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 사이동(동장 정병원) 새마을 협의회는 회원간 소통 강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태안 천리포 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지도자회(회장 서명석)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안순희)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정원원 동장과 남녀 회원 그리고 마을 신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이동 새마을 협의회는 매달 국토 청결 활동, 어르신을 위한 봉사등 마을의 구석구석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관내 유관 단체와의 협력 방안 논의, 회원 간 소통을 논의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정병원 동장은 “서명석회장님과 안순희 부녀 회장님의 리더십으로 마을의 행사 때마다 큰 힘이 되는 새마을 협의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고 활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명석 회장은 “우리 사이, 좋은 사이 사이동입니다. 그 속에서 새마을 협의회는 더 좋은 사이동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봉사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며 각오를 다졌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지난 10월 28일 열린 전국한궁 대회에서 한국마사회 지원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는 선부어울 지역아동센터는 대회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개인전 초등 여자 최우수상(문채영)을 초등단체전 출전한 남자부는 준우승으로 상패와 상품권 받았다. 한궁은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체육으로 양손 운동을 통해 유연성과 근력을 키우로 좌우 평형성을 증진 시키는 운동이다.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조영진)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회공헌의 일원으로 선부어울 지역아동에 프로그램 지원을 하고 있다. 한궁을 통해 집중력과 좌우 평형성이 향상되고 이는 일상에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광심 센터장은 “한궁은 아동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 수상을 통해 아이들이 자존감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마사회 안산지사 조영진 지사장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제 무대에서 최정상의 실력을 인정받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올해 연말에도 ‘크리스마스칸타타’로 국내 관객과 만난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칸타타 투어는 11월 17일 안산 해돋이극장을 시작으로 광주, 전주, 강릉, 거제, 창원, 고양, 진주, 부산, 용인 등 14개 도시를 비롯해 12월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많은 크리스마스 공연이 있지만,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조금 특별하다. 출연진의 멋진 기량, 화려한 무대 효과가 더해진 공연은 많지만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칸타타는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는데 힘쓴다. 사회는 물론 가족 간의 따뜻한 마음이 사라지고 있는 이 시대에 그라시아스합창단은 크리스마스칸타타를 통해 관객들에게 사람과 사람 간의 사랑을 일깨워 준다.크리스마스칸타타는 ‘크리스마스’에 담긴 의미를 각 막마다 오페라, 뮤지컬, 합창의 다채로운 형식으로 표현한다. 1막은 2천 년 전 로마의 지배 아래에 있는 이스라엘을 배경으로 한 작은 마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과정을 오페라 형식으로 선보인다. 2막은 한스 크리스티안 앤더슨 (Hans Christian Ande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와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상호 교류를 재개했다. 지난 11월 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왕린(王林)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우호대표단 6명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하고 도의회 장쑤성 친선의원연맹과 만나 양 기관의 우호 증진 및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쑤성 친선의원연맹 부회장 정승현(더불어민주당, 안산4) 의원은 “긴밀한 이웃 국가인 한중 양국은 정치, 경제, 문화, 역사 등에서 여러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경기도의회와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간 정례화된 교류 메커니즘을 통해 상호 간 우정을 쌓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표적 다문화도시 안산에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한다며 안산방문도 제안했다. 이에 왕린 부비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적교류와 협력이 부득이하게 중단된 사이 양 지역의 경제, 사회 발전은 새로운 진전을 이루었고 일련의 변화가 생겨났다”며 “그런 만큼 상호 방문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의 교류와 협력이 새로운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의회와 장쑤성 인민대표대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국내체류 고려인 동포 지원단체 (사)너머에 따르면 안산 거주 우크라이나 피난 동포들을 돕기 위한 지원이 안산 지역사회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한국기아대책안산지역이사회는 라면, 밀가루, 설탕 등 우크라이나 동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생필품 각 100박스씩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피난 동포들에게 전달했다. 이 날 한국기아대책안산지역이사회 이사장인 김영길목사는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힘들게 한국에 오신 동포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속히 전쟁이 끝나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밝히며 “오케이(NCMN) 단체를 통해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케이 단체는 반경 5km이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양식 나눔을 하는 전국적인 기독교 단체이며 안산지역대표로 김영길목사가 겸임하고 있다. 