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고려인지원단체 너머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와 전쟁중에 있는 우크라이나에 살고 있는 고려인이 안산시에 133명이 입국해서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한국에 연고자가 있는 동포와 그의 직계 가족들로 타국 피난처에 있다가 지난 3월부터 대거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돕고 있는 고려인단체 아사달에 따르면 현재 우크라이나에 1만5천명의 고려인 동포가 살고 있으며 이 중 5~6천명이 피난처로 가지 못한 채 우크라이나에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피난동포는 전국적으로 700여명(5.11.현재)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대부분 3개월짜리 여행비자(C3-1)로 입국해 비자변경 등 체류자격변경에 대한 일들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에서는 광주시에 가장 많은 피난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인천시나 화성시에도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산시에 들어와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동포들은 현재 49세대로 거처를 마련할 비용이 없어 대부분 친척집에 기거하고 있으며 생필품이나 식품, 육아용품 등이 많이 필요하다고 한다. 특히 어린 자녀들도 많이 들어와 있어 언어교육이나 심리정서치료 등 많은 도움의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회장 오필선, 이하 안산문협)가 주최・주관하고 안산시, 안산시의회, 안산시교육지원청, (사)한국문인협회, 안산문화원, (사)안산예총이 후원하는 “제17회 전국 상록수 백일장”이 6월 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노적봉 인공폭포 장미공원에서 전국 백일장으로 개최된다. 상록수 백일장은 전국 대상으로 참가 자격은 일반부(대학생 포함), 중・고등부, 초등부이고, 부문은 운문과 산문으로 나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방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2년 동안 시행되다 현장에서 대면으로 시행한다. 시제(글감)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에 행사장에서 발표한다. 참가 방법은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 소재한 노적봉 인공폭포 장미공원에 마련된 행사장으로 참석하여야 하며 마감은 오후 3시로 예정되어 있다. 시상 내역은 장원(안산시장상2명/안산시의장상2명/안산교육장상2명), 차상(한국문인협회이사장상6명), 차하(안산문화원장상6명/(사)안산예총회장상6명), 참방(안산문인협회장상18명)이고, 상금은 안산시 보조금 행사 현금성(상금, 상품권) 지출경비 사용 불가로 부득이 후원업체의 적정 상품으로 대신한다. 안산문협 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지난 5월4일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안요한목사), 안산이주민선교연합회(회장 심재근목사), (사)안산나눔과기쁨(대표 라용주목사) 세 단체는 울진산불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지역 교회를 방문해 둘러본 후 위로의 말을 전하며 울진기독교연합회에 1천여만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 날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안요한 목사는 “지난 4월, 부활절 연합예배 때 모은 헌금”이라며, “주님 부활하신 날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사)안산나눔과기쁨은 산불피해돕기 모금행사를 실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기독교연합회 회장은 “안산시에 있는 기독교 단체 및 봉사단체가 피해 입은 교회에 관심을 갖고 성금을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에 받은 성금으로 “산불 피해가 심한 전소된 교회 성내교회, 호산나교회, 대망교회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안산시나눔과 기쁨 대표 라용주 목사는 “갑작스럽게 생긴 산불로 피해를 입어 많이 안타깝다.”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외국인교회 및 다문화단체들의 연합회인 안산이주민선교연합회 심재근 회장은 “이번 모금에 외국인들도 산불피해를 안타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짙은 검은 머리 빛에 숱이 많아 짧은 커트 머리에 그리 잘 생기지 않은 외모에 청바지와 통기타 하나를 동여매고 환히 웃으며 노래를 부르던 故 김광석. 김광석(1964.1.22.~1996.1.6.)은 1964년 1월 22일 대구시 남구 대봉동 (現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3남 2녀의 막내로 태어났다. 너무나 짧은 생을 살다 간 故김광석. 김광석 거리의 골목을 따라가면 그가 그토록 애잔하게 불렀던 “이등병의 편지 한 장“, ”어느 60대 노부부의 노래“, “서른 즈음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사랑했지만“........ 어느샌가 그의 목소리가 공명처럼 들려온다. 미소 속에 괜스레 뒷모습이 더 아름다웠던 故 김광석. 기타와 하모니카를 부르며 신촌의 어느 거리 노래를 부르던 김광석. 인적이 드문 골목 기타 하나를 동여매고 어느 낯선 시장통 한 귀퉁이 허름한 테이블 위 구르는 동전 몇 개와 주머니 속 구겨진 지폐 몇 장으로 누런 황냄비에 라면과 소주 한잔이 다인 아름다운 청춘을 노래했던 故 김광석. 지난 1996년 1월 6일 향년 31세의 짧은 나이로 생을 마감한 故 김광석. 생전 그는 '노래로 만나는 詩'라는 음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여성문학회, 문학아카데미 5월 중 개강 32년 전통의 안산여성문학회(회장 이계선)는 2022년 5월을 맞아 시민들에게 문학의 열정을 불러일으킬 새봄맞이 문학아카데미와 안산시민문학대학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로 대면 강의가 불가능하여 문학에 대한 갈증이 심했으나 이제 숨겨둔 작은 씨앗을 파종할 시기가 다가온 것이다. 강의 신청 자격은 과거와 달리 문학회원 및 성별 구별없이 관내 모든 성인이 해당 된다. 수강과목은 시 창작. 수필 창작. 소설 창작. 동화 창작. 시낭송. 동화구연 여섯 과목이다. 강사는 전과목 현직 대학교수로 구성하였다. 안산여성문학회 이계선 회장은 "문학은 꿈꾸는 자의 것으로 꿈을 가진 자 그 꿈을 향해 문을 두드리고 정진할 기회가 왔다'고 말한다. 열려진 문을 이용한다면 차후 안산여성문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가능하며 중앙문단에 노크할 기회도 얻고 강의 수료증으로 유치원이나 노인요양원에서 활동 가능한 자격 또한 부여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이나 수강등록은 안산여성문학회 다음 카페에 등록되어 있다. 