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2월15일 안산 에이스병원은 문화취약계층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크리스마스 칸타타’ 관람지원금 200만원을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에 전달했다. 12월23일 크리스마스 전야를 앞두고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사랑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영화 ‘FOR UNTO US'에 안산의 어려운 이웃들을 초대한다. 안산 에이스병원은 매년 문화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이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들에게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나눔을 베풀었다. 정부의 철저한 방역 지침아래 상영되는 칸타타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3일 15시 30분, 19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안산 에이스 병원 정재훈 원장은 ‘우리의 후원이 어려운 시기에 안산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새해에는 건강한 한해가 되도록 안산 에이스병원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환경 문제는 더 이상 선택의 영역을 벗어난 지 오래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지구상에서 사라질 섬나라가 나타날 전망이다. 그리고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로 인해 바다는 이미 미세플라스틱공포에 휩싸여 있다. 환경은 우리 삶과 미래에 필수 문제가 되었고 ‘복지’ 차원으로 까지 인식되어 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안산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회장 유성춘) 소속 회원사의 뜻 있는 참여로 ‘환경 그림·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 대회의 취지는 자라나는 미래 세대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가르치기 위함이 아니다. 오히려 아이들의 시각을 통해 기성세대에게 깨우침을 주기 위함이다. 선대에서 물려받은 아름다운 자연을 지금 기성세대가 후대 세대에게 어떻게 하면 잘 물려줄 지를 고민하기 위해서이다. 아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지금의 자연 환경이 결국 기성세대의 책임임을 깨닫고 자연 복원에 참여해야만 한다. 이러한 취지를 살리기 위해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미녀 협회장, 드림지역아동센터 이광석 목사, 사)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 한갑수 상임이사가 지난 11월 2일 모여 기획안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YF)의 해외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선후배 단원들의 모임 굿뉴스코 총동문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1월 20일(토)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 총동문회에는 굿뉴스코 동문을 비롯해 예비단원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굿뉴스코, 놀면 뭐하니?’라는 주제로 열린 온라인 총동문회는 ‘굿뉴스코 마인드 단편영화제’, ‘유퀴즈 온 더 동문’, ‘대륙별 대항 모두의 마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굿뉴스코 마인드 단편영화제’는 올해 처음 시작된 공모전으로, 자제력, 교류, 경청 등 굿뉴스코 해외 봉사단에서 배운 마인드 중 한 가지 주제를 정하여 5분 분량의 영화를 출품 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한 작품을 시상했다. 심사결과, 4팀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상은 GGD팀의 ‘마음의 리모컨 사용법’, ▲특별상은 흐름미디어팀의 ‘잠을 훔치는 도둑’, ▲우수상은 신방과 시스터즈팀의 ‘너도 들리니’, ▲최우수상은 어쩌다 청년팀의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수상했다. 또, ‘유퀴즈 온 더 동문’은 해외 봉사단에서 배운 마인드와 경험들이 취업과 결혼에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 유쾌한 토크쇼로 풀어냈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혼(spirit), 꿈(dream), 사랑(love) 그리고 소통을 주제로 개최되는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이기원)’가 15회를 맞아 ‘상록수디지로그월드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는 27일 안산대학교 U-FIRST 홀(오후 3시)에서 홍보대사 성현, 한류스타 정재연 사회로 축하 시상식이 열린다. 