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힘차게 달려봐 어제의 네 꿈을 위해♬ 실패해도 다시 부딪혀 내 꿈을 찾을 거야♬ 힘차게 외쳐봐 뛰지 않아도 좋아♬ 지금처럼 씩씩하게 걷고 걸어♬ 마침내 피어날 거야 너는 나의 꿈이야♬” 드림지역아동센터 설립 10주년 ‘가온 어린이 합창단 정기연주 history beyond we story’의 마지막 곡인 ‘너는 나의 꿈이야’가 달맞이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삶에서 가장 비극적인 상황은 희망이 없다고 확신하는 데서 온다. 그러나 어린 학생들의 입에서 희망을 노래하고 있었다. 관객들의 마음에도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비쳤다. 의미를 되새기면서 가슴이 뭉클해져 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이 곡에는 아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녹여낸 사연이 있다. 작사·작곡한 이샘 지휘자는 마지막 노래인 ‘너는 나의 꿈이야’를 소개하며 “관객분들이 너무나 큰 호응을 해 주셔서 저희 아이들이 신나게 노래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불러드릴 노래는 ‘너는 나의 꿈이야’라는 곡입니다. 이 노래는 작년에 저희 아이들이 꿈에 대해서 시를 쓰기 시작을 했어요. 꿈에 대해서 시를 쓰고 제가 취합을 해서 작사, 작곡을 해 ‘멜론’ 혹은 ‘지니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정부가 EU CBAM(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해 조속히 탄소저감 기술을 개발, 탄소규제를 기회로 전환할 방침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26일 주재한 제231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번 달 발표된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는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관련 산업 영향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향후 EU 이행법령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우리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하는 한편, 국내적으로는 영향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EU 수출량이 많은 철강 업종과 투입재 탄소 배출이 많은 알루미늄 업종 그리고 대응역량이 약한 중소 수출기업 등에 대한 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CCUS 기법을 활용해 고로의 전기로 전환을 추진하는 등 저탄소 생산구조로의 전환으로 철강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U가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세계 최초로 CBAM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CBAM이 본격 시행되면 우리나라의 EU 철강 수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EU 집행위,유럽의회와의 소통 등으로 CBAM 입법(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조영진)에서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선부어울 지역아동센터에 500만원을 지원했다. 선부어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광심)는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에서 지원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정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센터 이용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외부 집단전문가 섭외를 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부로 나누어 집단 상담을 진행했다. 전문 상담사와 상담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와 간식 등을 지원하며 진행된 집단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 또래관계, 부모님들과의 관계를 알 수 있었고, 진행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는 상담 중에 자연스럽게 본인의 어려움을 말하면서 해소하는 과정까지 이뤄졌다. 집단 상담에 참여한 중학생 청소년은 학교에서 또래관계에 어려움이 있어 “집을 나가고 싶다”는 가출 충동을 가지고 있었는데 학교와 부모님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등 고학년 아동들의 어려움도 부모 상담을 통해 해소해 주었다. 집단 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상담 시간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친구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참좋은뉴스신문사 운영위원회(대표 신연규)는 지난 11월 29일 한정식 ‘좋구먼 안산점’에서 창간10주년 기념 사전 준비 모임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운영위원 및 기자, 후원단체 등 신문사 관계자만 모여 조촐하게 진행했다. 본지는 지난 2013년 10월 7일 창간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시민주 신문을 표방해 창간했으며 시민과 쉽게 소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모임을 가질 수 없다 최근 소강상태를 감안해 최소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모임에 앞서 간단한 식순을 통해 본지 발전에 기여한 이광석 전문기자와 안산셔틀버스협위회 임신호 위원장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학생 두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다년 간 본지 기자로 활동하며 많은 기여를 한 한맥뿌리문화연구원 최영길 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신연균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 신문은 시민이 주인이고 시민들의 후원으로 매회 발행하고 있다. 그렇기에 재력가에 휘둘리지 않고, 공무원과 정치인이 부담스러워하고,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신문으로 자리 매김 했다.”며 “올해로 신문 발행 9주년 동안 무보수 기자활동과 운영위원의 봉사
