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서울 은평구는 지난 23일 ‘주거환경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실습장을 방문해 수강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과정을 직접 참관하며 여성들의 기술 습득과 취·창업 의지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경력 보유 여성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은평구가 추진 중인 여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주거환경관리 및 생활 설비 관련 실무 기술을 익혀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총 156시간, 39일 동안 진행되며 ▲인테리어 마감재 ▲전동공구와 장비 사용법 ▲청소의 종류와 세제 활용 ▲종류별 에어컨·세탁기 분해 및 조립 ▲부품 교체와 AS 실습 ▲방충망·줄눈시공 ▲실외기 분해·조립 ▲고객관리 및 마케팅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번 방문에서 김미경 구청장은 교육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제 교육이 진행 중인 에어컨 청소 실습장을 찾아 수강생들이 다양한 종류의 에어컨을 직접 분해·청소·조립하는 과정을 참관하며 열정적으로 실습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경력보유여성들이
[참좋은뉴스= 기자] 충북도는 KTX 오송역 선로 아래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오송선하마루’가 정식 개관 4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 문을 연 오송선하마루는 KTX 오송역 철도 하부공간을 복합문화·홍보·휴게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전국 최초의 사례로, 개관 이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단체가 회의·전시·워크숍 장소로 활용하며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거점센터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10월 24일 기준 오송선하마루의 누적 방문객 수는 10,062명, 워크숍·회의·행사 등 이용 건수는 274건으로, 일평균 120명 이상이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회의·교육 수요는 물론, 도민들의 일상 속 휴식공간으로서의 활용도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날 1만 번째 방문객으로 은수미 씨가 선정돼, 현장에서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 및 환영 이벤트가 진행됐다. 은 씨는 “오송 인근은 회의차 처음으로 방문했는데, 오송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시설도 쾌적해 앞으로 자주 이
[참좋은뉴스=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최근 잦은 비와 함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포도나무의 생리적 스트레스가 커지고 있다며, 수확 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가을철 긴 비로 토양이 과습한 상태에서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면, 뿌리의 호흡과 양분 이동이 원활하지 않아 저장양분 축적이 부족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내년 봄 동해 피해나 새눈 발육 부진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배수로를 정비하고 토양 통기성을 확보해 뿌리 활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확 직후에는 질소와 칼륨을 적정량 시비해 소모된 양분을 보충하고, 피복 비닐을 즉시 제거해 토양이 과습하거나 과도하게 건조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야 한다. 아울러 낙엽, 썩은 과일, 병든 가지 등은 병해충의 월동처가 되므로 신속히 제거하고, 농기구 소독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청결한 과원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정세희 농업연구사는 “지금 시기의 배수와 양분 관리가 내년 포도 품질을 좌우한다”라며 “오늘의 관리가 내년 한 달의 수고를 덜어준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참좋은뉴스= 기자] 충북도는 도내 자원봉사자의 헌신을 격려하고,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제21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27일 진천화랑관에서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21회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는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소중한 만남! 약속된 미래!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지역을 연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경북 지역 산불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에서 한마음으로 펼친 봉사활동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 운영을 뒷받침한 공로에 감사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송기섭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달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을 위한 공연과 게임, 퀴즈 등 화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
[참좋은뉴스= 기자] 충청북도는 10월 27일 충청북도청 이재덕 도로과장을 비롯해 도내 시·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담당과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시·군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금리 지속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유공 표창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운영 점검 ▲건설현장 불법하도급 실태조사 추진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단가 기준 적용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재덕 충북도 도로과장은 “건설산업은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인 만큼,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불공정 거래를 근절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건설산업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참좋은뉴스= 기자] 청주내수도서관은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2층 지혜샘에서 퍼스널컬러 체험 프로그램 ‘컬러 안에서 나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보고 자신만의 이미지를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총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 강사의 안내로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아보고, 자신의 피부톤에 어울리는 컬러와 톤을 탐색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각자의 개성과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이해하고 자신감 있는 자기표현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색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 이해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누적 관람객 35만 명을 돌파하며 마지막까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폐막에 앞서 또 한 번의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6동에서 진행하는 ‘성파 선예전’ 연계 프로그램 ‘우리 하나되어’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방문하면서 내내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특별전 ‘성파선예전(性坡禪藝展)-명명백백(明明白白)’과 연계한 스페셜 이벤트다. 참여작가인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과 함께 작품에 담긴 의미를 시와 춤, 음악 등과 함께 감상하고 법문을 통해 명상과 사유를 경험하는 시간이다. 1960년 출가 이래 서예, 한국화, 도자, 조각, 염색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평생 연구해 온 수행자이자 예술가로, 눈에 보이는 작품 그 이상의 의미를 깨닫게 만드는 성파 스님이기에, 이번 ‘우리 하나되어’가 참여자들에게 어떤 철학을 나누고 메시지를 전하게 될지 자못 기대가 된다. 텅 빈 충
