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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코산업연구소, ‘스마트 팩토리 시장 현황 및 핵심 기술 동향’ 보고서 발간

(미디어온)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스마트 팩토리 시장 현황 및 핵심 기술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글로벌 스포츠용품 기업인 독일의 아디다스는 본사가 있는 남부 바이에른 주에 ‘스피드 팩토리’를 건설했다. 스피드 팩토리는 전 공정의 로봇 자동화를 통해 연간 50만 켤레의 운동화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로, 신발끈부터 깔창, 뒷굽 등 소비자가 원하는 옵션을 반영해 5시간 내에 제품을 생산해낼 수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기존의 공장자동화 수준을 넘어선 차세대 디지털 신기술과 제조기술이 접목된 소비자 중심의 지능화된 공장으로, 사이버물리시스템, 로보틱스, 3D 프린팅, IoT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업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는 스마트 팩토리는 아디다스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소비자맞춤형 생산을 구현할 수 있고, 뿐만 아니라 생산비용 측면에서 근로자의 임금이 차지하는 부분이 매우 적다는 강점이 있다. 이러한 스마트 팩토리는 2008 금융위기 이후 제조업이 재조명되는 기조와 ICT 기술의 융·복합이 활발히 일어나는 시장 환경이 맞물리며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Markets&Markets의 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시장 규모는 연평균 8.0% 성장하여 2018년 2,461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전망이며, 적용 산업별로는 자동차, 반도체/전자, 에너지, 광업/금속업, 화학, 식음료 업종에서 활발한 보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미국이나 일본과 달리 GDP 대비 제조업 비중이 30%를 상회하는 만큼, 스마트 팩토리는 국내 경제에 있어 중요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스마트 공장 관련 기술의 상대수준을 보면 한국은 미국, 유럽, 일본에 이어 4위이나, 3위인 일본과 큰 기술수준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 스마트 팩토리 관련 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을 설립,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 기술기획, 기반구축, 표준기획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정부부처에서 관련 지원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이코산업연구소는 다양한 산업분야로의 보급이 본격화되는 IoT와 CPS 기반 스마트 팩토리 기술 및 시장 동향과 생태계를 구성하는 관련 산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 분석하여 이 보고서를 출간하게 되었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 산업의 동향과 트렌드를 살펴봄으로써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경쟁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이 보고서가 스마트 팩토리 분야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업무에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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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경기도의원, “간병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4월 30일 대한요양병원협회 관계자들과의 정담회에서 국민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더 노력하고, 최대한 내년도 예산에 간병비 지원 사업 예산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김동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의 시행 이후, 경기도 간병비 지원 방안 및 간병비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동규 의원, 김미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과 노동훈 홍보위원장을 비롯한 대한요양병원협회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김동규 의원은 정담회를 시작하며 “간병비 부담이 심각한 저소득계층 노인분들에게 간병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지만, 현재 세수 부족 등의 문제로 관련 사업 예산을 수립하지 못했다”라면서 “하지만 간병비로 인한 여러 문제가 지금도 많은 분께 고통을 주고 있기에 경기도 차원에서 조금 더 주도적으로 간병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간병비 문제와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대한요양병원협회 관계자들과 논의한 후 김동규 의원은 정담회를 마무리하며 “경기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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