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시민 모두의 삶이 빛나는 생생도시’ 구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민선7기 안산시가 지난 3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1년을 시작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5일 유튜브를 통해 “민선7기 안산시는 과거 체험하지 못했던 정책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선도해왔다”며 지난 3년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비전을 시민에게 보고했다. 민선7기 안산시는 새로운 1년 동안 ▲초지역세권 ▲주거복지 ▲안심보육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74만 안산시민의 염원인 ‘5도(道)6철(鐵)’ 시대 실현을 위해 전력투구한다. 올해로 3주년을 맞은 민선7기 안산시는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95.6%를 정상 추진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고, 이에 힘입어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실현 위해 달려온 3년 시민 공감 안산형 복지정책 민선7기 안산시는 2018년 7월 출범 이후 3년 동안 시민을 중심으로 한 획기적인 정책을 도입해왔다. 복지 및 산업경제, 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는 안산시는 특히 복지 분야에서 ‘안산이 하면 대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주로 닭고기에서 검출되는 ‘캠필로박터균(캄필로박터균)’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올해 처음 발생했다며, 초복(7월 11일)을 앞두고 주의를 당부했다. 8일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 화성시의 한 사업장에서 닭고기로 만든 요리를 먹고 6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이 중 3명에서 캠필로박터균(제주니균)이 검출됐다. 캠필로박터균은 주로 덜 익힌 가금류에서 검출되고, 요리 시 교차위험으로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감염 시 대부분 자연 회복되나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일주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 닭고기 요리 시 충분히 익히고, 위생 수칙을 준수하면 예방 가능해 조리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채소류, 육류 등 원료별 칼, 도마를 구별해 사용해 조리과정 중 식재료나 조리도구에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세척도 채소-육류-어류-가금류 순으로 한다. 특히 생닭을 다룬 후에는 반드시 세정제로 손을 씻은 후 다른 식재료를 취급해야 한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식중독 발생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다가오는 초복에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반드시 익혀 먹고, 닭고기 조리 과정에
[참좋은뉴스= 황미라 기자] 경기도가 가맹·대리점 분야의 대표적인 불공정거래 피해사례와 분쟁조정 과정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홍보 동영상 ‘분쟁조정의 세계’ 5편을 제작‧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에서 실제 분쟁조정 업무를 맡은 직원 2명이 직접 출연해 물품공급 중단, 위약금 분쟁 등 가맹·대리점주들이 가장 흔하게 겪는 분쟁사례 5개를 소개하고, 분쟁조정 과정에서 공정거래지원센터의 역할·노력, 본사와 가맹·대리점주의 현실적인 입장 차이 등을 생생하게 담았다. 동영상 5편은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gg.go.kr/ubwutcc-main) 공지사항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도는 사업장 영업으로 바쁜 가맹·대리점주를 위해 ‘가맹·대리점주협의회 SNS’ 등에 매달 동영상 1편씩을 주기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경기도청 유튜브(youtube.com/ggholics)에도 8일부터 매주 목요일 1편씩 게시된다. 김기환 경기도 공정거래지원팀장은 “이번 홍보 동영상은 불공정 피해를 입은 도내 소상공인들이 분쟁 해결 방법이 막막할 때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를 떠올릴 수 있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공무원 교육훈련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방공무원의 교육훈련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경기도는 2018년에 이어 시·도 중 최초 2회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1년 간 교육훈련분야 실적에 대해 ▲국정과제 및 시책교육 ▲교육훈련기관 전문성 ▲협업시스템 활성화 ▲교육훈련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13개 지표와 ▲교육훈련 제도개선 ▲교육프로그램 주민개방 ▲국정과제 활성화 등 우수사례 3개 지표로 실시됐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공정가치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교육 추진, 미래 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직급별 필수교육과정과 현장 중심의 