안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대표 박은경) 지난 20일 최근 기업 청산 문제로 노사가 대립하고 있는㈜한국와이퍼 안산공장을 방문해 양측의 입장을 청취했다. 한국와이퍼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인 일본 덴소의 자회사로 안산에서 30년 넘게 운영돼 온 기업이었으나 지난 7월, 노측과는 별다른 사전협의 없이 2022년 말까지 기업을 청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노측의 심한 반발을 사왔다. 앞서 안산시의회는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선현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와이퍼 고용문제 해결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사태 중재에 힘을 싣고자 마련된 면담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면담에서 한국와이퍼 청산 문제가 결국 지역 일자리 감소와 280여명의 시민 및 가족의 생계 위협을 초래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심각한 문제를 끼칠 것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노사 양측이 신뢰를 회복하고 협의를 통해 일련의 사태를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행여 있을지도 모르는 양측의 의견 충돌을 피하기 위해 먼저 노측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 뒤 사측과 면담을 진행하면서 서로의 입장을 조율을 시도했다. 박은경 더불어
서울·경기남부 지역에서 진행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명 수료식 기획 사진전 누적 관객 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이하 신천지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는 신천지 요한지파 10개 지교회에서 진행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만 수료식 기획사진전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이 지난 15일 개막한 이후 22일까지 1만 1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천지 요한지파는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시 기간을 올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달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명 수료식의 감동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신천지예수교회의 무료 성경교육기관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변천사부터 10만 수료식의 큰 규모감, 생생한 현장감을 담은 다양한 사진들을 선보인다. 사진전은 ▲강동교회(경기 하남시 서하남로48 46), ▲성남교회(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391), ▲안산교회(경기 안산시 단원구 안산천서로 9, 5층), ▲수원교회(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082-7 3,4층), ▲이천교회(경기 이천시 양진로 133), ▲수지교회(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58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소상공인협동조합(이사장 유병석, 이하 안소협)이 창단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안소협은 지난 12월 3일 선부동 소재 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서로 돕고 상생을 위한 협동조합 창단식을 가졌다. 안소협 창단식은 조합원과 유병석 이사장을 비롯하여 고영인 국회의원,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이기환 경기도의원, 박은경·박은정 안산시의원, 김순태 (사)한국소상공인협동조합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에 본격 출범한 안소협은 ▲서로 돕고 상생하기, ▲네트워킹 소통하기, ▲조합원 권익 성장, ▲지역 사회공헌, ▲소상공인 대변인 역할 등을 설립 목적으로 금년 9월 모임을 시작해 10월 발대식을 거쳐 11월 창단을 결정하고 이달 중 정식 등록 후 활동하게 된다. 안소협은 ▲유병석(이사장) ▲이재의·노미나(감사) ▲한혜숙(부이사장) ▲고가연(총무이사) ▲김양권(이사) ▲최우진(이사) ▲김영수(이사) ▲이영철(자문) 등이 참여했다. 유병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안산지역에 수많은 소상공인 관련 단체와 협동조합이 있지만 소상공인이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소상공인이 잘 살아야 지역사회도 국가도 잘 산다. 소상공인이 웃어야 대한민국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외투자본 덴소 규탄, 한국와이퍼 노동자 일자리 보장을 위한 안산시민행동’은 지난 12월 16일 안산시청 맞은편 한화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안산시민행동은 입장문을 통해 “곡기를 끊은 지 40일이 되었다. 4일이 아니다. 40일이다. 