[참좋은뉴스= 기자] 청주시는 27일 서청주로타리클럽(회장 표석길) 등 6개 로타리클럽(서청주, 와우, 청남, 두손, 드림, 동행)이 ‘어울림 희망운동회’를 위한 후원금 6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후원금이 오는 11월 7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사용되도록 충북장애인주간이용시설 청주시지부(회장 김애자)에 전달할 계획이다. 어울림 희망운동회는 청주시 11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및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된다. 김애자 충북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청주시지부 회장은 “청주시지부는 2024년 6월 장애인 주간이용시설이 뜻을 모아 창립됐다”며 “시설 이용인과 종사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청주로타리클럽 등은 매년 장애인시설 물품 지원 및 목욕 봉사, 성금 기부, 장애인 가구 주택 수리, 장학금 기부 등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오는 31일 개최되는 ‘2025년 모충동 도시재생 동행페스타’로 인해 서원구 모충동 서원남로 일부 도로의 차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구간은 서원남로(세븐일레븐 서원대점~돼지가좋은날) 230m 구간이며, 축제 당일인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자가용·오토바이·전동킥보드 등을 포함한 모든 차량의 통행이 금지된다.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축제 기간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며 “사전에 관련 안내 현수막 및 포스터를 게시하고 행사 당일 주요 통제 구간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서 우회 노선을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모충동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모충동 주민·상인·인근 대학 학생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댄스·노래 페스티벌 △서원대와 함께하는 할로윈 분장, 할로윈 디저트 만들기 △모충동 상가 상생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청주시는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흥덕구 강서로 3)에서 반려식물병원 돌봄(케어) 서비스를 오는 11월 한 달 동안 시범운영한다. 이 사업은 반려식물 문화 확산으로 정서적 안정, 스트레스 해소 등 긍정적인 효과를 확산시키고 지역 화훼산업 활성화, 반려식물 건강 문제에 대한 간단한 상담에서부터 진단·처방·치료 서비스까지 전문적인 식물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운영 기간은 11월 3일부터 28일까지이며 반려식물을 키우는 청주시민(주소지 기준)이라면 누구나 1인당 반려식물 1점씩 이용금액 무료로 반려식물 케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다만, 시범운영 동안에는 입원 치료는 불가하며 고가식물(시가 30만원 이상), 희귀식물, 분재·난류 일체 및 수고 100cm이상 수목류, 화분지름 50cm이상 대형화분, 실외에서 재배하는 식물류 등은 서비스 제공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화분 교체 비용 발생이 예상되는 것에 대해서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상담 또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전화로 접수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참좋은뉴스=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안전한 농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주시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조례는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농어업인안전보험법)에 근거해 제정되는 것으로, 농업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재해를 예방하고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조례안에는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계획의 수립 및 시행 △예방교육 및 홍보 추진 △농업작업 환경의 위험성 진단 및 개선 △전문인력 양성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추진 근거가 담겨 있다. 조례안은 오는 11월 5일에 개최되는 시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청주시의회 2차정례회(11.20.~12.19.)에 제출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해 △에어냉각조끼 보급 △농작업 환경개선 △여성편이 및 농부증 예방장비 지원 △농작업 휴식공간 조성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운영 등 농업인 146명을 대상으로 6개 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여성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참좋은뉴스=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7일 전 직원에 “올해 안에 준공을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 및 진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11월중 월간업무보고회를 주재하면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개설, 자원봉사센터 준공, 아동복지관 재개관, 진재공원 꿈꾸는 놀이터 조성, 농촌 정비사업 공모 선정 등 목표했던 많은 사업들이 속속 성과를 내고 있으나 일부 지연되고 있는 사업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부터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정이 시작되는 만큼, 아직 확보하지 못한 예산도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해 내년 사업 준비에도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절기 재해 재난에 대비한 신속한 대책 마련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일부 지역에서는 오늘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면서 “이상 기후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제설 자재를 확보하고 시설‧장비 점검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운 계절이 오면 가장 어려운 분들이 취약계층”이라며 “취약계층을 보호
[참좋은뉴스=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세 번째 자치구 방문 행사로 27일 유성구를 찾아 구민 3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성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유성구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이행을 약속했다. 정용래 청장이 건의한 ‘유성구 도로안전통합센터 조성사업 지원’에 대해서 이 시장은 “도로는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기반시설로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로 관리와 동절기 제설 대책 등 재난 및 긴급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된다”라며 “시에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동서대로 도로개설 촉구 건의에 대해서는 “ ‘24. 7월에 국토부'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026~2030)'에 반영코자 신청했으며, ’25년말 결과 발표가 예상된다”라며 앞으로 혼잡도로 계획 반영 및 예타 결과에 따라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에서는 ▲방동저수지 일원 하수처리구역 편입
[참좋은뉴스= 기자] 청송군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관람객의 인파밀집사고 등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상북도 및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으로 이루어졌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상태를 세밀히 점검했다. 군은 사고 없는 안전한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앞서 10월 15일 부군수 주재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10월 27일에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윤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직접 유관기관 점검자와 함께 행사장 내 가설건축물, 야외무대, 조형물을 점검하고 경찰, 소방, 가스, 전기 분야별로 안전 위해 요소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으며, 관람객 입장에서 동선과 부스 간 배치 형태까지 세밀하게 점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난 만큼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특히 “지역주민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합동 점검
[참좋은뉴스=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 국제농업박람회’를 계기로 주한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주요 산업현장과 문화, 관광 자원을 소개하며 국제 교류와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 24일 ‘2025 국제농업박람회’ 개막행사(10월 23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 참석한 에티오피아, 콩고, 케냐, 탄자니아, 아일랜드 등 5개국 주한대사와 사절단을 대상으로 나주의 대표 산업단지와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나주시와 해외 각국 간 문화와 관광 교류의 폭을 넓히고 국제농업박람회를 계기로 나주의 산업 역량과 문화 자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사절단은 먼저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있는 ‘사용후배터리 리사이클링산업화센터’를 방문해 나주의 친환경 산업과 미래 에너지 기술 현황을 살펴봤다. 이후 향토음식체험문화관에서 한국 전통음식으로 구성된 ‘목사밥상’을 체험하며 지역 식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나주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한 배 박물관 투어에서는 나주의 대표 특산물인 나주배의 역사와 산업화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