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가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에 ‘경기바다 여행주간’(6월 14~20일)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외국인 SNS 홍보단 및 외국인 전용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우선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는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18개국 출신 재한 외국인 20명을 선발, 오는 11월까지 도내 주요 관광지와 각종 행사 등을 개인 SNS 채널에 소개하는 내용이다. 도는 지난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 서포터즈는 경기바다 여행주간에 경기바다 인접 5개시(안산, 시흥, 평택, 화성, 김포) 현장에서 홍보활동을 벌인다. 평택호 관광단지, 시흥 오이도 등의 관광지를 답사하고 안산 해양안전체험관, 김포 아라마리나 해양레저 체험, 화성 갯벌체험 및 전곡항 요트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즐긴 후 외국인의 시점에서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국내 거주 외국인, 주한미군, 유학생 등 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경기바다 투어버스’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해안권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들과 연계하는 방식이다. 경기바다 여행주간에 맞춰 5개시(안산, 시흥, 평택, 화성, 김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1일 첨단 스마트팜 시설을 구축한 상록구 팔곡동 소재 안산팜영농조합법인(대표 조낙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올해 상반기 완공된 ‘본오뜰 미래형 스마트팜 개발사업’은 기존 농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자연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빛,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며 최적의 생육환경을 구현하는 지능화된 농업시설로 미래농업의 대세로 평가받고 있다. 본오뜰 1만㎡ 면적 부지에 9억9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련된 스마트팜은 ICT 스마트팜 하우스 2개 동에서는 CCTV와 제어시스템, 지중열 냉온풍시스템 등을 활용해 공심채와 바질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단순제어 스마트팜 24개 동에서도 CCTV와 측창개폐 시스템으로 열무, 얼갈이 등을 재배하고 있다. 조낙구 대표는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바질류, 루꼴라, 공심채등의 향신․엽채류를 생산해 유통 및 판매까지 다방면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노동력 절감과 빠른 생육, 높은 품질로 기존대비 2.5배 이상의 소득향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참좋은뉴스= 황미라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공공건설공사의 표준시장단가 확대 적용을 위한 조례 개정을 재차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표준시장단가 확대 적용 조례 개정안 처리를 협조하기 위한 것으로, 김명원 위원장과 오진택·권재형·조광희·김경일·김종배·김직란·박태희·김규창·오명근·원용희·이필근 의원 등 건교위 위원 12명이 참여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지사는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예산이라는 것은 곧 도민들이 낸 세금인데, 시중 가격 이상으로 건설공사비를 지급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있다”며 “낭비하지 않아도 될 예산을 오히려 다른 곳에 훨씬 유용하게 집행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특히 “시중 단가보다 과도한 공사비가 지급돼 건설단가가 높아지고 마진이 많이 남다보니, 가짜 회사(페이퍼컴퍼니) 만들어 입찰 얻은 다음 불법 다단계 하도급을 주는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며 현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일부 얘기처럼 표준단가 말고 표준푼셈으로 하면 공사 품질이 올라가냐 하면 그것도 사실이 아니다. 공사비 적게 줬다고 엉터리로 지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감리를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5월 31일 상록구청 시민 홀에서 코로나 19 방역을 마치고, 정부방침에 따라 거리 두기를 지켜, 김제교(상록구청장), 김민(행정안전국장), 김승수(환경교통국장), 박양복(문화체육관광국장), 홍한경(도시디자인국장)이 배석한 가운데 상록구 13개동 주민과 관계공무원 등 이 참석하여 지난 연두방문서 수렴한 안건 220건 추진결과 보고회를 실행하였다. ‘2021년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미팅’을 통해 수렴한 정책제안과 건의사항 220건 가운데 단 1건을 제외한 219건을 처리했거나,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는 ‘주민 건의사항 추진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건의사항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였다. 앞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 1~2월 사이 44일 동안 전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온·오프라인으로 정책미팅을 추진, 2021년 시정목표를 보고하고 다양한 정책 제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윤 시장은 이에 대한 결과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전날 상록구를 시작으로, 지난 7일 단원구에서 각각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고려해 100명 미만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보고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상록구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윤 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참좋은뉴스= 최영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뿌리’와 ‘안산 지방분권 의원 연구모임’이 지난 5월 7일 연구과제 관련 용역의 착수 보고회를 잇달아 개최해 용역 방향 등을 논의했다. 먼저 ‘뿌리’ 소속 박태순·주미희·추연호·정종길 의원은 이날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단체의 외부 자문단과 안산시 및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역사문화와 생태관광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안산시 역사·문화 및 생태 관광 연구를 목표로 삼고 있는 의원들은 올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유구한 역사 도시인 안산의 역사 문화적 유산을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련 문헌 자료 조사와 현지답사를 실시해 유적 현황을 파악하고 주제·권역별 지도를 작성하는 것을 주된 연구방법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타 시군의 읍성 관광 사례 조사로 안산읍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설문지 조사를 통한 시민의 역사문화 인식도 수집 분석할 예정이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도시 미래 가치 및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는 관광자원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용역의 핵심이라면서 용역수행기관 측에 용역 수행에 최선을 다해줄
공단 내 덩그러니 놓인 자전거 거치대를 바로 보는 시각이 곱지가 않다. 여러 날을 지켜봐도 “이곳에 왜 거치대가 있을까?”하는 의문만 쌓이고 있다. 안산시는 ‘안산시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라 자전거이용을 생활화하기 위하여 자전거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 민간단체, 중소기업, 대기업,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자전거 타기 생활화 시범기관’을 지정하고 자전거 이용시설 설치 지원을 하고 있다. 선정된 곳은 자전거 거치대 보관소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거치대가 설치된 곳은 썰렁하기만 하다.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반문을 하게 된다. 사업장 내 자전거를 비치할 장소가 전무하지도 않을뿐더러 설치 전 실수요적 파악에도 실패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 시민들이 텅 빈 거치대를 바라볼 때마다 안산시 예산낭비 실정을 보여주는 홍보장으로 비춰질 뿐이다.
