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안산시장은 일방적으로 작성·배포한 「시의회 업무처리 매뉴얼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 ◦ 1949년 지방자치법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지방자치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으며, 우리 안산시의회는 2021년 4월 의회 30년사를 앞두고 있다. ◦ 지방의회는 헌법 제118조 및 지방자치법 제30조에 따라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을 대표하여 행정기관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코로나로 인해 세계경제가 흔들리고 있는 현 상황에 우리 의회는 행정기관과 힘을 모아 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도 바쁜 시점이다. ◦ 하지만 윤화섭 안산시장은 2021년 시정보고에서 “민선7기의 공감행정, 적극행정, 현장행정의 성과”를 언급하고 “앞으로 시의회와 긴밀하여 협력하겠다.”는 주장과 달리 여·야를 떠나 의회와의 당정협의도 제대로 추진하지 않는 등 소통이 아닌 불통행정을 하고 있다. ◦ 또한, 작년 말 시정질문에서 보인 부적절한 답변 및 응대로 시의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사과요청에 무응답으로 일관하는 등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무시 또는 인정하지 않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 ◦ 뿐만 아니라, 작년 10월 의회와 공식적인 협의절차 없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3월 30일 관내 목욕·이용·미용협회와 ‘안산시 노인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강정환 한국목욕중앙회 안산시지부장, 최용한 한국이용사회 안산시지부장, 황영은 대한미용사회 안산시상록지부장, 오송림 대한미용사회 안산시단원지부장 등이 참석해 안산시 노인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 지원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2010년부터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 바우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용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지난 1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마치고, 조례 전부개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2억5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어르신 8천700여명에게 분기별로 목욕이용권 3매와 이·미용이용권 2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관내 목욕 및 이·미용업체 119개소가 참여한다. 강정환 한국목욕중앙회 안산지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하는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어르신들의 수요가 높은 이·미용 분야까지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 이하 안산상의)는 3월 23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2021년 1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2.5%p 감소한 71.7%(전국 평균 78.6%)로 조사되었다. 생산액은 34,802억 원으로 전월 대비 4.5% 감소하였고, 전년 동월 대비 10.7% 증가하였다. 고용인원은 150,782명으로 전월 대비 0.1% 증가하였고,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료: 한국산업단지공단). 안산지역의 2021년 1월 수출은 16,011건에 611백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16.3% 감소하였고,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하였다. 수입은 986건에 54백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8.6% 감소하였고, 전년 동월 대비 19.1% 감소하였다. 무역수지는 557백만 달러로 전월 대비 17.0% 감소하였고, 전년 동월 대비 12.1% 증가하였다(자료: 안산세관). 안산지역의 2021년 1월 예금은 148,458억 원으로 전월 대비 2.1% 감소하였고, 전년 동월 대비 7.6% 증가하였다. 기업대출은 194,302억 원으로 전월 대비 0.8% 증가하였고, 전년 동월 대비 10.4% 증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도시 투기의혹으로 시작된 일련의 사태로 인해 공공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기업에 대한 비판적 시선이 전 사회적으로 팽배해 있습니다. 최근 3기 신도시 등의 공직자 부동산 투기의혹에 대해 정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안산도시공사 직원 1명이 특별수사본부에 수사의뢰 되는 등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고, 지역시민들 또한 공사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산도시공사노동조합은 대외적 위기상황을 우려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자칫 임직원의 각종 비위행위가 발각될 경우 심각한 위기상황이 초래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외적인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시와 시민의 엄중한 시각에 부합하도록 내부 단속을 철저히 강화하여야 할 때입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현재 안산도시공사는 신임 사장을 채용 중에 있습니다. 3기 신도시인 장상·신길2지구 및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각종 공공시설물의 신규 위·수탁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과제가 산재해 있기 때문에 신임 사장은 무엇보다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 경영인이어야 합니다. 특히, 도시공사의 조직안정화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변혁적