상록수영화제는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융합한 ‘Evergreen Digilog World Movie Festival‘로 우리나라 최초로 youtube를 뛰어넘는 K-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SEEBOX와 함께 메타버스(metaverse) 시대를 선도하며 창의적이고 서정적인 감각으로 영화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사상 초유의 팬데믹 코로나19로 작품 제작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전국 각지에서 총 6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현장 전문영화인 심사위원 12명과 시민 유저 심사단이 9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심도 있는 예, 본심과 최종심을 통하여 단편과 30분 이상의 중·장편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32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수상 작품 32편과 개막작품 ‘공중의자(감독 백학기) 패막작품 중국영화 폐물(감독 오빈)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서은경)은 11월 24일 오후 3시 30분에 보노마루 소극장과 실시간 유투브 송출로 “2021년 안산시청소년안전망보고대회 및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성장발표회 ON & OFF”를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인하여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는 기타리스트 장연주 님과 힙합 R&B 아티스트 에르모소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하였다. 현재 기타리스트로 활동을 하고 있는 장연주님은 꿈드림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기타수업을 하고 있는 지도자이고, 또다른 오프닝 공연으로 초대된 힙합 R&B 아티스트 에르모소 또한 꿈드림을 이용했던 청소년으로서 두 분 모두 꿈드림과 인연이 깊은 분들이라 더욱 인상깊었다. 오프닝 공연 이후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안산시교육청소년 연창희 과장, (사)제일청소년회 방군섭 수석이사,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의 격려사와 축사 인사말, 2021년 한해를 정리하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보고하는 자리였다. 유튜브로 참가하는 분들은 댓글 참여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어울림 작은 도서관에서는 11월 12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온오프라인으로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 한마당 “마음의 배리어프리”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5월에 개관한 안산어울림 작은 도서관은 초지동 주민들에게 책을 통한 힐링 공간으로, 마음의 양식이 쌓이는 문화공간으로, 11월부터 문화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그 중 ‘맘터치 북테라피’ 독서동아리는 건강한 마인드를 심어주는 ‘투머로우’ 잡지를 선정하여 독서토론을 진행해왔다. 안산어울림 작은 도서관은 동아리 회원들의 삶이 변화된 좋은 사례들을 들으며 다양한 계층의 독자들과 소통,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관기념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창작댄스 OVERCOME 영상을 시작으로 이야기 한마당의 문이 활짝 열렸다. 이어 안산시의회 이기환 문화복지위원장이 “투머로우가 노인과 청년에 이르기까지 희망을 주는 좋은 내용이 실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투머로우를 읽고 마음의 변화를 발표하는 ‘이야기 한마당’이 새로운 희망의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본격적으로 참가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야기 한마당에는 20대 독자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감A(행복한커피)에서 들려오는 선율이 가을의 운치를 더해 줬다. 마당에 뒹구는 낙엽과 가을이 떠나감을 아쉬워하며 나무에 몇 안 되는 잎사귀 너머로 전달되는 감동은 특별한 가을로 기억에 남게 했다. 지난 11월 11일 마련된 이번 기획은 한국예총 안산지회(김용권 회장)가 주최하고, 소리여행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했다. 김용권 회장은 “깊어가는 가을날 어렵고 힘들수록 서로에게 위로가 필요함을 느꼈고 평소 지인 관계인 예술인들에게 안산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시민들에게, 또 개인끼리 전하지 못한 그리운 마음을 노래로 들려주고자 계획을 했다.”며 “출연한 가수분들 또한 기쁜 마음으로 출연료 없이 참여하며 진행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그리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후원을 마다하지 않은 행복한커피, 별빛카페, (주) PTS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연 명칭이 「깊어가는 가을, 그대에게 들려주는 “가을편지”」로 출연진 또한 분위기에 걸맞은 가수들이 초대됐다. 초청 가수로는 ▲1979년 제1회 MBC 강변가요제에서 건아들의 젊은 미소로 데뷔하여 그룹사운드 폭포 소리, 이문성가 야생마, 건아들 등 국내 유수 그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회장 신현미, 이하 안산문협)는 11월 3일 ‘제32회 전국 성호문학상 및 제7회 전국 성호신인문학상’ 수상자를 발표(http://cafe.daum.net/Ansanmunin)했다. 제32회 전국 성호문학상 영예의 대상은 산문집 <창의 숨결, 시간의 울림>으로 128대 1의 경쟁을 뚫은 민병일 작가에게 돌아갔다. 민 작가는 독일 함부르크 국립 조형예술대학교에서 시각예술을 전공한 후 현재 국내 대학에서 현대미술을 강의하고 있다. 