이번 호에는 안산시 상록구 장화3안길 17에 소재한 ‘몰래 훔친 뒷고기 도둑 안산 사동점 돼지고기구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뒷고기’라는 이름은 예로부터 돼지를 잡는 사람들이 맛있는 부위만 뒤로 빼돌려 자기들끼리만 먹었다고 해 붙여졌다는 것인데, 돼지머리 뒤에서 나온 고기라는 뜻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몰래 훔친 뒷고기 도둑 사동점은 체인점으로 현재 자리에서 일반 음식점을 운영하다 현재 아이템으로 시작한 지가 3년째란다. 코로나 19로 직격탄을 맞았지만 나름대로 밑반찬 등 ‘이옥순’ 사장은 자신이 직접 만들어 손님상에 올릴 때 가족을 대하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한단다. 본래 ‘몰래 훔친 뒷고기’는 경남 김해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선호 부위를 잘라내고 남은 상품성이 낮은 고기들을 모은 것을 뜻한다. 주로 돼지머리 부위를 중심으로 사용하는데 눈살, 볼살, 혀살, 콧살, 턱 밑 살, 머릿살, 항정살 등 한 마리당 나오는 물량이 적어 상품으로 유통되기 어려운 잡고기들로 구성된다. 1980년대 김해 도축장에서 일하던 기술자들은 돼지를 손질하다 고기를 조금씩 잘라내 선술집이나 포장마차에 팔아 용돈 벌이를 했다고 한다. 한 부위에서 많이 떼어내면 티가 나기 때문에
경기도는 ‘경기도 지적장애인 인권침해 전수 조사 추진단’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담당 과장들과 영상회의를 열고 지적장애인 전수 조사 추진 배경·방향, 조사 방법 및 처리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러한 조치는 최근 지적장애인 가족에게 보험설계사와 친척이 접근해 다수의 보험계약을 체결하거나 지적장애인 여성을 이용해 ‘벗방’ 방송을 하고, 미 신고시설에서 신체적 폭행이 벌어지는 등 장애인 인권침해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진단은 4월부터 7월까지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조사기획반, 조사반, 집행반, 사후지원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된다. 경기도와 시·군 공무원, 민간전문가,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총 65명이 참여하게 된다. 조사 방법은 통리반장을 통해 지적장애인 주거환경, 근로여부, 공적서비스 수혜여부 등의 생활 실태를 우선 조사한다. 이후 시·군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여기서부터 우려스러운 지적이 나온다. 안산시 단원구에서 통장을 맡고 있는 분은 한숨부터 내쉰다. 그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접종 동의서를 받기 위해 방문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3월 30일 관내 목욕·이용·미용협회와 ‘안산시 노인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강정환 한국목욕중앙회 안산시지부장, 최용한 한국이용사회 안산시지부장, 황영은 대한미용사회 안산시상록지부장, 오송림 대한미용사회 안산시단원지부장 등이 참석해 안산시 노인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 지원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2010년부터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 바우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용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지난 1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마치고, 조례 전부개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2억5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어르신 8천700여명에게 분기별로 목욕이용권 3매와 이·미용이용권 2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관내 목욕 및 이·미용업체 119개소가 참여한다. 강정환 한국목욕중앙회 안산지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하는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어르신들의 수요가 높은 이·미용 분야까지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성희)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4일 윤화섭 안산시장 주재 하에 주민 대표 6명과 온라인으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미팅’을 개최했다. 여기에서 제기된 주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개선책을 위해 바로 다음 날인 15일에 발 빠른 현장 로드 점검이 시행됐다. 이날 이성희 동장은 정책미팅 시 제기된 쓰레기 불법 투기, 무단방치 차량, 주차장 환경 개선은 물론 통학로 주변 안전시설물을 꼼꼼히 확인하였으며, 특히 의견을 제안한 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주민 김미애 씨는 “생활 쓰레기 청소와 관련하여 의견을 토론한 지 하루 만에 현장에서 공무원들과 만나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신속한 행정에 감사드리며, 주민으로서 쓰레기 배출방법 등에 대해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깨끗한 사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희 사이 동장은 “현장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조치하고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의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청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영길 통협 회장은 “커뮤니티센터 뒤편에 사이동 주민과 통장들이 그동안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 조경봉사단 봉사자 두 명이 2020년 한 해 경기도 자연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표창자는 강한식·이영옥 조경봉사자로, 수상자는 평소 안산갈대습지내 생태계보호는 물론 식물과, 토목, 물, 조형물 등을 이용하여 습지공간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며, 습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 서왔다. 강한식 조경봉사자는 “이번 표창은 안산시의 생태보물인 안산갈대습지에서 활동하는 조경봉사단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생태계 보호 등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영옥 조경봉사자는 “앞으로 안산갈대습지를 습지스럽게, 자연스럽게 가꾸어 나가며 시민과 생물 모두에게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산갈대습지는 자연정화 작용을 통한 수질개선을 목적으로 2005년에 조성된 인공습지로, 동‧식물 413종이 분포하고 있는 중요한 야생 생물 서식처이다. 더불어 수질정화 및 저수의 기능 등 생태적인 측면과 도시개발 확대를 조절하는 완충기능, 탐방, 환경교육 등 사회·문화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 재단법