안산준법지원센터(소장 정성수)는 정당한 사유 없이 보호관찰명령을 위반하며 소환에 불응한 김 모군(남, 16세)을 2021년 3월 22일 오전에 검거하여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 유치한 후 수원가정법원에 보호처분 변경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김 군’은 2019년 8월부터 12월까지 장기간 가출하며 SNS를 통해 알게 된 가출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비, 유흥비 등을 마련하고자 수차례 절도 비행을 저질러 수원가정법원으로부터 소년보호시설 위탁 6개월 및 보호관찰 2년을 결정 받아 보호관찰 기간 중이었다. 그러나 ‘김 군’은 법에 대한 경각심 없이 소년보호시설 출원 후 약 2개월 만에 특별준수사항인 야간 외출제한명령을 위반하고 가출하기 시작하여 가출 및 무단외박을 반복하였고, 2020년 12월 가출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절도하는 등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하였다. 또한 ‘김 군’은 교칙 위반으로 강제전학 징계를 받았다는 것에 불만을 품고 학교 교무실에 찾아가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린 사실이 있다. 안산준법지원센터 정성수 소장은 “최근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이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고,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관리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보호
최근 들어 인천의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에서 대형화물 차량의 교통사고로 초등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전북 전주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은 아니지만 초등학교 주변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 사고로 인하여 목숨을 잃은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여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초등학교 대면 수업이 시작되면서 학교에 가는 아이들은 즐거워하더라도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들은 등·하굣길 교통안전에 대한 걱정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봄철 개학철이 되면서 학생들이 대면 수업을 하기 위하여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는 사례도 늘어나면서 학교 주변을 지나는 차량들은 아이들의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여 운행해야 한다. 특히, 대형 화물차량들은 차고가 높아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이나 보행자들을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을 우회하여 운행하는 것도 교통사고 예방에 좋다. 지난해, 경기남부 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81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89명의 어린이가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내용의 대부분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안전운전 의무위반을 하여 발생한 사고로, 운전자가 주의했더라면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20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면 예배가 제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4일(일) 부활절을 맞아 전 세계 기독교인이 함께 하는 부활절 기념 예배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범세계적인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주최하는 ‘2021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가 유튜브(Youtube)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5시 30분과 10시 두 차례 열리는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6개 국어로 동시통역 된다. 저녁 7시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가 온라인으로 공연된다. 우리의 죄를 위해 고난을 받고, 피 흘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사흘 만에 부활한 이후의 과정이 세계적인 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섬세한 연기가 더해져 부활의 참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진행되는 이번 예배에는 로날드 하든(미국 에픽신학교 총장), 호아킨 페냐(미국 ‘Chuch of God’ 비숍), 리고베르토 베가(코스타리카 기독교 개신교협회장), 드미트리 폴랴코프(러시아 기독교복음주의교회연합 회장), 루터 차틀