시집, 산문집, 사진집, 번역서 다수를 출간했고, 산문집 <창에는 황야의 이리가 산다>로 2017년 전숙희 문학상을 받은 바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안산시 상장과 안산문협 상패, 저작권사용료 2백만원이 지급된다. 성호문학상 본상에는 시인, 소설가로 활약하고 있는 안창섭 작가의 시집 <내일처럼 비가 내리면>과 시인, 시낭송가로 활동 중인 한은숙 작가의 시집 <클래식 블루>가 선정됐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안산시 상장과 안산문협 상패, 저작권사용료 각 50만원, 총 100만원이 지급된다. 신인문학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김재환 씨의 시 ‘푸른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상록청소년수련관 힘마루에서 1부 체험마당을 15시부터 17시까지 안산시청소년재단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2부 공연마당과 함께 ‘2021 안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즐길거리 제공과 함께 동아리 활동기회를 지원해 청소년들이 문화 감성 증진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공간을 만들었다. 이번 어울림마당 폐막식은 1부 체험마당, 2부 공연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체험마당은 12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상록청소년수련관 체육관(힘마루)와 지하 전체를 이용하여 사전접수 및 인원 제한을 통해 방역을 최우선으로 진행되었다. 2부 공연마당에는 11개의 동아리가 참석하여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됐다. 관객이 들어올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이번 2부 공연마당은 코로나19로 한동안 제대로 된 무대를 경험할 수 없었던 안산시 청소년들에게 실제 공연무대와 똑같은 무대 제공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수 있었다. 상록청소
[참좋은뉴스= 박명영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미화)이 주관하는 2021 제22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에 대한 시상식이 3일 단원미술관 1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장, 박성현 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 수상자 가족, 미술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22회째를 맞이한 단원미술제(운영위원장 박성현)는 단원 김홍도가 이룩한 예술혼과 업적을 기르고 창조적으로 계승하고자 1999년부터 시작되어 2015년부터 선정작가 공모로 전환하면서 다양한 후속 지원프로그램과 함께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에 힘써 왔다. 올해는 새롭게 개편된 공모방식으로 총 370인이 응모하여 1차 서류(포트폴리오) 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10인의 작가를 선정하고, 전시기회를 제공하여 단원미술대상 1인과 인기작가상 1인을 선정했다. 단원미술대상에는 박준형 작가, 인기작가상에는 권세진 작가, 선정작가에는 김영우, 나광호, 박서연, 박주영, 서동현, 이여운, 이영호, 조윤국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인기작가상은 심사와 별개로 전시기간인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전시를 관람
[참좋은뉴스= 최영길 기자] 시화지구 간척지 역사문화 보존 연구촌(대표 황문식)은 지난 11월 1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대부동동 1137번지 소재 설섬에서 코로나 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화 간척지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시화지구간척지 씨밀레 협동조합(이사장 차선미), 시화지구간척지 영농조합연대(단장 이송배)의 후원으로 조합원 약 60명과 김남국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현삼, 강태형 도의원과 박은경 시의장, 박태순, 나정순, 이경애 시의원 등 내빈 20명 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2021년 제2회 군자만(시호간척지) 에코 뮤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1부 첫 순서로는 김종선, 석석우 대표의 매향 문화제를 선언으로 시작되어 정황 교수의 고천문(告天文) 낭독, 임원식 단장 외 4인의 천년의 북소리로 웅장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서 양향진 교수가 이끄는 대동 한마당 풍물놀이와 임인출 단장 외 12인의 출연진이 펼치는 학춤과 탈춤 등으로 우리의 한 맺힌 고전적 춤사위를 선보였고, 2부에서는 박동식 밴드와 일반 가수가 출연하여 흥을 돋우었다. 3부에서는 박동식 단장의 밴드에 맞춰 조합원들의 노래자랑이 있었다. 