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의힘 안산 상록갑 당원 여러분! 당원협의회 사무국장 사퇴를 즈음하여 지면을 통해 성원 협조 감사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박주원 당협위원장님 취임 이후 국민의힘 상록갑 당원협의회, 우리는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 왔습니다. 박주원 위원장님을 구심점으로 하여 ‘박주원 정책포럼연구소(용신로 195번지)’ 개소와 더불어 15개 직능 단체, 고문 및 자문단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전)18대 국회의원 이화수, 농업인총연합 회장 홍영표, 두 분의 상임고문님을 필두로, 운영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는 전 안산시의회 박선호 의장님을 모셨습니다. 이러한 응집력으로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해 9월 28일 본오동 샘골로 일대에서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봉사활동 중심에는 협의회 소속 ‘두손의 사랑 봉사단(단장 유병권)’ 단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습니다. 당시 봉사활동은 9월 2일 당명 변경 이후 첫 공식 행사여서 의미가 있었고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코로나 극복의 희망을 보여 드렸습니다. 마음이 모이고 행동에 나서자 또 한 번의 놀라운 결실을 이끌어 냈습니다. 우리 당원협의회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당원배가 운동에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뻐꾸기 주소 거실 벽에 걸린 나무집 조그마한 창문 열린다 새 한 마리 툭 튀어나와 뻐꾹 뻐꾹 뻐꾹 정시를 알린다 하루 스물네 번 들려주던 소리 삼십 년 전 남편 지인이 선물한 입주기념 뻐꾸기시계 새 아파트로 이사 오래된 물건 뻐꾸기시계 버렸다 어디로 갔을까 흔적도 소리도 없는 갈 곳 잃은 뻐꾸기 드론 타고 훨훨 왕방울 눈 굴리며 사라진 옛 주인 찾고 있으려나? 어느 밤하늘에서 <프로필> ㆍ시인 ㆍ안산문인협회 이사 ㆍ성포문학회 회원 ㆍ시포럼 회원
[원문] 暦家五星之外又有四餘星曰紫氣曰月孛曰羅㬋曰計都木水火土有餘而惟金無有何以知之五星之天髙下不同四餘之天無與金同也各有躔度與七緯同謝氏五雜組以為天文志無所考術家以為暗曜以天象無所見故強為之說也若無所見雖術家何従而知之 [해설문] 역서가(曆書家)의 말에, “오성(五星) 밖에 또 사여성이 있으니 이름은 자기(紫氣)ㆍ월패(月孛)ㆍ나후(羅㬋)ㆍ계도(計都)이다. 목성(木星)ㆍ수성(水星)ㆍ화성(火星)ㆍ토성(土星)은 여정(餘精)이 있되 오직 금성(金星)만은 여정이 없으니 그것을 어떻게 아는가? 오성의 하늘은 높고 낮은 것이 같지를 않아서 사여성의 하늘이 금성과 같이 있을 수 없고 각각 돌아가는 길이 있는데 칠위(七緯)와 같이 있다.”고 하였고, 사씨(謝氏 이름은 조제(肇制))의 《오잡조(五雜組)》에, “천문지(天文志)에는 사여성의 말이 없는데, 술가(術家)에서는 ‘사여성은 빛이 보이지 않는다.’ 하니, 그것은 사여성은 하늘에서 찾아볼 수 없으므로 억지로 말을 만든 것이다. 만약 보이는 것이 없으면 아무리 술수(術數)를 하는 사람이라도 무엇을 가지고 알겠는가?” 하였다. [주-D001] 칠위(七緯) : 금ㆍ목ㆍ수ㆍ화ㆍ토 5성과 일ㆍ월(日月)임. 《신론병술(新論兵術)》에, “천시에 밝은 사람
지난 5월, 안산의 한 골목길에서 부모님을 기다리고 있던 발달장애인 고 모씨가 경찰에 의해 체포된 일이 있었다. 지나가던 행인이 고 씨의 혼잣말을 성(性)적인 발언으로 잘못 알아듣고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은 협박죄로 이 청년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질문에 전혀 대답하지 않는 고 씨를 외국인이라 생각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 뒤로 수갑을 채운 채 경찰서로 데려갔다. 하지만 가족들은 고 씨의 행동이 발달장애인의 대표적인 불안 행동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말을 전혀 하지 못하는 사람을 어떻게 외국인이라 오해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만약 외국인이면, 이렇게 강제로 체포해도 된다는 말인가? 이건 외국인에 대한 또 다른 차별이 아닌가?) 또한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고 씨가 부모나 신뢰관계인 등의 조력을 전혀 받지 못해, 절차적 정당성의 문제도 지적하고 있다. 그러고 보면 이와 비슷한 일이 필자의 아버지에게도 있었다. 지적장애인이었던 아버지는 동네의 폐지 모으는 것을 소일거리로 삼곤 하셨다. 몇 년 전, 경찰이 집으로 찾아와 어느 어느 가게에서 물건을 훔친 일이 있느냐며 물었다. 당연히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알고 보니 가게에서 길
억척스러운 삶과 따스한 가족애 198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었던 젊은 부부는 캘리포니아에서 10년 살다가 다시 또 새 삶을 시작해 보겠다고 농업지역인 아칸소로 이주한다. 드넓은 초지와 허름한 트레일러 집은 이들이 살아갈 터전이다. 맘고생 몸 고생은 안 봐도 뻔하다. 남편은 빅 가든 청사진을 그리며 부푼 기대감으로 아칸소에 정착한다. 중고 농기계를 구입하여 직접 우물도 파고 밭갈이도 하며 농작물을 심기 시작한다. 이들에게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아들이 있다. 아내는 병원도 멀고 마트도 멀어 생활하기에 불편하고 미래도 보이지 않는다며 캘리포니아로 돌아가자고 종용한다. 영농에 대한 야심 찬 포부를 가지고 있는 남편은 귀에 들어올 리 만무하다. 한 가정을 이끌어 나갈 가장이 밑바닥에서부터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무모한 행동이다. 물론 야망과 도전정신은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고통 받는 가족들을 생각하면 보편적인 삶은 아니다. 식수도 안 나오고 가끔은 정전되는 낙후 된 지역이다. 일자리는 병아리 부화장뿐이다. 그나마도 두 아이 돌볼 사람이 없어 이역만리에 계신 친정엄마를 부르게 된다.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부부싸움은 잦기 마련이다. 사람이 화나면 후회할 말도 많이 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정승현 의원(민, 안산 4)은 지난 6월 29일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3기 신도시 안산장상지구 개발사업과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나섰다. 