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최근 안산시 A재건축 조합장이 공금유용에 따른 배임죄로 안산단원경찰서에 고발돼 초미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더구나 A재건축 조합장은 안산시 최초로 동대표 회장을 겸하는 중에 선출돼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고발인의 주장에 따르면 “000 씨 외 5인은 조합업무규정 제73조(보수의 지급 기준)에 의해 보수의 지급일은 매월 25일 지급하며 보수의 개시일은 조합장은 조합설립인가일 다음날부터 시작하고 총무(업무)이사, 사무장, 사무원은 임용일부터 시작한다로 되어 있고 제74조(업무 수당에 따른 수당 등) ⓷항에 의하면 업무수당에 따른 수당 등의 지급개시일은 조합설립인가일 다음날부터 시작한다고 돼 있는데 조합장과 이사들은 조합설립인가가 나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받아 갔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조합장이 선출되면 조합설립과 같은 방식으로 조합설립변경인가를 받아야 하는데 아직 이 절차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파트 운영에 있어서도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안산시의 ‘제출 자료 검토 결과에 따른 시정명령 알림’ 공문에 따라 지난 4월 15일 ‘행정지도 및 입주자대표회의 출석수당 환수완료 안내’라는 이름으로 공고문이 공개돼 미숙한 단지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다농마트 임시 휴무일을 두고 네 번째 집회가 지난 4월 21일 있었다. 애초 30여 년간 지켜온 휴무일이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에서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로 변경되면서 발생한 문제다(본지 제199호 1면) 다농마트바른관리운영위원회 김정애 대표는 이번 집회에 대해 “관리인 대표 대리인에 대한 직무정지와 배임으로 소송을 진행 중”이라며 “우리들 주장만이 정당하다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만을 위한 운영 규정이 아닌 누가 봐도 정당하고 투명해야 하기에 이렇게 우리들이 집회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조만간 총회를 경기도 산하 ‘경기도 집합건물관리지원단’에 의뢰해 진행할 것”이라고 계획을 설명했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대중 목욕탕이 사라진다? 1920년 대 우리나라 최초의 목욕탕이 생긴 이래 한국의 목욕 문화는 장족의 발전을 거듭했다. 2000년 대 초 한증막과 사우나를 할 수 있는 찜질방이 K- 한류 문화의 상징처럼 급부상 하면서 대중 목욕탕의 인기는 최고조를 오르는 듯 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대형 찜질방은 커다란 타격을 받으면서 급추락세를 맞았다. 더군다가 대중 목욕탕 내 감전사고 및 낙상 사고로 인해 점점 대중 목욕탕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공공 요금 인상으로 인해 이제 ‘동네 목욕탕’은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폐업의 길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엄마손을 잡고 목욕탕 가는 시대는 이제 옛추억이 됐다. 대중탕 NO! 때밀이 NO! 이제는 “1인 세신샆”에서 힐링하세요. 동네 목욕탕이 자취를 감춘 자리에 등장한 것이 바로 1인 맞춤형 세신샆이다. ‘1인 세신샆’이란 말 그대로 한 고객에게 지정된 공간에서 세신,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종 사업체를 뜻한다. 대중탕에서 서로 등을 밀어주는 미담도 이젠 먼 과거의 일이 되고 있다. 때밀이 목욕 문화에서 개인 관리사가 1인 공간에서
지난 3월 8일 본오 종합 사회복지관 사동센터(이하 사동센터)에서 사이동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마을의 이야기와 발전 방안을 위한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마을의 좋은 기관과 좋은 인재들이 많지만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마을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보자는 의미로 출발했다. 모임에는 사동센터, 초당초등학교 교육 복지사, 소망의 교회 담임목사, 가치 키움터, 마을 신문 관계자와 주민자치회장이 함께 하며 마을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사이동은 사동 센터, 작은 도서관, 가치 키움터, 청소년 문화의 집 등 크고 작은 기관들이 있고 매년 4차례의 정기 음악회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는 소망의 교회 등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분기별로 마을 신문을 통해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개별 기관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연대를 통한 소통과 더 좋은 마을 발전을 위해 활동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마을에 대한 정보, 기관의 행사에 대한 정보를 나누자는 의견과 함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장화 