또한 안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인들을 지원하고 있는 선교단체 다문화선교회의 정철옥 사무총장도 1,2차로 라면과 쌀을 각각 지원하였다고 밝히며, 향후 토마토나 감자 등 식품도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너머의 김영숙 이사는 “우크라이나 고려인동포들을 지원하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최근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가정에서 잇따라 목숨을 끓는 사건이 발생했고 안산에서도 60대 아버지가 발달 장애를 자녀를 둔 신변을 비관해 자살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이런 안타까운 때에 의미 있는 행사가 벌어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25일 드림지역아동센터는 꿈꾸는 드림보 협동조합을 이용하는, 발달 장애 아동들을 초대해 음악회를 진행했다. 꿈꾸는 느림보 협동조합(이사장 류경미)은 장애당사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공동체와 함께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며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공동체다. 일반학교에 다니지만 방과 후 교실을 이용 할 수 없는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야간보호 프로그램으로 센터 이용 아동들이 악기와 합창을 배운 것을 공연하는 시간에 친구들을 초청하며 이뤄졌다. 꿈꾸는 느림보에서는 친구들이 직접 가꾼 화분을, 드림에서는 간식을 준비하여 서로 나누며 행사는 시작되었다. 합창과 악기 연주 등을 선보인 드림지역아동센터 가온 어린이 합창단을 운영하며 안산의 크고 작은 행사를 비롯해서 지난 해 창작곡 ‘너는 나의 꿈이야’를 발표하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회장 오필선, 이하 안산문협)는 6월 4일 “제17회 전국 상록수 백일장”을 노적봉 장미공원에서 성황리에 치르고,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6일 수상자(42명) 발표를 했다. 영예의 장원은 6명으로, 일반부 장원(안산시장상)엔 서울예대 문창과 3학년 노송휘 학생의 운문 ‘내가 정물이었던 때’와 서울시 구로구에서 참가한 이예원 씨의 산문 ‘어서 오세요. 독수리는 어디든 날아갑니다’가, 중고등부 장원(안산시의회의장상)엔 안양예고 1학년 최지우 학생의 운문 ‘나의 작고 여린 햇살에게’와 한솔고 3학년 박선우 학생의 산문 ‘트럭 속의 아버지’가, 초등부 장원(안산시교육장상)엔 예산초 6학년 김혜주 어린이의 운문 ‘억울한 경험’과 해양초 6학년 이하음 어린이의 산문 ‘슬픈 이별과 새로운 만남’이 각각 선정됐다. 장원 6명을 비롯하여 차상(한국문협이사장상) 6명, 차하(안산문화원장상/안산예총회장상) 12명, 참방(안산문협회장상) 18명, 총 42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심사위원회는 심사평을 통해 “운문은 언어의 예술이며 언어로 그린 그림이다. 운문으로 응모한 작품들 대부분이 아름다운 심상과 창의력, 그리고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지난 12월10일, 고잔동 푸르지오5차아파트 건너편에 있는 안산양무리교회(담임목사 김희창)에서는 2022년도 연말을 보내면서 이주 외국인을 위한 큰 행사를 개최했다. 바로 올해로 9년째 이어온 하루찻집 One day live Cafe이다. 하루찻집을 위해 불철주야 입술이 부르트도록 뛰어다녔던 김희창 목사는 역대 가장 많은 참가팀이 참석했으며 모금액도 가장 많이 걷혔다고 했다. 이 모금액은 외국인교회와 어려운 이주민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고 밝혔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하루찻집을 운영해 온 김희창 목사를 만나 아름다운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외국인교회와 이주민을 위한 하루찻집 One day live Cafe 김목사에 따르면 안산에 있는 외국인 교회가 70여군데가 넘는다고 했다. 이 날도 공연을 위해 한국인팀과 외국인팀 45개팀이 시간에 맞춰 공연 순서를 기다리며 친교를 나누고 있었다. 중국인교회를 시작으로 몽골어노래를 한 동산WM센터, 필리핀교회인 한국외국인선교회, 태국인교회, 인도네시아교회, 고려인공동체가 있는 CIS시온선교교회가 각기 다른 언어로 찬양곡을 선보였으며 아랍어송을 한 김천램프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1 .본인소개(활동 중심으로) 안녕하세요. 저는 ‘평등평화세상 온다’ 라는 안산시민사회단체에서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송미 라고 합니다. ‘평등평화세상 온다’는 분단, 불평등 없는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단체입니다. ‘온다’는 우리가 있는 한 평등평화 세상이 온다, 평등평화 세상의 스위치를 켜다의 ON다, 한자로 溫多, 따듯함이 더해지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무살학교, 청년질문학교 등 청년을 만나는 사업과 안산역사인권기행, 노동인권평화기행 등 기행 사업, 평등평화 세상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실천 사업, 그리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사업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안산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해, 2014년부터 지역의 다양한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해오고 있기도 합니다. 2. 2022년을 돌아보며 사회적으로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다면차별과 혐오가 만연해지는 사회의 모습들에, 슬픈 2022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대로 진상을 파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생각합니다. 세월호 참사를 제대로 규명하고, 처벌하지 않은 결과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대부보건지소는 이달 말까지 대부도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보건지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5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대부도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부보건지소는 종현동경로당, 중부흥경로당, 행낭곡경로당, 흥성마을경로당, 영전경로당, 선감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한방·치과 진료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건강교육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0일에는 대부보건지소 소속 한의사 및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진료반과 대부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종현동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대적으로 의료 환경이 열악한 대부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대부보건지소에 전화(031-481-2531, 2557)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4월에 개최된 희망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등 재난지역 지원을 하는 국제구호단체 ‘프로보노국제협력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바자회를 주관한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류수거 및 바자회를 준비한 일동주민모임네트워크, 일동상점가사람들 관계자와 국제협력단 관계자가 참여해 바자회 성금 사용계획 등에 대해 투명하게 설명했다. 