정 의원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GH(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 안산시, 안산도시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자와 지역주민 비상대책위, 지역 시의원, 김철민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정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아무리 정부 정책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라 할지라도 주민들의 동의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주민들에게 피해를 줘가면서 사업이 추진된다면 그 과정은 매우 험난할 것’이라고 전제한 후, ‘공기업의 존재이유는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데 그 가치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특히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9일까지 LH측의 답변이 있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하여 LH측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인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김성환 부위원장, 정도진 축산분과 위원장 등 비상대책위원들은 ‘장상지구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되기를 누구보다 바란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대토보상,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8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며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을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성준모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1,380만 도민과 활발히 소통하며 민생안정에 힘써 왔으며 보편적 교육복지 구현과 지방의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의회 삼선의원 출신인 성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제10대 경기도의회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직무대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역임하였고, 후반기에는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입법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전국 최대 광역의회의 위상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 의원은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안산출신 도의원으로서 다문화 가정의 삶의 질 개선과 외국인 인권향상, 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9일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을 2023년 말까지 30%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 차관은 '이달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를 24%에서 20%로 인하해, 20% 초과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던 약 208만명의 이자부담이 매년 4830억원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에 서민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완 방안도 추진 중'이라며 지난 7일부터 20%를 초과하는 기존 고금리대출 대환상품인 안전망대출Ⅱ를 3000억원 규모로 공급하고, 최저신용자 대상 햇살론17 금리를 17.9%에서 2%포인트(p) 인하한 햇살론15를 출시한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부업자 대출도 확대되도록 중개수수료 상한을 1%p 인하하고,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를 선정해 은행 차입을 허용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불법 사금융에 대해서는 4개월간 범정부 특별근절기간을 운영해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참좋은뉴스= 황미라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대부광산퇴적암층 문화재 보존정비 사업 8억원과 흥성리 물양장 조성사업 1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조금 확보로 중생대 지질층을 보유한 대부광산퇴적암층 문화재의 보존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 및 외부 관광객 유입 등 문화·관광수요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원미정 의원은 “이번 도비 확보로 대부광산퇴적암층은 식생정비와 탐방로 등 관람편의시설 설치 및 정비, 문화재보호구역 내 위험물 정비에 사용될 예정이다”라며 “대부광산퇴적암층이 문화재적 가치와 아름다운 풍경까지 더해져 수도권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흥성리 물양장 조성사업에 투입될 특조금 10억원은 바지락 등 어업생산량이 풍부한 흥성리에 바지락 세척 등 작업을 위한 물양장을 조성하여 어민들의 생산활동에 기여하고 안전한 어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원 의원은 “바지락 양식 등 어업활동이 활발한 흥성리 인근에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밀물 시 작업할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물양장을 조성 할 계획이고 이를 통
[참좋은뉴스= 황미라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8일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의회사(史)를 되짚으며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기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현국 의장은 “지방의회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사를 오롯이 담아 지난 30년 간 지방자치제도의 토대를 다져왔다”며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 부활 30년을 맞아 ‘주민주권 완성’이라는 새로운 사명을 되새기며 자치분권의 새 전기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오후 1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등 경기도의회 의원과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규태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박정현 경기도의정회 회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아울러 과거 의장을 역임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원(제10대 전반기), 정기열(제9대 후반기) 전 의원, 윤화섭 안산시장(제8대 후반기, 제9대 전반기), 진종설(제7대 후반기) 전 의원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자 전원 체온측정, 좌석 간 거리두기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 지방분권 의원 연구모임’이 지난 8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연구단체 소속 나정숙·박은경·윤석진·이기환·유재수·김진숙·한명훈 의원을 비롯해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과 안산시 기획예산과 및 용역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행정안전부가 개정을 추진 중인 지방자치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자 마련됐으며, 용역사 측이 관련 실무 초안을 해설하고 의원들이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따르면 지방자치법 시행령안의 주요 사항으로는 △지방자치단체 행정구역 경계 변경 절차와 △주민조례발안제 도입 및 주민감사청구 제도개선,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결산 검사위원 선임구간 확대 등이 꼽혔다. 