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금곡동 통장협의회가 ‘공유수면 정비 및 마을쉼터 조성’ 사업에 기여한 금곡동 관계 직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금곡동 통장협의회가 사업 추진에 공헌한 지역안전팀, 산업개발팀, 주차시설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전달했다. 통장협의회는 주민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공유수면 정비 및 마을쉼터 조성’은 20년 넘게 방치돼 있던 부지를 정비해,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친화적인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오랜 기간 불편과 위험 요소로 작용하던 공간이 쾌적한 마을쉼터로 탈바꿈했으며, 인근 보도블럭을 정비해 금곡고등학교와 금곡중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를 이석영광장과 연결해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이 마련됐다. 아울러 주민 휴식 공간과 주차 공간이 확보돼 마을 환경이 전반이 크게 개선됐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직원들의 세심한 노력을 직접 격려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좋은뉴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후 2시 사랑의교회(서초구 서초동)에서 열린 ‘2025 WEA 서울총회’에 참석해 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세계복음주의연맹 총회를 축하했다. ‘WEA(World Evangelical Alliance) 총회’는 개신교 복음주의 연합단체가 6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회의로, 이날부터 31일까지 세계 목회자와 지도자, 신도 등 7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도회‧포럼 등이 진행된다. 축사를 통해 오 시장은 “이 땅에 복음이 전해졌을 때 한국교회가 학교, 병원을 세우고 우리 사회 곳곳의 빛과 소금이 되어주었기에 오늘날 ‘서울’이 세계복음주의연맹 총회가 열리는 글로벌 도시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서울시도 ‘복음 정신’을 이어받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약자와 동행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도시를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참좋은뉴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감경철 (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 이사장, 이철 CTS기독교TV 공동대표와 저출생 대응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CTS’는 우리나라 최초 기독교 TV 방송국이며, ‘행복한미래’는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시와 CTS, 행복한미래는 ▴종교시설 내 저출생·돌봄정책 공간 제공 ▴저출생을 주제로한 시민참여 공동 행사 개최 및 인식개선 캠페인 ▴보유 매체를 활용한 정책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시와 CTS는 교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총 3개소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 중이며, 2개소는 조성 중에 있다. 오 시장은 “서울 출생아 수가 15개월째 증가세를 보이는 등 갈 길이 멀긴하지만 변화의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한 기관의 역할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가 마음을 모으는 기회로, 자원과 경험을 더해 저출생 극복 사과나무를 무럭무럭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 오후 3시 30분, 도청 본관2층 소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박기범재단과 강원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기범재단은 2018년 설립 이후,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도내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꾸준한 지원과 후원활동을 이어오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해왔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상호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이해 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과 다문화학생 지원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학업 및 진로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인구 절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점에 감사드린다”며, “도에서도 다문화분들을 한국에 모셔오는 케이(K)-비자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
[참좋은뉴스= 기자] 남양주시는 25일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남양주시 걷기연맹 조안면지회가 공동 주최한 ‘제8회 조안면 한마음대축제 및 걷기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지역의 기관·단체가 함께 준비한 축제로,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들의 건강 증진,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주광덕 시장과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6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2부 걷기대회 △3부 영화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체험·전시·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돼 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을 챙기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려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이 함께 화합하고 건강을 나누는 축제를 열게 돼 기쁘다”며 “올해 처음 걷기대회를 함께 열어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오늘 하루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기자] 남양주시는 27일 퇴계원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시의 대표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담아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 꿈을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열렸다. ‘나를 나답게 만드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에게 꿈의 소중함과 자기주도적 인생 설계의 필요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시의 시장 주광덕입니다”라는 인사로 운을 뗐다. 이어 자신을 정의할 수 있는 특별한 브랜딩 표현을 만드는 것이 ‘나다운 삶’의 첫걸음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를 인용해 모든 존재는 세상에서 유일하고 존귀한 존재임을 기억하면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것을 당부했다. 주 시장은 “들판의 곡식이 농부의 발소리를 들으며 자라듯, 여러분도 매일 자신의 꿈을 관심으로 돌보고 응원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또한 정약용 선생처럼 끊임없이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꿈의 실현을 위한 작은 실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순환㈜이 ‘나눔명문기업’에 동참, 27일 회사 회의실에서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순환은 22번째 가입한 지역 기업이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5년 이내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가입 때 20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기부한 법인에게 예우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가입식은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음을 기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순환은 다년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해왔다. 이번 가입으로 광주순환은 광주 제22호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영훈 광주순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전달하고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기정 시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모여 광주의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드는 힘이 된다”며 “광주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참좋은뉴스= 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세종시 아동·청소년이 나눔을 배우고 스스로 실천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세종i(아이) 마음모아 캠페인'을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모금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모은 성금에 세종사랑의열매가 1:1 매칭 지원을 더해 나눔의 의미를 두 배로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종시교육청의 협조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은 가정과 학교를 중심으로 배포된 나눔저금통 3만8천 개를 활용해 직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중·고등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는 학교모금 전용 계좌를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학교 알림장 어플리케이션 ㈜학교종이(대표자 박형균)를 통해 캠페인 참여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앱 내에 마련된 실시간 나눔현황과 응원댓글 페이지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의 따뜻한 참여를 확인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하여, 디지털 기반의 참여형 나눔 문화로 진화하고 있다. 