안산시청 민원동이 6월경 철거를 앞두고 있다. 민원동에 입주한 부서뿐 아니라 한양증권 빌딩 1층에 입주한 주택과 이전도 점쳐지고 있다. 문제는 이 부서들을 어디로 입주할 것이냐다. 전임 시장 임기 중에 한양빌딩과 네스앙스 빌딩 매입이 거론된 적이 있었다. 결국 유야무야됐지만 동시 다발적인 부서 이전에 따라 다시 임대 물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하지만 일부 부동산 전문가는 “오랜 기간 비어 있던 건물이라 보수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평을 내놓는다. 경기 불황의 여파로 개인 임대 물건이 아닌 와스타디움이나 현재 비어 있는 시 소유 건물로의 분산 이전이 타당하다는 주장도 대두되고 있다. 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는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아 졸속 이전 계획으로 행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 우려스러운 면도 있다. 민간 물건으로 방향 전환 시 치열한 유치 경쟁이 예상된다.
안산시는 지난 8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화섭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안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서울·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연결고리를 끊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확산세가 급격히 거세지는 가운데 방역을 위한 안산시 시스템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3월 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8월 14일 해외유입 경로인 #60번 확진자 발생까지의 증가폭보다 8월 15일(#61, #62) 이후 9월 1일(#116~120)까지의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상태다. 그 중심에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들이 있으며 이들로 인한 확진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안산시 관내 종교단체의 광화문 집회 참여 여부도 초미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거주하는 복수의 주민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 부곡동 소재 P교회 관련 제보였다. 한 주민은 신도들 중 20명이 자발적으로 광화문 집회에 다녀왔다는 것이었고 또 다른 제보자는 목사 부인이 신도를 인솔해 25명이 집회에 다녀왔다는 내용이다. 8월 25일 부곡파
(미디어온) 벤처타임즈는 대한민국의 벤처창업에 선도 역할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대학생 기자단’ 1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사진 및 영상편집 능력 보유자, SNS 활용 능력 우수자, 기사 작성 경험자는 선발 과정에서 우대한다. 6월 중 1차 서류 평가 및 2차 면접을 통해 10명 내외의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학생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위촉장과 기자증, 전용 명함을 전달받고, 매월 소정의 기본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자 3명에게는 추가 활동비도 지급한다. 또 우수 활동자들 중 최우수 활동자 1명에게는 활동 마무리 시점에는 최고의 기사 및 우수기자에 대한 신문사 표창과 상패 그리고 상금을 수여한다. 1기 활동은 6월 25일부터 12월 25일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벤처창업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또 신문사의 주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벤처창업과 관련한 네트워킹을 할 기회도 제공된다. 합격자는 6월 11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하고, 기자단 발대식은 6월 22일 서울 송파구 벤처타임즈 아카데미에서 진행할 예
(미디어온) 국제구호단체 월드쉐어가 대한안경사협회와 함께 ‘희망의 안경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저시력 소외계층을 돕는 ‘희망의 빛’ 캠페인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대한안경사협회 소속 안경원 세 곳에 ‘희망의 안경원’ 현판과 기부 단말기를 설치했다. 기부 단말기는 안경원에 방문한 고객들이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등을 통해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한 것으로 모인 기부금은 저시력 소외계층을 위한 안경 제작 및 교육·보건위생 사업에 사용된다. 5월 말부터 대한안경사협회에 소속된 전국 안경원에 배포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월드쉐어 이정숙 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해질 것이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경사협회 이주신 인천지부 회장은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의 빛 캠페인을 통해 월드쉐어와 국내외 저시력 소외계층을 돕는 대한안경사협회는 2018년 탄자니아 알비노를 대상으로 검안 및 안경지원 해외봉사를 진행했으며, 6월에는 키르기스스탄 해외봉사를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