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형모·김영희)는 지난 8월 16일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안산시지회에서 운영하는 안산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쌀(10kg) 20포를 후원했다고 지난 8월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7월 1일 진행한 본오1동 새마을회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센터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형모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랜만에 열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살피고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만 본오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정성 가득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조광휘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형모·김영희)는 지난 7월 1일 본오1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새마을 바자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하다 이번에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올해 안산시 25개 동 중 가장 먼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 직능단체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미역, 참기름, 감자, 떡볶이, 족발 등 다양한 종류의 먹을거리를 판매했다. 김형모·김영희 새마을회장은 “오랜만에 열린 바자회가 많은 분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안산시 발전을 위해 평소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고,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는 주민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봉사 현장에 가보면 궂은일을 마다 않고 분주하게 활동하는 인물이 있다. 바로 ‘안산사랑’ 김영희 회장이다. 지난해 9월 봉사 시간만도 무려 14,000여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봉사단체 안산사랑 회장이면서 85년부터 본오1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이고 지금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방제단, 자유총연맹, 자율 방법 활동까지 참여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과거엔 의심의 눈초리 또한 피할 수가 없었다. 우리는 정치인들 이력을 보면서 ‘정말 저런 헌신적인 봉사를 했을까?’하는 의구심을 품는다. 이러한 풍토로 인해 주변에선 ‘정치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도 받곤 했다. 57년생인 김 회장에게 지금은 그런 의혹에서 벗어나 홀가분하게 봉사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90년도 중반 경에 장애인 봉사 단체에서 회원으로 활동한 적이 있었습니다. 매년 장애인들을 모시고 여행을 갔었습니다. 무려 관광버스 5대나 동원됐고 휠체어를 싣기 위해 화물차도 준비했습니다. 장애인들을 일일이 업고, 들고, 밀고 해야 해서 많은 봉사자들의 참여가 필요했습니다. 당시에는 전동 휠체어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잊지 못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