하루를 굶어도 사람이 힘든 판에 찬 길바닥에 천막을 치고 무려 40일 동안 단식을 하며 외치고 있다. 280명 노동자를 길바닥으로 내쫓는 먹튀 자본 덴소에 고용협약도 소용없고 특별근로감독도 소용이 없다.”며 “그래서 목숨을 내걸고 단식하며 사회적 책임과 정의에 호소한다. 국내법을 다 무시하고 현대와 짝짜꿍이 되어 불법대체생산을 하니 합법적 파업권도 소용없다. 외투자본이라 4천4백억 원을 빼가고 280명 노동자는 거리로 내쫓아도 뭐 하나 제재할 방법이 없다. 그래서 노동자들은 굶는다. 싸울 수 있는 방법이 이것뿐이라 40일을 굶어가며 우리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외치고 있다.”고 다급한 현 상황을 설명했다. 반월공단 소재 ㈜한국와이퍼는 2022년 12월 31일부로 청산 폐업을 계획 중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덴소코리아의 지분이 100%인 일본 덴소 계열사다. 현재 와이퍼 시스템 중 한국와이퍼만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1.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한기섭씨(가명). 가족을 위한 영양제와 인테리어 소품 구매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에 접속했다. 주문은 오전 10시. 영양제는 미국의 건강식품 전문 온라인몰을, 소품은 국내 온라인몰을 이용했다. 당연히 영양제가 인테리어 소품보다 늦게 도착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A씨는 다음날 깜짝 놀랐다. 영양제가 택배로 먼저 도착한 것이다. 인테리어 소품은 이튿날 도착했다. 송장을 자세하게 살펴본 기섭씨는 발송지가 홍콩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다시 한번 놀랐다. 해당 업체의 본사는 미국에 있지만 대륙 단위로 물류센터를 만들어 배송시간을 단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2. 싱가포르에 사는 영국인 브라운씨(가명)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중 미국의 대표적 쇼핑몰인 아이허브에서 애용하던 헤어케어 샴푸가 25% 할인되는 것을 발견하고 대량 구매했다. 오전에 주문한 덕에 이튿날 배송 완료. 미국에 있는 아이허브 본사 서버에서 주문을 받았지만 배송은 인천 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CJ대한통운 GDC센터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직구와 역직구를 넘어 대륙 단위로 물류 인프라를 만든 뒤 배송 시간을 단축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지난 12월 16일 신길동 능길 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제10회 차오름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안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승희)가 주최, 주관했으며 OJC ㈜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학부모, 지역주민, 후원자들이 추운 날씨에도 강당을 가득 채우며 아이들을 응원했고, 아동들은 그동안 배운 합창, 댄스, 악기 연주를 통해 행복을 선사했다. 이 날 행사가 더 의미 있는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10년 간 콘서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김승희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중단 빼고 콘서트를 이어 올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의 열정과 지역사회의 관심, 그리고 송성근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에너지 나누미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며 감사패와 감사를 전했다. OJC ㈜는 1973년 설립된 금속 캔 및 기타 포장용기 제조업체로 안산에 공장을 두고 있다. 기업의 사회 공헌을 위해 “당신의 에너지를 나눠 주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에너지 나누미”라는 자원봉사 단체를 만들고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12년 간 안산 지역아동센터와 인연을 맺고 요리활동과 생일파티,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고, 올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 요리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발달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한 두빛나래 협동조합(이하 두빛나래)이 성인기 활동 지원을 위한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12월 20일 두빛나래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최정화) 5층 교육 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하여 김진숙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두빛나래는 지난 19년 발달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누룽지와 드립 커피를 생산하며 발달 장애인들의 자립의지를 돕고 있다. 발전을 거듭하면서 올해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조직을 변경하고 일자리 창출과 함께 돌봄과 교육을 도모하며 센터를 개소하기에 이르렀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발달 장애를 이겨내며 자신의 일을 해내고 있는 직원들과 센터 개소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 도움을 준 고마운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정화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3년 전, 발달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위해 시작한 협동조합이었고, 이제 더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센터를 개소하였습니다. 이곳은 일 할 수 있는 장애인에게는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일 할 수 없는 장애들에게는 돌봄과 교육을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힘을
