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9개 예술단체가 있다. 국악, 문인, 무용,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 등 9개 지부를 이끌고 있는 예술단체가 바로 안산예총이다. 지난 12년 동안 안산예총을 이끌고 안산지역문화발전을 위해 힘써 온 김용권 회장이 올해 말로 임기가 끝난다. ‘융섭의 예술’을 꿈꾸며 안산만의 특색을 살린 ‘안산예술’을 위해 달려온 지난 12년이 그에게는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겠지만, 화려한 왕관 뒤에 숨어있는 상처와 아쉬움 또한 김용권 회장의 몫이었다. 김용권 회장의 인터뷰를 통해 안산예술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별망성축제, 안산시 시민참여형 대표적 축제가 됐습니다” 안산시에서 하는 대표적인 축제가 3개 있다. 국제거리극축제, 김홍도축제, 그리고 별망성예술제다. 그 중 별망성예술제는 안산예총이 주관하는 행사로 9개 지부가 협업을 통해 축제를 만들어간다. 주최 측 추산, 올해 별망성예술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공식집계만 3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지역주민 참여형 축제를 만들기 위해 김용권 회장은 지역 상권들을 활용했다고 한다. 김 회장은 “몇천만 원 줄 수 있는 개런티가 없어 대형가수는 부르지 못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지난 12월 15일 신길동, 능길 초등학교에서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안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승희) 2023년 차오름 축제가 성료되었다. 신길동에 저소득 밀집 지역에 자리한 안산지역아동센터는 취약한 지역의 부족함과 아동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년 열리는 차오름 축제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을 위하여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남을 배려하고 질서를 지키며 협동심을 길러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건전한 꿈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고자 매년 학부모와 지역주민 그리고 후원자들을 초청해서 축제의 자리로 펼치고 있다. 차오름 축제가 여기까지 오는 데는 숨은 조력자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안산공장을 비롯하여 전국 여러 곳에 생산 공장과 물류센터를 통해 패키징, 생활용품, 생활 연료 좋은 부탄을 생산하는 기업, OJC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생활에 꼭 필요하게, 고객이 더 안전하게’를 모토로 삼고 있는 기업은 아이들을 위해 13년 동안 꾸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정기적 후원을 비롯하여 직원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본사를 비롯한 임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지부장 임성하, 이하 안사협)는 지난 12월7일, 안산예술의 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정기회원전을 가졌다. 이 날 전시 개최를 알리는 테이프 컷팅식에 회원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년간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사진 작품과 영상 등 90점이 화랑전시관 제1, 2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드론을 이용하여 새의 시선에서 바라본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카메라를 낮추어 아웃포커싱한 촬영법을 도입한 작품 등 렌즈를 활용해서 찍은 다양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나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사협은 지난 1998년 창립되어 25년의 역사를 가진 안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단체로 매년 정기회원전을 갖고 있으며, 안산시에서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나 별망성 예술제 등 안산시 주관 행사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사진 봉사도 꾸준히 하고 있다. 안사협 임성하 회장은 “안산의 지역 문화활성화에 기여하고, 폭넓은 교류를 통하여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며, 사진 문화 예술을 선도해가는 안산지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미래안산(이사장 유재명)은 지난 16일, 2023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안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해 소고기 및 생필품 나눔을 빛나교회에서 실시했다. 이 날 (사)미래안산 소속 빛나봉사단은 안산시에서 후원받은 지원금으로 소고기 800kg을 2kg씩 포장해서 안산, 시흥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주민 단체 및 교회, 다문화가정, 청소년쉼터 등 70여곳에 나눔을 가졌다. 빛나봉사단 유진욱 봉사단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워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는 곳에 따뜻한 나나눔을 할 수 있어서 무척 감사하다.” 며 “ 내년에는 미래안산을 통해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미래안산 유재명 이사장은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길 소망하며, 미래안산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안산양무리교회(담임목사 김희창)에서 이주외국인교회를 위한 ‘하루찻집’ 행사를 지난 9일 실시했다. 하루찻집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교회 46개 교회와 센터가 참여하여 공연을 하며 친교를 나누는 행사다. 이 날, 40평 남짓한 교회 안에서 교단을 초월하여 참석한 인원은 350여명, 7시간 동안을 릴레이 라이브공연을 하면서 음식과 기부물품을 나누었다. 이 날 라이브 공연을 참여한 이주민교회 및 단체들에게는 하루찻집 모금액이 후원금으로 지원된다. 많은 교회와 후원자들이 기부금과 쌀, 고기 등 기부물품을 보내주었으며,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를 자원해서 도왔다. 양무리교회 김희창 목사는 “하루찻집을 처음 시작한 10년 전, 170만원의 모금액으로 시작된 하루찻집이 올 해는 모금액만 2천만원을 넘겼고, 해마다 후원물품이 늘어나고 있다.” 며 “ 이주민을 위한 초청과 환대 그리고 섞임과 나눔을 통해 지역교회가 하나되고, 이주민 교회와의 연합이 이루어지면서 돕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감사.”