이중 특히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관해 의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개정 시행령안에서는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의정지원관’으로 명명하고, 조례 재·개정, 행정사무감
[참좋은뉴스= 조광휘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이 지난 7일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소방설비 구비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박은경 의장은 이날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 1 하나의 집·차량마다, 1 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 구비합시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자 화재 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하도록 사회 각계에 권장하는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안병권 안산도시개발(주) 사장의 지목을 받은 박은경 의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홍정표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추전했다. 박은경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어느 때보다 화재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불시에 찾아오는 화재로부터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화기를 비롯한 소방 설비를 갖추는 일에 시민들이 꼭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안산시 단원구을)이 지난 4일 제21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국회 예결위는 정부의 예산안 및 기금 등을 심의·의결하는 상설특별위원회로 국가 예산안과 결산을 심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예결위는 2021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과 2020회계연도 결산,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확정한다. 김 의원이 선임된 이번 예결위가 다루는 재정규모는 올해를 기준으로 본 예산 558조원과 이달 정부가 제출한 33조원의 추경을 합하면 600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오후 정책의원총회를 거쳐 8일 국회 시정연설, 23일 추경안 처리 등의 7월 국회 일정을 소화해나갈 계획이다. 김남국 의원은 “정부예산이 적절히 편성되고 집행됐는지 살필 것”이라면서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피해지원 등 코로나19 피해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결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면서 “중앙부처와 경기도, 안산시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우리 사회와 지역에 필요한 국가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안산단원갑)은 이번 달 8일 인권친화경영인증 제도 신설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 ‧ 사회 ‧ 지배구조(ESG) 경영의 확산에 따라 기업의 존재 목적에 ‘이윤추구’뿐 아니라 ‘기업의 인권 보호 및 존중’이 필요하다는 사회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인권 친화적 경영은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애플, MS 등 많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빅테크 기업들이 인권 측면을 강화한 경영방침으로 전환하고 있다. 기업들이 경영 문화를 개선하는 이유는 기존의 ‘ESG 경영’이란 가치가 비재무적 요소로만 받아들여졌으나 최근에 들어와 기업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투자 지표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발의된 국가인권위원회법에서는 인권위가 인권친화적 가치를 기반으로 경영활동을 하는 기업에 대하여 인권친화경영인증을 할 수 있는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앞으로 이를 통해 인권친화 경영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인 의원은 “기업의 인권친화 경영은 이제 필요조건이 아닌 필수조건이다”이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안산상록을)이 6일(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 세부내역을 보면, ▲김홍도 테마길 조성 5억 원, ▲광덕경로당 리모델링 2억 원, ▲3.1운동 기념탑 건립사업 5억 원, ▲남사박 지하통로박스진출입로 확장공사 8억 원, ▲LED 도로표지판 설치공사 3억 원 등 총 23억 원이다. 김홍도 테마길은 성포동 노적봉공원 일원에 안산의 상징인 단원 김홍도와 관련된 조형물을 비롯해 조망데크, 놀이터 등을 설치해 ‘김홍도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예산확보로 노적봉공원 일대가 안산 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관광객이 즐겨 찾는 특색 있는 관광 명소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이 낡고 오래돼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컸던 월피동 광덕경로당도 리모델링으로 새로워진다.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광덕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노인복지시설로 리모델링될 예정이다. 또한, 3.1운동 기념탑 건립 예산확보로 수암동에 3.1운동을 기념할 수 있는 역사 문화 공간이 생긴다. 안산시는 3.1운동이 활발했던 지역임에도 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