부서 주관 직장교육 운영, 스스로 학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학습동아리 활성화 등 내실 있는 교육훈련제도 운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발 빠르게 대처해 전국 최초 실시간 화상교육을 도입하고 비대면 기술을 활용한 공정가치 내재화 교육, 국내외 전문가와의 실시간 해외 현지연결 시리즈 등 비대면 환경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높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동산시장을 정상화하려면 기본주택 등 공공주택으로 공급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비필수부동산의 조세부담을 늘려 투기와 가수요를 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부동산시장법 제정국회토론회’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라면 일하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다는 믿음이 너무 광범위하게 퍼진 것이다. 일이나 사업을 통해서 정상적으로 수입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불로소득 즉 투기나 부당한 경쟁으로 이익을 얻고자 하는 사회 풍조는 국가의 영속성을 위협한다”며 “그래서 부동산 거래시장을 정상화하는 문제, 부동산이 투기 자산화 되는 것을 막는 문제가 정말 중요한 정책적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사실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 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공급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투기나 또는 가수요, 공포수요를 억제하면 시장에서 적절히 형성되는 시장가격이 왜곡되지 않을 것”이라며 “경제성장에 따라서 한정적인 자원인 토지의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정도를 지나친, 부당한 가격 상승의 이익을 특정 소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형모, 김영희)는 회원 20여명과 함께 관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진행한 행사는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홀몸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만든 삼계탕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10가지 이상 각종 신선한 재료를 넣고 정성껏 만들어 영양과 맛을 더했다. 회원들은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관내 홀몸어르신 8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까지 더했다. 김영희 부녀회장은 “내 부모님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준비했으니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이 나셨으면 한다”며 “항상 이렇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해주는 회원들께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에 항상 관심을 갖고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관섭 본오1동장은 “생업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외로운 어르신의 건강과 안위를 걱정해 주시는 우리 본오1동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2020년 창단한 청년 연주팀 ‘고유’는 ‘음악을 통한 대중 속으로’라는 목표를 가지고 오보에를 비롯한 서양악기와 국악기 해금, 가야금으로 구성된 연주단이다. ‘고유’는 지난 25일 봄누리 데이 케어 센터를 찾아 아름다운 음악으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번 공연은 안산시의 후원으로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수준 높은 곡들과 함께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우리 전통곡인 아리랑을 연주 할 때는 연주자들과 관객들 모두 하나가 되어 음악이 주는 효과를 마음껏 누리기에 충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코로나 때문에 답답한 일상 속에 청년들이 찾아 준 것도 반가운데 보기 어려운 악기를 통해 즐거운 공연을 해줘서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갔습니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고유’를 이끌고 있는 조찬우 대표는 관악기 바순 연주가로 올해 안산시립 국악단과 함께 연주했고, 안산문화재단 진심대면 선정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른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음악이 주는 효과는 위대합니다. 오늘 공연을 계기로 음악이 필요한 안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는 청년 연주팀으로