전 세계인의 마음을 행복으로 가득 채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지난 13일과 1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 공연됐다. 인천 시민들이 손꼽아 기다린 3년 만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3회 공연 모두 만석을 이뤘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에 담긴 여러 의미를 오페라, 뮤지컬, 합창으로 표현한 공연으로 총 3막으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1막은 2천 년 전 베들레헴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과정을 오페라로 선보였고, 2막은 오 헨리의 단편소설 ‘The Gift of M agi(크리스마스 선물)’을 각색해 가족의 소중한 사랑을 발견하는 뮤지컬로 표현했다. 3막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크리스마스 명곡들로 이루어진 합창무대로 관객들로부터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었다는 극찬을 받았다. 논현동 이옥분 씨는 “내 생애 이런 감동적인 공연은 처음이고, 단순히 감동과 재미있는 차원이 아닌 마음에 영양분, 면역력을 받고 가는 것 같다”며 아울러 “합창 무대는 영상미가 더해져 가슴이 뭉클하고 여러 사람의 소리가 한사람이 부르는 것처럼 너무 아름다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평 김형태 씨는 “칸타타는
안산 에이스병원은 관산중학교 다문화 학생들 45명에게 크리스마스 칸타타 관람을 지원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진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1·2막 뮤지컬, 3막은 합창무대다. 안산 에이스병원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좋은 공연을 관람함으로 꿈과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위한 관람지원금 200만원을 기쁘게 후원했다. 관산중학교 국제교육혁신 부장 염경미 교사는 “오늘 무대가 너무 웅장하고 좋았고 학생들이 너무 즐거워했습니다. 오늘 학생들에게 이렇게 소중한 관람의 기회를 준 에이스 병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에이스병원 정재훈 원장은 “학생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람되고 오늘 공연이 학생들이 미래에 좋은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 에이스병원은 “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지난 12월 8일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형근)은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1층 국제홀에서 ‘제31기 안산시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자리에는 신안산대 지의상 총장, 신안산대 여성 자치대 총 동문회 양옥 회장 및 동문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시의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안산시 최진숙 복지국장, 여성자치대학 동문인 이민근 시장 배우자 정민숙 여사 등 내빈이 참석해 축하해 줬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정책, ▲리더십, ▲양성평등, ▲건강 및 자기관리, ▲현장견학 등 맞춤형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서 김철민 국회의원 표장을 받은 신안산대 여성자치대 31기 기수 김경화 회장은 “교육 기간 동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안산 곳곳에서 앞으로 더 많이 여성들의 활동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는 소감을 들려 줬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03년부터 여성자치대학을 통해 1천 여 명의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유통전문기업 hy가 '프레딧 배송서비스' 누적 배송량 100만건을 달성했다. 11월 말 기준이며 올 5월 테스트 기간을 거쳐 사업을 본격화한 지 7개월 만이다. 월평균 배송량은 15만건이다. hy는 논산물류센터가 완공되는 2023년 5월 이후 처리 물량을 크게 늘려 연간 500만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레딧 배송서비스는 hy 자체 물류망을 활용한 신사업이다. 자사 생산 제품에서 다른 업체, 매입 상품까지 배송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hy는 2014년 탑승형 전동 카트 '코코(CoCo)' 개발부터 장기적 관점에서 시스템을 구축했다. 2017년에는 신갈물류소를 완공하고 안정적 배송 체계를 갖췄다. 프레딧 배송서비스의 핵심은 '프레시 매니저'다. 1만1000명 규모로 독보적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방향 소통을 통해 배송 시간 조정, 반품 등 고객 요청 사항을 실시간으로 대응한다. 식,음료를 가정 및 직장으로 전달해온 경험에 기반한 구독형 배송서비스도 강점이다. 냉장 배송도 경쟁력이다. 유통 과정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배송 직전까지 신선함을 유지한다. 이에 과일, 도시락, 샐러드 등 취급이 까다로운 제품 배송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