박상혁 세종사랑의열매 회장은 “세종아이 마음모아 캠페인은 아이들이 스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 광산구가 하나금융그룹과 손잡고 지역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주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반찬 도시락 제조시설, ‘한 끼를 채우는 행복 담:다’를 열었다. 광산구는 27일 우승구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광산시니어클럽,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다’ 개소식을 개최했다. 도산동(도산로12번길 24)에 위치한 ‘담:다’는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소년‧어르신 등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는 ‘도시락 나눔 복지’ 거점이다. 광산구가 어르신(시니어)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한 하나금융그룹과 협력해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사업으로 마련했다. 하나금융그룹이 ‘담:다’ 사업장 조성비 2억 원 전액을 비롯해 반찬 도시락 재료비 1억 5,000만 원 등 총 3억 5,000만 원을 지원했다. ‘담:다’에서 지역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반찬, 도시락은 홀로 사는 어르신(65세 이상), 장애인, 청소년 등 350명에게 제공된다. 6∼7찬으로 구성된 영양 가득한 반찬 도시락을 8개월 동안 총 40회 지원할 계획이다. &nbs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27일 ㈜와이마트물류 김성진 대표와 농업회사법인 ㈜아름드리 최지숙 대표가 나란히 ‘서구아너스(Honors)’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며 부부가 함께 마음부자 고액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두 회원은 부부로서 각각 지역 내 유통과 농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온 지역 대표 기업인이다. 이들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나눔을 일상으로 만들고, 서구 복지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두 회원은 이날 서구아너스 가입과 함께 10kg짜리 쌀 200포(8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쌀은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 등에 전달되어 올겨울 든든한 밥상이 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부부가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의 길에 동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두 분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에 커다란 울림이 되고, 또 다른 나눔의 씨앗이 되어 퍼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아너스는 서구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운영하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고액 기부자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광역시는 27일 서구 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해 월드컵경기장 건물 일부가 붕괴하고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범국가적인 재난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에는 광주시와 서구를 포함한 18개 기관·단체‧일반 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하고, 장비 59대가 동원됐다. 참가자들은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최초 상황 접수·전파 ▲초동 대응 ▲시·자치구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민·관·군·경 협업대응체계 점검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총체적인 재난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토론훈련에서는 각 기관 책임자들이 대응 계획·인명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하면, 그 결과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현장훈련장으로 실시간 전달했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대규모 재난상황에 대한 현장 지휘·통제를 훈련하고 유간기관
[참좋은뉴스= 기자]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가 아시아 5개국 공무원들과 인권도시의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며, 인권행정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0월19일부터 11월1일까지 코이카글로벌연수센터에서 아시아 5개국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사업인 ‘아시아지역 지방정부 인권행정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인권행정과 취약계층 지원을 담당하는 아시아 국가 공무원들에게 인권의 기본 개념과 행정적 적용 사례를 심화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다국가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으로, 광주시가 ‘지방행정 인권행정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연수에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파키스탄 등 아시아 5개국 중위급 공무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고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라울발렌베리인권연구소(RWI)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교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인천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하여,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총 2회에 걸쳐 학교밖청소년의 자립과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탐색형 '꿈이음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꿈이음'은 다양한 사유로 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다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 내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재단과 센터가 협력하여 청소년의 진로역량 개발과 학력 취득을 위한 학습시수 인정 프로그램으로 공동 운영했다. '꿈이음 요리교실'의 실습 메뉴는 사전 설문을 반영해 참여자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투움바파스타, 에그샌드위치, 게살볶음밥 등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본 청소년들은 “집에서도 내가 만든 요리를 다시 해보고 싶다”며 뿌듯한 성취감을 드러냈다. 또한 수강생 자원봉사자가 실습 보조로 참여해 학습 현장에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학교밖청소년들이 실질적 성취를 경험
[참좋은뉴스= 기자] 양주시 회천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 ‘차 없는 도로’ 행사를 개최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개최한 1차 행사에 이은 두 번째로, 고암동 하늘빛 어린이공원 인근 도로 일부 구간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보행하며 공연과 체험 중심으로 도로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제8회 어르신과 손주 바둑잔치도 함께 개최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어울려 세대 간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생활댄스, 댄스스포츠, 라인로빅, 댄스로빅, 뷰티라인댄스 공연이 흥을 돋웠으며, 뜨개질·퀼트·캘리그라피 등 수공예품과 회화 작품 전시·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청소년 문화축제 ‘댄스 온 페스타(Dance On Festa)’에서는 지역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동아리 등 10여 개 팀이 참여해 힙합, 걸그룹 커버댄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
[참좋은뉴스=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에서는 군포시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체험하며 배우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하는 '군포 빛깔 체험활동'의 자연환경 테마 중 ‘리사이클링 화분 만들기’는 전날 제공된 간식 용기를 활용해 화분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환경 감수성 함양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그린에너지 체험부스, 재활용 고무줄 자동차 체험, 업사이클링 플레이존 등 환경의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다양한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 단위 이용자들의 친환경 의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수련원이 위치한 충남 청양의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수련원은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환경교육캠프를 2년 연속 운영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수련원은 지난 10월 25일 개최된 ‘2025 청소년동아리×사이언스축체’에서 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