[참좋은뉴스= 최영길 기자] 선부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병도)는 2020 마을 만들기 계획수립 사업 이후에 2021 마을 만들기 의제 실현사업으로 지구마을 친구들의 두 손 프로젝트로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화단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선부동 종합시장 상가 앞에다 화단조성사업을 하였다. 이날 안병도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코로나 19로 어 수선한 가운데 이 사업에 공모와 진행에 힘써 주신 임은아 부위원장님과 통장협의회 유병웅 회장님, 지사보 유병석 부위원장님 그리고 매일 나오셔서 청소 등 여러 가지 수고해주신 선부고 학부모 박시연 대표님과 선일초등학교 근민선 학부모 대표님 외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화단 만드는 작업을 ‘재능기부’ 해주신 이현아 간사님 특히 부임하자마자 현장으로 달려와서 사후관리 방법으로 CCTV 설치를 약속해 주신 선부2동 고재준 동장님 이 밖의 주민자치위원님들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기고문> “이준석 대표는 새 시대의 대안이 아니다” 진보당 안산시위원회 부위원장 박범수 이준석씨가 국민의 힘 대표가 되며, 한국 사회 정치의 핫이슈가 되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낼 인물, 새로운 정치 세대의 등장’이라며 반가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기존 정치세력에 대한 불신으로 파생된 현상에 불과하며 이준석 대표는 새로운 시대의 인물도 대안도 아닙니다. 반북 사대주의, 능력주의, 엘리트주의를 신봉하기 때문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반북주의자입니다. 통일부 폐지를 주장하는가 하면 냉전시기 논리인 흡수통일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남과 북은 6.15 공동선언과 4.27 판문점 선언을 통하여 우리민족끼리 자주적으로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며 통일할 것을 합의하였습니다. 흡수통일 주장은 이런 역사적 합의를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행태이며 객관적으로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또한 사대주의자입니다. 최근 미군 ‘점령군’ 논란이 있었습니다. 미군이 ‘점령군’이라 스스로발표한 문서가 존재함에도 그것을 굳이 ‘주둔군’이라 표현 합니다. 냉전시대의 사고를 가지고 북을 혐오하고 미국을 숭배하는 태도를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열어낼 사람이 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제로타리 3750지구 내에 안산시에 속한 14개 클럽이 지난 8일 한양대 게스트 하우스에서 각 클럽 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 중에서 신안산 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박종일 회장의 발걸음이 주목받고 있다. 취임식을 준비하는 바쁜 중에도 최근 개소한 발달 장애인들의 교육장인 꿈꾸는 느림보 사동센터를 찾아 후원 협약을 맺고 필요한 집기 등을 후원하는 것으로 회장 취임이후의 활동을 계획했다. 7월부터 시작한 회장임기의 처음 행보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려움을 청취하고 코로나 상황에서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제일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지역아동센터에 발열체크기와 손, 소독제를 후원하면서 시작했다. 특히 주방에 식기 건조기가 고장 나서 여름철을 앞두고 걱정하는 센터의 사정을 듣고 최강수 총무와 함께 후원하기도 했다. 8일 취임식 역시 화환을 대신하여 쌀 화환을 받아 안산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를 통해 아동들의 급식을 위해 쓰여 지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클럽 초대 회장인 민병권 대표를 비롯하여 양봉술 지역대표와 최강수 총무등이 참여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개인 사업장과 봉사를 함께 하는 일이 부담스럽지만 선배 로타리
<데스크컬럼> 국지성 집중 폭우로 더욱 위험해진 지하차도 진입 차단설비 등 안전 관련 시설 점검 시급 김태형 기자 부산 KBS의 지난 6월 18일자 뉴스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 했다. 부산은 지난 2020년 7월 23일 발생한 ‘초량지하차도’ 참사로 크나큰 상처를 받은 도시다. 초량지하차도는 부산지역에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되었고 이곳을 지나던 시민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사고다. 원인규명을 찾기 위해 수사를 진행한 부산경찰청은 부산시, 동구청,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대한 전방위 수사를 벌였고 지하차도 시설 관리 부실에 따른 사고라는 결론을 내리고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부산시·동구청 공무원 등 8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결국 재판부인 부산지법은 기소된 8명 중 부산지검이 청구한 부산 동구청 공무원 A 씨에 대해 "증거인멸이 우려된다"며 구속까지 하게 됐다. 방송 내용 일부를 그대로 옮기면... [리포터] “차들이 지하차도 입구 차단기에 가로막혀 멈춰서 있습니다. 뒤따르던 차들은 둘러갈 길을 찾지 못해 아슬아슬하게 후진합니다. 어젯밤 8시쯤 센텀지하차도 입구 차단기가 갑자기 내려갔습니다” [목격자] "빨간색