안산상록경찰서(총경 이용석)는 학교폭력이 집중 발생하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등교수업을 하고 있는 학교를 방문, ‘찾아가는 학교폭력·성폭력· 아동학대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등교 수업이 병행되면서 △사이버따돌림, △사이버성폭력이 증가하고 있어 안산상록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담당학교별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피해학생 청소년상담 연계 및 사후면담 관리 등 다양한 지원과 가해학생에 대한 선도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재범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특별예방교육을 이수한 안산해솔중학교 학생은 “친구의 학교폭력을 방관하지 않고 학교전담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겠다”며 학교폭력 근절 의지를 보여주어 학교전담경찰관들에게 보람을 느끼게 하였다. 이용석 서장은 “관내 초‧중‧고‧특수‧대안학교 총 57개교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폴리스와도 협력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정승현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지난 3월 11일 안산시의원, 안산시 관계자 등과 함께 ‘안산읍성 및 관아지 복원·정비사업’, ‘월피 도시재생사업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안산읍성 및 관아지 복원·정비사업(위치: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일원)은 정 위원장이 안산시의원 시절 ‘역사도시 안산’을 만들어 시의 정체성을 높이고 주민의 쉼터로 활용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56억 8천만 원(특별교부세 6억 원, 도비 25억 4천만 원, 시비 25억 4천만 원)을 투입, 올 11월을 준공목표로 현재 읍성 성곽 복원, 조경, 산책로 및 배수로 정비가 한창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월피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위치: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일원)은 구도심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 편의증진을 위해 총사업비 167억 원(국비 100억, 도비 20억, 시비 47억)을 투입해 오는 22년까지 ‘지역과 대학의 역사가 하나되어 흐른다’는 주제로 ‘광덕어울림센터 조성’, ‘창업보육센터 조성’, ‘집수리 및 주차장 조성’ 등 도시 리모델링을 추진중이다. 위 두 개 사업은 안산지역 역점 현안
특혜와 불법 의혹으로 점철된 안산시 현수막게시대의 흑역사는 길고도 지난하다. 그 시작은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2년 3대 시장으로 취임한 송진섭 시장은 당시 A신문 사주가 대주주로 있는 B업체에 민자유치 현수막게시대 설치 및 운영 특혜를 제공하면서 시작된다. A신문의 이권 개입이 현수막게시대 특혜의혹을 넘어 현수막게시대 설치공사, 간판사업 설치공사, 벽보게시판 운영 등으로 비리의혹이 확산되었다. 2004년 입찰 당시 안산시 공무원의 사전 입찰 정보 유출 의혹을 시작으로 민자유치 현수막 게시대 설치 특혜 의혹과 운영과정에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후 운영업체는 안산시 내부감사에서도 지적을 받는 등 많은 문제가 있었다. 당시 시민단체의 의혹 제기, 현수막 제작업체들 간의 갈등, 시민 불편 등의 이유로 2008년 안산시 시설관리공단으로 업무를 위탁하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기존 문제의 핵심이었던 B업체로 다시 위탁을 하면서 지역의 공분을 일으켰다. B업체는 민자유치 현수막게시대 설치에 대한 특혜의혹, 현수막제작업체가 직접 현수막 게첨관리를 하면서 발생하는 현수막제작 이익의 독점 의혹, 특정업체 현수막 장기 게첨, 현수막 및 벽보게시판 게첨기간 초과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에 큰 위기를 초래했다. 누구도 코로나19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재난의 위기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여성의 일자리는 경제 위기 때마다 더 빠르게 더 많이 사라져왔다. 또한 이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여성노동자들이 더 큰 타격을 입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남성에 비해 여성, 그 중에서도 대면서비스 업종이, 그리고 상대적으로 고용안정성이 낮은 여성노동자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이다.(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2020년 12월 브리핑 발췌) 2021년의 성별임금격차는 33:100으로, 이 역시 남성의 정규직 비율은 증가한 데에 반해 여성 노동자들이 노동시장에서 이탈할 수밖에 없었던 결과가 반영되었다. 20대 청년여성의 자살률은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 구직 단념자는 34만명(2021년 2월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66%가 증가했다. 여성노동자 실업률도 사상 최대로 15만명을 넘어선 상태이다. 그러나 구직의 소용돌이에 파묻힌 청년 혹은 일자리에서 쫓겨난 청년 노동자, 돌봄공백에 울며 겨자 먹기로 일을 그만두어야 했던 여성노동자 등 다양한 여성노동자들의 목소리는 수치에 묻혀 들리지 않는다. 지금도 다양한 여성노동자들이 우리 주변에서