한편 황문식 대표는 인사말을 통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가 주최하고 국제인성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제3회 꿈나무들의 감동스피치 대회’가 10월16일 토요일 오전10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예선 서류심사를 거쳐 총25명의 어린이들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본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안산뿐만 아니라 충남 당진, 부천, 시흥 등 전국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다문화 어린이들도 참가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첫 순서로 ‘브라질 아마존 댄스팀’의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활기찬 브라질 어린이들의 댄스가 참가자들의 긴장된 마음을 풀어주었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김철민 국회의원, 김남국 국회의원, 안산시의회 이기환 문화복지위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주최측에 큰 감사를 드리고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축사를 전했다. 본선에 진출한 어린이들은 ‘반짝 반짝 빛나는 나의 꿈’ ‘아토피 극복기’ ‘코로나 없는 세상을 꿈꾸며’ ‘친구의 마음을 얻는 방법 등’ 어린이들만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심사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정상진)(이하 DMZ Docs)의 다큐멘터리 전문 OTT ‘VoDA(보다)’(voda.dmzdocs.com)가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VoDA는 올해 DMZ Docs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다큐멘터리 산업에 기여하고 관객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VoDA는 창작자 중심의 수익구조를 마련하고 개별 배급주체가 콘텐츠의 가격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해, 창작자들에게 더욱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청자에게도 작품 관람을 통해 창작자를 적극적으로 응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Dmz Docs는 영화제 기간 중 선정작의 온라인 상영을 VoDA를 통해 선보인 데 이어, 10월부터는 다큐멘터리 전문 OTT로 VoDA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약 150편의 국내외 다큐멘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영작은 이후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상영료는 개별 작품 단위로 과금되며 결제 후 72시간 동안 VoDA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국내 작품으로는 DMZ Docs 수상·상영작을 비롯해 다양한 다큐멘터리 화제작을 선보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의 I korea you는 9월17일 전 세계 영어권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레벨업코리아’를 개최했다. 레벨업코리아는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랜선으로 한국문화를 알리고 교류, 소통하며, 코로나로 지친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이번 레벨업코리아 행사는 국내 대학생 기획단 봉사자 250여명과 해외 참석자들 포함 600여명이 온라인 화상회의 줌과 페이스북 실시간 스트리밍 등을 통해 참석했다. 댄스 영상을 시작으로 남산타워 랜선 여행 영상이 이어졌다. 외국인들의 즐겨 찾는 제1의 관광 명소인 남산타워 주변의 맛집, 명소 등을 직접 탐방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고 많은 외국인 참석자들은 실시간 댓글 창에 ‘코로나가 끝나면 꼭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 등의 메시지를 올렸다. 이어진 마인드 강연 시간, 배상규 강사는 ‘넘어지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사는 “스키를 탈 때 중요한 것은 잘 내려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꿈꾸지만, 실패가 찾아왔을 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넘어지는 것에 익숙해지십시오. 그것이 우리의 마음을 강하게 하고, 어떤 실패와 좌절에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정병준 작가! 그는 노동자다. 실습을 위해 안산에 첫 발을 내디뎠고 노동자로 살았다. 잠시 신문기자로 활동하다 기업인으로 돌아왔지만 노동자의 본성은 그대로다. 노동은 고귀하다. 어는 종교에서는 신의 창조사업에 동참하는 방법이 노동으로 표현되며 그 가치를 높게 받아드린다. 그의 작품에서도 노동의 가치가 녹아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6일까지 안산단원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그의 첫 개인전이 열렸다. 관람객들은 익숙한 풍경을 담은 작품 앞에 머물며 많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헤아릴 수 없을 수많은 사람이 오갔던 그 장소를 정병준 작가는 사진 작품에 담았다. 그래서 하나의 작품에 보는 이들의 나름의 사연을 추억할 수 있는 묘한 매력을 선사했다. “디지털 사진 활동을 할 때 일터로 출근하며 찍어서 모아둔 사진들을 한동안 잊고 살다가 가끔씩 펼쳐보았다. 이제는 흔적조차 사라진 옛날 안산의 모습들을 보니 뭉클하니 옛 추억 속으로 들어갈 때가 많았고, 사진 하나, 하나에 담겨 있는 추억의 시간이 주는 기쁨은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는 내 삶의 기쁨이었다.” 66년생인 그는 85년에 실습을 위해 안산으로 왔고 중학교 시절부터 사진 촬영을 좋아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