[참좋은뉴스= 최영길 기자] (사)한겨레평화통일 포럼(이사장 강신하) 제32기 평화통일지도자과정 수료식이 6월 24일(목)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컨벤션에서 열렸다. (사)한겨레평화통일 포럼(이하 통일포럼)은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인식 확산과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사업 등을 실천하는 단체로, 2000년 창립 이래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대표적인 교육사업으로 매년 두 차례 각 11강에 걸쳐 시민들이 평화통일을 공부하는 평화통일지도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료식에는 강신하 이사장과 이천환 상임대표, 박병헌 총동문회장과 통일포럼 임원 및 이사를 포함한 동문들, 32기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과 지도자상 수여,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생 모두가 소감을 나누며 본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수료생들이 직접 준비한 <나에게 한겨레평화통일 포럼이란?> 발표를 통해 본 과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 걸어갈 평화통일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 수료생은 ‘처음 본 과정을 시작했을 때와 지금을 비교해 보면, 혼란스러운 시간을 거쳐 생각의 전환이 많이 이루어졌다.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안산시 초지동에 있는 시민시장이 그동안 운영하던 5일장을 폐쇄하고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확산 예방 등을 위해 지난해 4월 시민시장 내 5일장 운영 계약 연장을 전격 중단했다. 시민시장은 5일 장이 열릴 때마다 시장 주변에 노점상 좌판을 벌이면서 교통체증, 불법주정차, 소음, 쓰레기문제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특히 최근에는 시민시장 주변에 재건축으로 5천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새롭게 들어서면서 각종 불법행위로 인해 민원이 폭증했다. 현재 시민시장은 코로나19 사태와 5일장 운영 폐쇄로 시민시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들면서 매출액이 80%이상 급감하면서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상인회와 협력해 깨끗하고 청결한 전통재래시장을 조성하기위해 머리를 맞대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여 해결책을 마련하였고, 상인회는 5일장 폐쇄에 따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구책을 강구하고, 이달 4~6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덕분에 챌린지’ 행사를 추진해 매출 상승과 이용객 증가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안산시 상생경제과 박근호 상권활성화팀장은 “시민시장 주
[참좋은뉴스= 최영길 기자]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가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2일 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는 소상공인연합회 안산지회(지회장 이영철, 이하 안소연), 안산시 맘카페(대표 박미경, 이하 안시모)와의 MOU 체결을 맺고 안산시 관내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 활성화에 나섰다. 경기스타트업캠퍼스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영철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유병석 상임부회장, 박미경 대표 그리고 경기도주식회사에서는 이석훈 대표, 장아름 단장, 이성은 파트장이 참석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치인들의 관심도도 높아 경기도의회에서는 김현삼 의원, 안산시의회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 김동수 위원장이 참석해 사업 성공을 기원했다. 김현삼 도의원은 “여러 기관들이 MOU만 체결하고 실질적인 협력이 없었던 경우가 많다”며 “법정 단체 및 맘카페에 물질적, 행정적 지원을 통해 공공배달앱이 널리 홍보가 되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이영철 회장 또한 “배달앱을 통해 소비자들의 편리함은 좋아졌다. 그러나 최근 사태에서 보듯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소상인들에게 무리한 요구를 한다든지 각종 수수료로
[참좋은뉴스= 이승재 기자] ‘이석기 의원 사면·복권 7.10 안산시흥시민행동추진위’는 지난 7월 10일 국회의원 김남국 의원 지역구 사무실과 중앙동 월드코아 앞 광장에서 이석기 전 국회의원의 석방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주최 측은 구자연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지부장과 황순화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안산지회장이 함께 낭독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G7, 서방 7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귀국하였다. 그 나라 중에 말 몇 마디로 8년째 감옥에 가두는 나라가 과연 어디에 있던가? 정치인의 강연에 선동이라는 죄를 걸어서 8년째 독방에 가두는 야만이 대관절 어느 나라에 있던가? 문명국가라면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반문했다. 이어서 “그의 옥살이는 박근혜 정권 아래 3년 남짓이지만, 문재인 정권에서는 벌써 4년을 훌쩍 넘겼다. 악독한 일제 치하에도 정치범을 7년 넘게 가둔 적은 없다. 참혹한 군사독재 시절에도 사상범을 이렇게 오래 가둔 적은 단 한 명도 없다. 단 한 번도 없다. 촛불로 출범한 이 정권에 분노가 치솟는 것은 바로 이 대목”이라며 “누가 그를 현존 최장기 양심수로 만들었나? 누가 그를 한국 인권을 상징하는 세계적 양심수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