놀이터 개보수에 맞춰 놀이터 음악회를 진행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각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에이레네 앙상블이 오는 4월 14일 오후 5시 소망의 교회에서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소망의 교회(담임목사 장순홍) 문화 사역 위원회와 사이동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이동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이번 공연은 에이레네 앙상블을 비롯한 국내 정상의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에이레네 앙상블은 매년 4회의 정기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마을과 이웃과 함께 하자는 의미로 ‘함께 해 봄’ 이란 주제로 기획하였고, 사이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함께 해 봄으로 마을의 대표적 예술 행사로 자리 잡게 되었다. 소망의 교회는 마을을 섬긴다는 의미로 장학금 전달, 쌀 나눔 행사, 마을 경로잔치 등을 통해 이웃을 섬기고 있으며 올해 부활절을 맞아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을 사이동(동장 한은현)에 전달했다. 이번 공연에는 에이레네 앙상블과 함께 바리톤 김은곤 정준식, 테너 정제윤, 소프라노 최정빈, 피아노 김나영 등이 출연하여 우리 가곡 ‘못잊어’를 비롯하여 다양하고 수준 있으면서 귀에 익숙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대한노인회 단원지회가 경로당 분담금을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오는 4월 12일 총회에 올릴 예정이다. 이는 지난 3월 8일 이사회에서 결정됐다. 당시 참석자에 따르면 “분회장 한 분이 제안을 했다”며 “18명 중 16명이 찬성했다”고 당시 표결 상황을 설명했다. 이유는 지회 예산 부족으로 분담금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로당 운영금도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리고 단원노인지회의 회계가 투명하지 않다”고 우려를 표하며 인상안에 반대했다. 현재 단원노인지회는 공금횡령 등으로 안산단원경찰서 조사를 받고 있다. 공금횡령의 근거는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지급된 직책수행경비(향후 ‘지회운영비’로 변경)다. 이 비용은 대한노인회 전임 이중근 회장이 개인 사재를 출연해 중앙회에서 산하 연합회를 경유해 전국 노인지회에 보내진 것이다. 각 지회별 지원 총 금액은 3,200만 원이며 2018년 1월부터 2020년 8월까지 기간에 이루어졌다. 문제는 단원노인지회 정기총회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 총괄표’에서 금원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2018년도와 2019년도 세입에는 경로당회비, 전입금, 잡수입, 예금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3월 11일 안산시 월피동 다농마트 1층 매장 내부 모습이 기괴함을 준다. 매장을 훤하게 밝혀놓고 사람들도 통행하는데 매장 대부분은 포장이 쳐진 상태에 곳곳에는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은 휴무입니다’는 인쇄물이 잔뜩 붙어 있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에 붙여진 다농마트 운영안내문에는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 휴무라고 붙여져 있었다. 상반된 휴무일로 인해 점주 간 갈등도 고조돼 있다. 다농마트는 지상 11층 건물이며 분쟁이 난 부분은 1층부터 4층 판매시설 부분이다. 다농마트바른관리운영위원회 김정애 대표는 “지난 30여 년간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이 휴무일이었다. 다농마트는 많이 알려진 곳이다. 이렇게 바뀌다 보니 일요일에 쇼핑하는 손님을 놓치게 된다”며 “대리 관리인은 다농마트 상점주들이 일요일 휴무를 요구에 카톡으로 의견을 수렴하려고 투표를 해봤다고 한다. 거기 안에 있는 사람들 중 81명인가가 투표를 했고 67명이 일요일 휴무를 찬성, 17명이 반대를 했다고 한다. 저는 카톡에는 들어가 있지만 참여하지는 않았다. 참여할 의미가 없는 의결권이다. 카톡방에 초대되지 않은 점주들도 많다. 절차상에도 문제가 있고 상인들의 의견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소장 박현배)는 지난 3월 6일 ‘2024년 대학 진학 청소년 장학증서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안산보호관찰소 협의회 윤남희 회장, 시흥시 지구협의회 김태규 부회장, 보호관찰 청소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 협의회 윤남희 회장은 대학 진학 청소년 13명에게 총 130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남희 회장은 격려사에서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를 이룬 청소년들이 앞으로 더 큰 꿈을 가지고 건전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보호관찰소 박현배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이 대학진학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관찰위원 등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안산보호관찰소에서는 장학증서 수여식과 더불어 지난해 열정적으로 우수한 활동을 한 김태규 보호관찰위원에 대하여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전달하였고, 안산보호관찰소 협의회 소속 보호관찰위원을 대상으로 소년보호관찰제도의 이해, 비행 청소년 이해 및 지도기법 등을 주제로 전문화 교육도 실시 했다