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비영리단체 선한이웃 안산센터(센터장 강희숙)는 지난 13일 ㈜하늘푸드가 기증해준 냉동식품 300박스를 안산, 시흥에 있는 이주민 교회 및 단체, 그룹홈, 가치키움터 등 80여곳에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안산 지역에는 원곡동 소재 이주민 교회 및 관련 단체와 본오동 독거노인, 이주아동을 위한 단체, 다문화가정, 여성쉼터 등 50여군데에 골고루 전달됐다. 시흥지역은 장애인 그룹홈, 이주아동을 위한 가족센터와 취약계층 이웃 430가정에 전달됐다. 선한이웃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이주민 단체와 어려운 다문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하고 있는 민간단체로 기업 및 단체와 연계해 후원받은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나눔을 했던 냉동식품은 깐쇼새우, 고기완자, 오징어까스, 비프스테이크 등 금액으로 환산하면 이천사백만원이 넘는다. 선한이웃 강희숙 센터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속적으로 냉동식품을 기증해주는 하늘푸드에 감사를 드리며, 힘든 상황에 있는 다문화가정과 아동들이 음식을 나누며 행복한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고 전했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박형근) 인문교양대학(주임교수 김선필)은 지난 12월 5일 야외학술세미나를 대부도에서 재학생 20 명과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인문교양대학은 지난 2019년 국내최초로 신안산대학 내에 강좌를 개설, 현재 8기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의 광범위한 분야를 정리,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쉽고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압축시킨 총16강좌로 구성돼 있다. 가장 기본적인 분야인 먼저 사람이 되는 길, 즉 인성(人性)을 바르게 갖는 길, 그리고 처세의 길, 지난날 우리 선조들의 치열한 “삶”과 조선이 왜 멸망하였나, 세계역사와 문학 철학을 반추 대비시켜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필수 지성,교양, 덕목 과정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는 물론 광범위한 분야, 특히 사회 지도층 분야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날 박형근 평생교육원장은 “야외학술세미나를 통하여 올바른 삶의 지혜와 덕목을 모두 다 함께 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김선필 주임교수는 마지막 특강에서 “결초보은(結草報恩)” 전국시대 진나라 위무자의 “풀을 엮어 은혜를 갚다”를 끝으로 “대부도 수평선과 푸른 12월의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2월 9일 오후 1시경. 안산화랑유원지 제2주차장 전기차충전소 앞에서 중년의 한 남성이 가슴을 부여잡고 고꾸라졌다. 부인이 등을 두드리며 다급해 하는 모습이 최완길 원장 눈에 들어왔다. 경희건강센터(카이로프랙틱)를 운영하는 최 원장은 이날 선배와 함께 화랑유원지 내 식당을 이용하러 가던 참이었다. 최 원장은 중년 남성의 상태를 확인한 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주차된 자신의 차에서 응급 도구를 꺼내 사태 수습에 나섰다. 호흡과 의식이 있는 상태라 사혈침으로 손가락을 따줬다. 그러자 남성은 호흡이 안정되며 대화를 나눌 상태까지 진정됐다. 그리곤 부인과 함께 연신 고맙다는 말을 되뇌며 자리를 떠났다. 최 원장에게는 이러한 위급한 상황이 특별한 일이 아니다. 그의 생명을 살리는 선행은 이번만이 아니다. “몇 해 전, 한 여인의 비명 소리에 금정역 안산행 방향 플랫폼은 순간 긴장이 고조됐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고가 원인이었다. 두 아이를 데리고 하차하던 엄마가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한 아이가 닫히던 전철 안으로 뛰어 들어 갔고 엄마는 몸을 던져 아이를 꺼내려 했으나 목과 상체가 자동문에 끼어 바동댔다. 주변 승객들은 놀란 표정으로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안산양무리교회(담임목사 김희창)에서 이주외국인교회를 위한 ‘하루찻집’ 행사를 지난 12월 9일 실시했다. 하루찻집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교회 46개 교회와 센터가 참여해 공연하며 친교를 나누는 행사다. 이날, 40평 남짓한 교회 안에서 교단을 초월해 참석한 인원은 350여 명, 7시간 동안을 릴레이 라이브공연을 하면서 음식과 기부물품을 나눴다. 이날 라이브 공연에 참여한 이주민교회 및 단체들에게는 하루찻집 모금액이 후원금으로 지원된다. 많은 교회와 후원자들이 기부금과 쌀, 고기 등 기부물품을 보내주었으며,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를 자원해서 도왔다. 양무리교회 김희창 목사는 “하루찻집을 처음 시작한 10년 전, 170만 원의 모금액으로 시작된 하루찻집이 올 해는 모금액만 2천만 원을 넘겼고, 해마다 후원물품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주민을 위한 초청과 환대 그리고 섞임과 나눔을 통해 지역교회가 하나되고, 이주민 교회와의 연합이 이루어지면서 돕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감사.”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19일, 고위기청소년사례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안산시부곡종합사회복지관, 참좋은뉴스 등 유관기관의 실무자, 전문가들이 함께 고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사례회의를 통해 다각적 지원을 도모하는 논의를 했다. 최근 자살·자해, 비행·범죄, 성폭력·성매매, 학업중단·가출 등을 겪는 위기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위기상황은 심화·복합화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함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은경 센터장은 “고위기청소년사례자문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각 기관들의 지원방법을 논의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414-1318)로 문의하면 된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초지역메이저타운푸르지오 메트로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윤선애, 이하 메트로단지)와 더존의료재단 경희재활요양병원(이사장 이금자)은 지난 12월 13일 경희재활요양병원 힐링라운지에서 협력기관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메트로단지 윤선애 회장은 11월 21일 3기 입주자대표 회장 및 감사 선거에 당선돼 단지 주민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 또한 주민의 건강을 위해 체결한 것으로써 경희재활요양병원의 우수한 의료진을 통해 주민의 의료복지를 높이기 위한 방안 중 하나다. 