지난달 27일 개최된 ‘희망마을바자회’는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폐자원을 활용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란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으며, 많은 주민이 구입 및 기부를 통해 200만원의 성금과 기부물품이 모였고, 이는 5월 13일 튀르키예로 출발하는 국제협력단에 전달되어 다양한 구호물품 구입 및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효성 지사협위원장은 “주민들이 많이 호응해 주셔서 기대보다 더 많은 성금이 모여 기쁘다”며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지역주민을 위해 다시 한번 바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송해근 일동장은 “바자회 준비 및 행사에 고생하신 마을 단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소중하게 모은 정성이 피해국에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비영리단체 선한이웃 김기술 대표가 지난 6월1일 진행된 시흥시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시흥시상 표창장을 받았다.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 장관상을 비롯해 3개 기관, 개인 28명이 각각 수상했으며, 김기술대표는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수상했다. 현재 시흥시 시화공단에서 자동차부품 제조업 회사인 텍스엔지니어링 대표이기도 한 김기술 대표는 선한이웃을 통해 냉동식품을 기증받아 나누는 사업을 10년째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나누기, 의류, 기저귀 등 다양한 나눔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산지속협)는 11월 1일(수),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안산의 문화적 자산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안산지속협 12기 사회위원회의 스토리 구축 소위원회와 상호문화 소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안산시만의 도시 스토리 구축을 위해 지역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계획도시 이전과 이후 안산의 역사를 알아보는 강연에 이어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먼저 경기문화재단 황순주 정책실장이 “지역 문화 자산의 의미”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황순주 정책실장은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을 중심으로 경기만의 가치와 역사,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며 우리 도시의 정체성을 찾고 지키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대부도, 풍도 등의 사례를 들어 도시 스토리 구축을 위해서는 안산 터전의 이야기를 잘 살리는 것과 아픈 역사까지 보존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지역사교육연구소 신대광 소장의 “안산의 역사문화유산” 발제가 이어졌다. 신대광 소장은 지난 소위원회에서 안산의 역사에 대해 강연한 내용과 연결하여 안산의 지리적, 역사적 특징을 설명했고, 디아스포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기자] 경기 안산에 위치한 (사) 필라멘트복지법인과 필라멘트봉사단, 상록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가 공동으로 주관, 주최한 2023년 THE 따스한 김장나눔 행사를 지난 11월 3일~11월 4일 2일간에 걸쳐서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행복나눔터에서 진행했다. 보통의 행사는 절임배추와 소를 준비해서 버무리는 것으로 끝나지만 필라멘트 봉사단의 김장은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봉사자들의 손으로 이뤄진고 있다. 이번 행사는 봉사자 350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른 이간부터 오후 늦게까지 봉사자들의 정성으로 2천 박스 분량의 김치를 만들었다. 이날의 행사는 김장을 만드는 단순한 행위를 넘어서, 지역사회에 일조하려는 자원봉사자들이 다같이 하나되고 소중한 노력과 그 보람을 만끽하는 즐거움을 축제처럼 즐기자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다양한 간식거리와 음료가 수시로 제공되었고 참석자들이 삼삼오오 멋진 추억을 남길 대형포토존을 구비하여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더했다. 마무리 시간에는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룰렛 게임을 통해 모든 참석자에게 고구마, 텀블러. 작두콩차, 미역, 수제 수세미 등 다양한 경품을 나눠주어 김장이 단순한 노력봉사로 끝나기보다는 김장축제의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기자] 에이레네 정기 연주회가 지난 10월 29일 사이동 소망의 교회(담임목사 장순홍)에서 진행되었다. 소망의 교회가 주최하고 소망의 교회 문화 사역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남성들로 이뤄진 The 10 Tenors 와 에이레네 안상블이 출연하여 귀에 익숙한 향수를 비롯한 다양한 클래식과 오페라를 선보였다. 정병원 사이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활금들판이 펼쳐진 가을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선물한 교회와 에이레네 앙상블 단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 음악회가 마을과 주민의 가을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에이레에 앙상블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 어려움을 겪던 지난 2021년 4월에 창단하여 매주 예배를 돕는 것을 비롯해서 분기별 정기 연주회와 다양한 연주로 지역 사회에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 The 10 Tenors는 국내 젊은 성악가 10인으로 모두 유학파들로 실력가들이며 자양한 장르를 섭력하여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는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망의 교회 장순홍 목사는 “교회가 마을과 이웃의 좋은 친구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지역 주민에게 문화 예술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