이러한 시민성은 팬데믹을 만나면서 삶의 중요한 가치로 부각되었다. 내가 삶을 살아 내고 있는 가정과 마을과 국가와 지구촌에 내 선택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코로나19 확진자 알람 소리가 적나라하게 보여 주었다. 지구촌에 마을이 있고 그 공간에 우리 자녀와 이웃이 존재하는 공간이 있고 모두가 관계하고 참여하고 있다. 당연히 그 공간에 시민성은 우리 삶에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여야 한다. 그래서 시민성은 우리가 소속된 공동체에 모든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 어린이로 구성된 가온 어린이 합창단(지휘 이샘)이 7일 그들의 연습실 옥상에서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가온 어린이 합창단은 드림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마을 아이들로 구성 되어 마을 행사와 안산 시민 합창제 등 크고 작은 공연을 하는 합창단이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공연의 기회는 전무하고 신규 단원을 모집하는데 어려움과 함께 연습에 대한 의욕도 떨어져 있었다. 이날 공연은 경기 문화재단 꿈다락 토요 문화 학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꿈다락 토요문화 학교는 주 5일 수업이 시행된 2012년부터 시작되어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 및 그를 포함한 가족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접하며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고, 또래·가족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이날 그동안 익힌 실력을 비록 작은 무대이고, 코로나의 영향으로 제한 된 관객 앞이었지만 공연을 준비한 아이들의 눈망울에서 행복을 나누기에 충분했다. 앙상블, 동요 메들리 등 귀에 익숙한 곡으로 무더운 여름날에 청량제와 같은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연습만하고 공연이 없어서 아쉬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