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진안군립합창단(단장 주영환 진안부군수, 지휘 박영근)은 지난 16일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제3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군민 200여명이 마이홀 좌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반딧불이, 고향의 봄 등 가곡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노래했으며, 트로트메들리도 선보여 흥겨운 분위기와 함께 관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안군립합창단은 지난 1996년에 창단돼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기획공연, 홍삼축제 등 행사에도 출연하여 군립합창단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활동을 수행해 왔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박재은, 콰르텟 일랑, 달빛누리중창단이 특별 출연하여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진안군립합창단과 함께하는 무대도 꾸며 큰 울림 있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경림 문화체육과장은“겨울밤에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음악이 군민 여러분의 마음과 마음으로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로 연결되는 징검다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진
[참좋은뉴스= 기자] 진안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5년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주대학교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지역혁신사업(RISE)과 연계해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산림치유 및 창업 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다수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참여 창업팀들의 창업 및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치유골목과 연계한 전주대학교 RISE사업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 지원사업은 진안군이 보유한 풍부한 산림자원과 치유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청년과 예비 창업가를 육성하고, 실질적인 매출 및 고용 창출을 목표로 올해 한 해 동안 추진됐다. 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21개 창업팀을 발굴·육성하며 산림치유 자원을 활용한 치유 창업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올해 지원한 6개 팀은 체험·식품·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산림치유 산업의 저변을 넓혔다. 또한 진안읍 시장길 일대에는 ‘산림치유
[참좋은뉴스= 기자] 진안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안군 생활보장 소위원회에서 서면 심의·의결된 사항(49가구)에 대한 사후 심의·의결을 위해 마련됐다. 생활보장 소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신속한 심의와 지원 결정을 내리기 위해 생활보장위원회 산하에서 운영된다. 심의·의결한 사항은 본 위원회 의결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본 위원회에 사후 보고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날 위원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가족관계 단절(가정폭력·이혼·가출 등), 부양의무자 부양기피 등의 이유로 실질적인 부양을 받지 못하는 가구의 구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진안군수)은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군민의 최소한의 삶을 지키는 핵심적인 사회안전망이다”라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참좋은뉴스= 기자] 진안군은 지난 16일, 2025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농촌형·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우수 사례 성과발표회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 주체인 진안군 조공법인(대표 최종진)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각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중개 실적과 주요 사업 성과가 우수한 농촌형 5개소와 공공형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기관들은 대전 오노마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실적보고 PPT 발표와 현장 운영실태 사전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진안군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4년째 운영 중인 진안군 조공법인이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안정화를 통해 농업경영 비용 절감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농협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군 전체 농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운영 모델을 정착시킨 점이 대상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대상 1개소(3백만원)를 비롯해 최우수상 2개소(각 2백만원), 우수상 2개소(각 150만원), 장려상 5개소(각 1백만원)가 선정됐으며, 대상
[참좋은뉴스= 기자] 진안군은 최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5년 감염병 관리사업 평가에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만성감염병 관리’ 2개 부문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관리 및 대응 체계, 예방 접종률 관리, 만성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특히 진안군은 주민 참여형 선제적 모기유충구제사업, 시나리오 기반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대응 훈련을 자체적으로 계획·추진하여 실효성있는 현장 중심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린이 인플루엔자 대상자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예방접종 향상 전략을 마련하고 의료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해 각종 감염병 예방 활동의 효과성을 크게 높인 점도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각종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의 헌신과 지역사회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감염병 예방·대응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참좋은뉴스= 기자] 진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실적 평가에서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5천만 원을 받게 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위축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올해 1차와 2차로 나누어 지급했다. 