2023년 기준, 공공청년인턴 사업을 진행하는 도・광역시・특별시 등 광역자치단체 17곳 중 70%에 해당하는 12곳이 ‘청년 전체’를 대상으로 선발했다. 하지만 기초자치단체로 보았을 때는 정반대이다. 68%가량의 지자체에서 대학생만 뽑았고, 심지어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 중 24곳에서 대학생만 뽑았다. 공공 청년인턴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며 경력 형성과 역량 강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조차 대학생으로 자격 제한이 있는 것은 명백하게 학력 차별이다. 직업계고 졸업생과 고졸 노동자는 청년도 아니란 말인가? 2024년 시흥시에서 진행하는 사업은 명칭에서조차 ‘시흥 청년(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동두천시도 마찬가지다. 반면에 용인시, 수원시, 오산시의 경우는 만 18세 ~ 만 34세 청년 전체를 기준으로 잡고 있다. 안산시, 화성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공공 청년인턴을 별개로 두고 2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내에 같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지자체마다 차이가 크다. 채용에 학력 제한을 두는 것은 헌법에 어긋나는 일이다. 헌법 11조에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2024년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기리기 위해, '4.16 기억전시관'에서 '기억의 파도- 위로와 치유, 다시 내딛는 걸음' 전시가 2월 15일부터 3월 25일까지 열린다. 이를 시작으로 4월까지 서울, 부천, 용인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2월15일 4.16 기억 전시관에서 열리는 오프닝 행사에는 전시 참여 작가와 작품 소개, 그리고 유가족 및 내빈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간담회를 마련된다. '나비416'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오염된 시선을 넘어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160여명의 예술인 모임이다. '기억의 파도' 전시는 그동안 추모 전시가 공공 기획 아래 소수 예술가들만 참여해왔다는 점을 보완하여, 좀 더 많은 예술가들이 한 마음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시각적 접근을 통해 다수가 동참하는 애도와 공감의 행위를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참여 작가들은 정치적 표현을 자제하면서, 다양한 창작 방식을 통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며, 공감과 화합을 제안하고자 마련했다. 안산, 서울, 부천, 용인 각지의 전시 공간에서 회화, 사진, 설치,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 사이동(동장 한은현)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마을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주민의 여가 생활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들과 간담회를 통해 주민에게 더 나은 프로그램을 위한 의견과 수업 진행에 문제들을 청취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한은현 동장은 “강사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수강생에게 보다 나은 수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이를 위해 행정에서 협조할 일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도자기 간담회와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와의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한국도자재단 관계자, 이준범 작가, 이현선 안산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사이동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도자기를 이용한 공공 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이동만의 특성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그동안 마을 도자기 공공 미술의 과정을 살피고, 전문가들에게 현안과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주관, 마을 워크샵을 진행을 통해, 일하고 봉사는 사이동 주민자치회의 방향을 잡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광석 주민자치회장은 “이견(異見)은 있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초지역 메이저타운푸르지오메트로단지 선거관리위원회는 주택관리업자 선정 방식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지난 1월 8일부터 12일까지는 전자투표로, 1월 13일에는 단지 내 경로당에서 현장투표로 진행했다. 