윤선애 회장은 “지인이 경의재활요양병원에 입원해 자주 문병을 했다”라며 “직접 병원을 방문하고 나서 시설과 의료진의 면모를 보고 놀랐으며 이번 회장 취임을 하면서 협약을 통해 다양한 의료 혜택을 단지 이웃과 공유하고 싶었다”라고 협약 체결 이유를 설명했다. 경희재활요양병원은 554병상(140병실)을 보유하고 있고 의료진 15명을 포함해 직원이 289명에 이른다. 진료과목으로는 재활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신장내과, 일반내과, 가정의학과, 외과, 산부인과, 한방과가 있다. 이런 우수한 의료진과 시설을 겸비해 보건복지부 3주기 인증 의료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진행한 ‘2023년 존경받는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에 선정됐다. 이로써 정 의원은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우수 도의원에 선정됨과 동시에 3개 노조의 선택을 받은 유일한 도의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정승현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 전반의 사업과 정책, 지방분권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통해 ‘지방의회의 자치분권’을 위한 제도개선을 적극 발굴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또한, 다년간 연구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의 개선을 위해 토론회 개최 및 도정 전반 노동이사제 정책을 점검하는 등 공공기관 노동환경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정 의원은 ‘경기도 기금관리 기본 조례’를 전부개정하면서 기금운용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금관리가 될 수 있도록 조례로 명문화해 경기도의 청렴정책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정승현 의원은 집행기관과의 관계를 갈등과 대결구도가 아니라 상생과 협력의 파트너로서 원만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권위와 지위를 내세우지 않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에 자리한 소망의 교회(담임목사 장순홍) 문화 사역위원회가 주최하고 에이레네 앙상블이 주관한 에이레네 앙상블 정기공연 송년 음악회가 지난 17일 소망의 교회에서 거행되었다. 에이레네 앙상블은 올해 한여름 밤의 꿈, 가을 음악 산책, 등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롤 등 송년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곡을 선보이며 주민과 함께 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순홍 목사는 “저희 공연은 교회에서 진행하지만 종교, 정치를 떠난 순수 공연입니다. 공연의 기회가 적은 지역을 섬기는 것이 연주회의 목적입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그래서 연주된 작품들도 순수 클래식을 비롯하여 캐롤, 영화 OST, 애니매이션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이 사회자의 작품 설명과 함께 연주 되었다. 이런 노력은 이제 지역 문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에이레네 앙상블과 사이동 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들로 구성된 가온 어린이 합창단이 연주와 합창으로 함께 했고, 모든 촬영과 기록은 사이동 마을 신문에서 맡았다.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에서 곡 필요한 평화와 조화를 교회와 연주가 그리고 지역사회가 만들어낸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정병원) 주민자치회(회장 전계숙)는 지난 12월 12일 주민이 산타되는 향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이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행사를 주관하는데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필품과 음식을 모아 필요한 이웃과 나누는 산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자치와 드림지역아동센터, 단체, 개인이 후원한 라면 300박스 정도를 모아 취약계층과 관련 기관과 나누었다. 이날 모은 정성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준비한 팥죽과 함께 전해졌으며 관내 무료 급식소 엠마우스, 통장들을 통해 나눠졌고, 새마을 부녀회가 준비한 떡국떡과 함께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정병원 동장은 “정성껏 준비하고 행사를 준비해주신 사이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경기 상황이지만 주민들의 사랑이 전해져서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기를 기원합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지난 12월 15일 신길동, 능길 초등학교에서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안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승희) 2023년 차오름 축제가 성료되었다. 신길동에 저소득 밀집 지역에 자리한 안산지역아동센터는 취약한 지역의 부족함과 아동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년 열리는 차오름 축제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을 위하여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남을 배려하고 질서를 지키며 협동심을 길러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건전한 꿈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고자 매년 학부모와 지역주민 그리고 후원자들을 초청해서 축제의 자리로 펼치고 있다. 차오름 축제가 여기까지 오는 데는 숨은 조력자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안산공장을 비롯하여 전국 여러 곳에 생산 공장과 물류센터를 통해 패키징, 생활용품, 생활 연료 좋은 부탄을 생산하는 기업, OJC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생활에 꼭 필요하게, 고객이 더 안전하게’를 모토로 삼고 있는 기업은 아이들을 위해 13년 동안 꾸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정기적 후원을 비롯하여 직원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본사를 비롯한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