진안군은 소비쿠폰 지급 초기부터 신속한 행정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대상자 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과 전달을 지원하는 등 촘촘한 현장 행정을 펼쳐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소비쿠폰이 지역 내에서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생활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사용을 적극 유도했다. 시장 상인회 및 소상공인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용처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 전반에 소비가 확산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수 있게 됐다. 그 결과 진안군 내 소비 쿠폰은 98.6%라는 높은 소비율을 기록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
[참좋은뉴스= 기자] 진안군은 지난 16일 군청 강당에서 군민의 지식·문화 향유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진안 지혜의 숲 도서관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와 진안문화예술회관의 기본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서관과 문화예술회관 등 학천지구 통합개발을 위한 그간의 용역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공간 구성 및 운영 방향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진안 지혜의 숲 도서관을 단순한 자료 열람 공간을 넘어, 지식정보 서비스 제공, 세대 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 군민 누구나 머물며 배우고 쉬어갈 수 있는 열린 도서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설계 용역 최종 보고에서는 공간별 기능 구성, 이용자 중심 동선 계획,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축 디자인 등이 제시됐다. 또한 문화예술회관 기본용역 보고회에서는 공연․전시․문화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 조성 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지혜의 숲 도서관과 문화예술회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공무직노동조합은 2025년도 임금협약을 통해 기본급 3.0% 인상과 함께 수당 중심의 임금체계를 기본급 중심으로 개편하고, 정기승급일 개선 등 처우 개선에 합의했다. 제주도와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제주도 공무직노동조합은 17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도 공무직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노사 대표교섭위원인 오영훈 도지사와 이광민 제주도 공무직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측 교섭위원, 도 및 행정시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수당 중심의 임금 구조를 개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본급은 공무원 보수 인상률 등을 감안해 3.0%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임금 구조 개편이다. 그동안 수당 중심이던 임금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일반공무직은 조정수당(15만 4,000원), 환경미화원은 환경미화수당(15만 원)을 감액해 기본급으로 통합했다. 실질 소득이 감소하지 않도록 일반공무직은 근속 구간별 가산금(1만 원~3만 6,000원)을, 환경미화원은 전 호봉에 5,000원을 추가 반영해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에너지 기술기업과의 투자협약을 통해 청정에너지와 첨단 제조산업을 아우르는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 제주도는 17일 도청 백록홀에서 싱가포르 에너지기술 기업 ‘메디선(MediSun)’과 제주지역 신설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메디선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클린에너지 기업으로, 한국·태국·홍콩·말레이시아·아랍에미리트(UAE) 등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해수를 담수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염수를 버리지 않고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농축수를 재활용하여 자원화하는 기술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협약에 따라 메디선은 2030년까지 제주를 거점으로 연구개발(R&D)과 생산 기능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투자를 추진한다. 제주에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해수 담수화 과정에서 염분을 걸러내는 핵심 소재인 분리막 제조공장을 구축하는 등 총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투자가 연구개발 기능과 제조 기능이 결합된 형태라는 점에서 지역 산업 고도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참좋은뉴스= 기자] 산업통상부 박정성 통상차관보는 12월 17일 서울에서 드니 르도네(Denis Redonnet) EU 통상총국 부총국장을 면담했다. 르도네 부총국장은 최고통상집행관으로서, FTA, 무역구제, 경제안보 등 EU의 주요 통상의제를 총괄하고 있는 핵심 인사이다. 동 면담은 최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마로시 세프초비치(Maroš Šefčovič) EU 통상집행위원 간 면담 후속조치로, 당시 합의된 한-EU 차세대전략대화의 이행과 경제안보·공급망·기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차관보는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 기술패권 경쟁 심화, 글로벌 공급망 교란 등으로 국제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치 공유국(like-minded country) 간 경제안보 동맹과 전략적 공조가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한-EU 양측이 자유무역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해온 점을 평가하며, 이제는 경제안보와 첨단산업을 포괄하는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난 12월 2일 통상장관 면담