기독교계가 당면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목회자들이 온라인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뉴욕본부가 주최하고 CLF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CLF 월드 컨퍼런스’가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개최된다. CLF는 매년 미국 뉴욕에서 교파를 초월해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모토로 목회자 모임을 개최해 왔다. 코로나19로 대규모 행사가 불가능해진 2020년에는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전환, 6월과 12월 두 차례 개최하며 전 세계 기독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에는 ‘CONQUER(정복하다)’를 주제로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의 강연과 해외 주요교단 지도자들의 주제 강연을 비롯해 ‘성공적인 목회’, ‘청소년 사역’, ‘믿음의 삶’ 등 목회자들이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을 풀어갈 강의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또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매시간 아름다운 찬송을 선사한다. CLF 총재 박영국 목사(기쁜소식 뉴욕교회)는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코로나 바이러스로 교회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해있다”며 “이번에 뉴욕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LF 월드 컨퍼런스가 전 세계 기독교계가 당면한 위기를 ‘정복(c
이민근 (사)민생정책연구소 이사장은 지난 2월 26일, 신안산대학교에서 개최된 안산시 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안산시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는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유능한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안산시여성자치대학의 수료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민근 이사장은 “먼저 안산시 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양옥 취임회장님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아울러 그동안 총동문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주셨던 김유숙 이임회장님께는 그동안 고생하셨다는 의미의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에는 코로나19라는 신종 전염병의 창궐로 인해 모든 활동들이 위축될 수밖에 없었으나, 코로나 19가 진정이 된다면 안산시 여성자치대학이 제 기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안산시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가 더욱 힘써서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민생정책연구소는 ‘민생정책워크숍, 지역사회지킴이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통해 서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민생문제에 대한 정책적 대안마련과 국민들의 지속적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필부의 외침 “사법개혁으로 이 땅에 정의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중앙감찰위원회 서재필 위원장 요즘은 번화한 서울을 떠나 한적한 영월 별마루 천문대가 보이는 산마루에 내려가 잠깐씩 머물곤 한다. 깊은 산골 마을의 고요함에 마음을 내려놓고 자주 하늘을 올려다본다. 고요한 밤하늘이 눈앞에 펼쳐지며 하늘이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벌써 내 나이 73. 공자님은 종심(從心)이라 칭했다. “마음먹은 대로 행동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는 말씀에 감탄사가 절로 난다. 세상은 보이지 않지만 ‘순리’는 존재한다. 최근 권위가 땅에 떨어진 사법부의 행태를 보며 2년 전을 떠올린다. 필자는 2018년 10월 15일 대법원이 마주 보이는 서울중앙 지방검철청 앞 인도에서 ‘국민에 의한 자유·평등·정의를 구현할 기자회견’ 행사를 갖고 ‘사법질서를 유린한 양승태를 즉각 심판하라’는 대국민 성명서를 낭독한 적이 있다. ‘사법 농단’과 ‘재판 거래 의혹’을 성토하기 위해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300여개 시민연합이 함께한 자리였다. 사법정의를 신뢰할 수 없게 된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기에 의기투합하여 모였던 것이다. 성명서를 통해 요구한 것은 극히 원론적이고 단
샘골로 먹자골목에 주차개선 사업 특별교부세 국비 5억 원 확보 현수만이 드높이 펄럭이고 있다. 주차개선 사업을 한다니 환영할만한 일이다. 하지만 세금이 쓰이지 않아도 될 곳에 쓰이는 것은 아닌지 곱씹어보게 한다. 샘골로에 접어들 때면 기분 나쁜 기억에 찾기가 꺼려진다. 2년 전 한가한 낮 시간대에 커피숍을 찾았다가 두 번이나 주차위반 딱지를 떼였다. 약속 장소 주변에 달리 주차할 공간이 없어 결국 주차 공간을 벗어나 주차한 필자의 잘못이 크다. 그러나 연거푸 두 번이나 과태료를 물다보니 원인을 찾게 되었다. 각 건물마다 주차장이 있지만 낮 시간 때에 그렇게 까지 주차 공간이 부족한 이유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런 일이 계기가 되어 취재에 들어갔고 지난 2018년 8월 20일자 신문 1면에 “본오동 샘골로 주차혼잡 이유 있었다”는 제목으로 차량용 엘리베이터 건물의 지하 주차장 폐쇄 문제를 다뤘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도 상태는 호전되지 않고 국비 5억 원이 투입돼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두 번에 거쳐 재 취재에 들어갔다. 지난 5월은 얼마나 개선됐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라면 12월 취재는 엘리베이터 관리에 조직적인 불법 관리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현재 샘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