투표 결과는 유권자 1,540명 중 전자투표에 951명(투표율 61.8%)이 참여해 찬성 856명, 반대 95명으로 결과가 나왔으며 현장투표 또한 7명(투표율 0.46%) 중 찬성 7명으로 압도적인 찬성 의견이 모였다. 그런데 문제는 투표 이후 발생했다. 관리소장은 입장문을 통해 “1월 13일 선거관리위원회 회의 결과 및 자료를 소장 캐비닛에 시건장치해 보관했으나 금일(1월 15일) 캐비닛을 열어보니 선거관리위원회 회의 결과 및 자료들이 사라져 형사 고발한 상태”라며 “선관위 측에 문의결과 현장투표에 대한 부분은 무효표 처리하는 것으로 했으며 선관위 측 입장 및 시청 문의결과 전자투표 결과만으로도 주민동의 과반이 넘어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제4조 4항에 의거 가결됐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메트로단지를 관리하고 있는 주)청원종합관리에 이번 사건 현황을 알아보려 전화를 하고 번호 또한 남겼으나 답변을 듣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2023년 4월경 e편한세상초지역센트럴포레아파트 단지(이하 포레아파트) 내에 현수막이 내걸린다. “백운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청산금 300억을 분배하고 하루 빨리 청산해라 -백운연립2조합 조합원 일동-” 그리곤 같은 해 7월 16일 조합장인 박세영 씨가 유명을 달리하는 일이 발생했다. 결과적으로 청산금 300억 원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 4월에는 191억 원이 조합 계좌에 입금돼 있었고 잔금이 치러지는 6~7월경이라 하더라도 모두 합쳐 204억 원”이라며 “청산금 300억 원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위 내용 외에도 몇 편의 유사한 현수막이 더 게시됐다. 백운연립2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2005년 9월 예비평가를 시작으로 2011년 조합설립, 2018년 착공 그리고 2021년 7월에 준공을 한 1,450세대 대단지 아파트다. 박세영 조합장은 초창기부터 재건축 사업에 참여한 인물이다. 함께 활동했던 A단지 조합장은 박세영 조합장을 이렇게 기억한다. “건설 설비에 전문가다. 당시 일반 분양에서 미분양이 우려되는 시기였으나 박 조합장은 과감하게 밀어붙여 타 단지보다 분양가를 높게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비영리단체 선한이웃 안산센터(센터장 강희숙)는 지난 13일 ㈜하늘푸드가 기증해준 냉동식품 300박스를 안산, 시흥에 있는 이주민 교회 및 단체, 그룹홈, 가치키움터 등 80여곳에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안산 지역에는 원곡동 소재 이주민 교회 및 관련 단체와 본오동 독거노인, 이주아동을 위한 단체, 다문화가정, 여성쉼터 등 50여군데에 골고루 전달됐다. 시흥지역은 장애인 그룹홈, 이주아동을 위한 가족센터와 취약계층 이웃 430가정에 전달됐다. 선한이웃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이주민 단체와 어려운 다문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하고 있는 민간단체로 기업 및 단체와 연계해 후원받은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나눔을 했던 냉동식품은 깐쇼새우, 고기완자, 오징어까스, 비프스테이크 등 금액으로 환산하면 이천사백만원이 넘는다. 선한이웃 강희숙 센터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속적으로 냉동식품을 기증해주는 하늘푸드에 감사를 드리며, 힘든 상황에 있는 다문화가정과 아동들이 음식을 나누며 행복한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고 전했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해외 우수인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우수 유학생 유치 활동의 확대 방안을 위해 지난 12월2일, 안산대학교는 캄보디아 근로자를 위한 유학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6월 23일 법무부(장관 한동훈)에 따르면 비전문취업(E-9)과 선원취업(E-10)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국내 유학 활동 병행도 허용한다는 지침이 내려졌다. 이에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외국인 유학생 사증발급 및 체류관리 지침’ 주요 개정 내용을 발표하면서, 주요 개선 내용으로 ▲ 유학생 재정능력 심사기준 완화 ▲ 외국인 근로자(E-9, E-10)의 국내 유학 활동 허용 ▲ 유학생의 한국어 능력 입증 기준 다변화 ▲ 유학생의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 확대 ▲ 유학생 현장실습 참여 허용 ▲ 방학기간 중 인턴 활동 범위 확대 등 우수 외국인의 장기체류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산대학교와 KVN홀딩스는 안산대학교 성실관 WINGS홀에서 윤동열 안산대 총장, 김재준 교무처장, 이혜경 입학홍보협력처장, 이윤옥 국제교류문화원장과 캄보디아 대사관 웅 팔꾼 국무장관이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