[참좋은뉴스= 기자]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이 생산국-소비국 간 지속가능한 공급망 안정화 협력에 속도를 낸다. 산업통상부는 12월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일본 경산성과 함께 ‘제2차 한-일 광물자원협력대화’를 개최했다. 한국과 일본은 반도체, 배터리, 소재·부품 등 첨단 제조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유사한 산업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핵심광물의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대표적인 핵심광물 소비국이다. 최근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핵심광물 공급망이 블록화되고 생산국간 협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소비국 입장을 대변할 국제 공조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양국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금년 2월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를 주요 협력 과제로 설정하고 ‘제1차 한-일 광물자원협력대화’를 개최했다. 당시 양국은 △핵심광물 공동 구매 △비축 협력 등 포괄적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대화 정례화에 합의했다. 이후에도 다자회의 계기 한일 양자면담을 이어오며 주요국의 정책 불확실성 등에 공동 대응해 왔다. 이번 제2차 회의는 지난 1년간의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협력을 한층
[참좋은뉴스= 기자] 2026년도 제1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가 12월 15일~1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됐다. 미국은 이번 의장국 기간 “G20 재무트랙을 간소화하고 핵심 의제에 집중해야 한다”는 회원국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G20 재무트랙이 세계 경제‧금융 이슈에 실질적이고 깊이있는 논의, 회원국 간 진솔한 의견 교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에는 최지영 국제금융심의관이 참석하여, 총 7개 세션에서 올해 G20 경제‧금융 의제에 대한 우리나라의 의견을 제시하고, 관련 국내정책을 소개했다. 첫 번째 세션(우선순위 및 운영방향)에서는 미국이 제시한 올해 G20 3대 핵심의제인 경제성장, 규제완화, 풍부한 에너지와 더불어 재무트랙 중점 의제인 글로벌 불균형, 국가부채 문제, 금융안정 및 금융규제 현대화, 디지털자산, 금융문해력 제고 등에 대해 회원국 간 의견을 교환했다. 회원국들은 전반적으로 성장 중심의 의제 재설정과 재무트랙 효율화 방안을 지지했으며, 금융안정이 경제 성장의 핵심 토대이며 글로벌 불균형 문제가 거시적으로 중요한 의
[참좋은뉴스= 기자] 고용노동부는 12월 17일, 김영훈 장관을 비롯하여 인공지능(AI) 및 노동시장 전문가들이 참여한 'AI 산업전환과 일자리' 포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AI 전환 시대의 노동시장 대응 방향과 정책 과제를 심층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9월부터 산업현장, 학계, 연구기관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기술 발전 현황 및 노동시장 영향, AI 전환에 따른 직무 전환·일자리 대체·고용 감소 대응 방안, AI 활용 기업 및 행정 사례, AI 전환에 따른 인사노무관리 과정의 법적 쟁점, AI 기반 디지털 공공 고용서비스 등 다양한 주제를 다각도로 검토하여 논의해 왔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는 이러한 논의들을 종합 정리하는 자리였다. 이날 포럼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AI 기술 도입이 생산성 향상을 이끄는 동시에 직무 구조의 급격한 변화를 초래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AI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 및 모니터링, 디지털·AI 역량 중심 직업훈련 강화, AI 고위험 계층에 대한 전환 지원 등의 시급성을 고용노동부에 제언했다. 또한, 중소기업·서비스업·저숙련 직종에서의 AI 전환 충격을 최소화하
[참좋은뉴스=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2025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금년에는 11개 평가차종에 대해 충돌 안전성, 외부통행자 안전성, 사고예방 안전성 등 총 3개 분야에 평가를 해왔고, 평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동차안전도평가 누리집을 통해 그 결과를 수시 공개해 왔다. 2025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종합 결과는 현대 아이오닉9, 팰리세이드, 넥쏘, 기아 EV4 등 4개 차종은 3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어 1등급을 획득했다. BMW iX2, KGM 무쏘EV, 기아 타스만은 2등급을, 혼다 CR-V는 3등급을, BYD 아토3, 테슬라 모델3는 4등급을, 포드 익스플로러는 5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급가속 사고, 전기차 화재로 인한 탈출 불가 사고 등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하여, 안전한 자동차가 보급되도록 충돌안전성 분야에 다양한 평가항목을 신설하고 평가했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페달오조작에 따른 급가속 사고를 방지하고, 부득이하게 발생한 급발진 의심 사고 등에 대한 분석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참좋은뉴스= 기자]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2월 5일 실시된 제34회 공인노무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를 12월 17일 09시에 발표했다. 제34회 공인노무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인원은 418명이었다. 수험생은 큐넷 공인노무사 누리집 마이페이지 시험결과 보기를 통해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합격자에 한해 최종 합격확인서 발급 시 제2차 시험 석차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단은 내년에 치러지는 제35회 공인노무사 자격시험 시행 일정을 확정했다. 제35회 공인노무사 자격시험 일정은 큐넷 공인노무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26년 국가전문자격시험 시행일정 사전공고”로도 확인할 수 있다. 제1차 및 제2차 시험은 공단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지역본부 및 인천지사 등 총 6개의 권역에서 시행되며, 제3차(면접) 시험은 서울에서만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공인노무사 자격시험 응시수수료가 아래 표와 같이 제1차 시험 40,000원, 제2·3차 시험 55,000원, 합계 95,000원으로 인상된다. 공인노무사 자격시험 응시수수료는 2007년 이후 18년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