안산여성문학회 다음카페(http://cafe.daum.net/ansanwl) 문의전화 010) 8420 46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게 바란다> 세계적인 다문화도시 안산! 다문화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고, 변혁적 리더십을 기대하며 기고 강희숙전문기자 공단을 배후로 둔 안산시는 1986년 시 승격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유입되면서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기준을 상회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녹지율,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조력발전소, 다가오는 5월5일에 개최하는 우리나라 공연예술축제를 대표하는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또한 현재 반달섬을 중심으로 조성중인 80㎢넓이의 시화호를 해양관광레저단지로 개발하는 등 안산시를 대표하는 수식어는 참으로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괄목한 성과 중 하나는 전국 최고 외국인이 거주하는 다문화도시답게 전국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점이라 할 수 있다. 100여개국의 나라에서 온 8만여명이 넘는 이주민이 모여 살고 있는 곳,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도시로 급부상한 점이다. 다문화도시 안산을 대표하는 원곡동 국경없는마을은 과거에는 부정적 이미지로 인식되었지만 다양한 문화교류와 이색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20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회장 오필선)는 “2022 안산시 평생교육기관 연계사업”으로 문학아카데미를 개설, 4월 11일(월)부터 선착순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개설강좌는 수필, 시, 소설, 서평 4개 과목이며, 대상은 문학에 관심 있는 안산시민으로 1인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업은 5월 9일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과목당 15회씩 대면으로 진행하며, 전체 종강은 11월 초에 갖는다.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4월 11일(월)부터 각 과목당 15명 내 선착순 마감이다. 오필선 회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문학아카데미는 인재 발굴의 보물 창고 같다. 그간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분이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고, 작가로 등단하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더욱이 안산문협 회원으로 영입해 함께 활동까지 하게 되니 안산문협 회원 등용문이라 할 수도 있겠다.”라며 “문학에 관심 있는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오셔서 맘 편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았으니, 서둘러 접수하여 함께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사는 강미애 수필가, 신경희 시인, 김미희 소설가, 신현미 서평가다. 이들은 안산 내외적으로 20년 이상 왕성하게 작가 활동을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부총장겸 평생교육원장 지의상) 인문교양대학 제 5기 개강식이 4 월 5 일 신안산대학 국제교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신안산대학교는 국내최초로 인문교양대학을 개설하여 인성과 도덕윤리 역사의식의 결여로 온갖 부조리와 비리가 난무하고 정의(正義)와 진실(眞實)이 실종되는 현 세태에서 동 , 서양의 역사와 문학 철학을 접목하여 참된 인성(人性)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일꾼은 물론 나아가서 올바른 후학양성과 정의로운 나라를 위한 기본을 다지는 인성(人性)위주의 교육을 열게 되었다.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지의상 부총장겸 교육원장은 환영사에서 "어렵고 위중한 시기임에도 참된 인문학의 열기가 갈수록 더해가고 지역뿐만 아니라 외부에서의 시각도 새로운 지성과 인성의 학문을 열어가는 신안산대학교 라는 평가가 참으로 귀를 즐겁게 하며 여러분은 이 순간부터 본교의 동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할것 " 이 라며 "개설시 부터 현재까지 노력해 오신 김선필 주임교수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 치하했다. 김선필 주임교수는 "후한시절 양진 스승의 "천지지지아지자지(天知地知我知子知)" 를 일컬으며 제자가 주는 뇌물을 물리치며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지난 3월 29일(화) 찌릉 보톰 랑세이 주한 캄보디아대사가 반월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주)승진산업(대표:정호진)을 방문하여 캄보디아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근로자들이 일하는 현장을 시찰하였다. 찌릉 보톰 랑세이 대사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코로나로 2년간 중단되었던 산업체 시찰을 제게하였으며, 반월공단에 입주해있는 ㈜승진산업을 방문하게 되었다. (주)승진산업은 소방시설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며, 수출을 주력으로 하고 있어 추후 캄보디아 진출을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호진 승진산업 대표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착하고 성실하여 회사 발전에 공이 크며, 앞으로도 캄보디아 근로자들을 위주로 고용을 확대 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찌릉 보톰 랑세이 대사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에게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안산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향후에도 캄보디아 노동자를 지속적으로 고용해 주시고, 더 많은 캄보디아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행사를 주관한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권순길 센터장은 “캄보디아 노동자 등 외국인노동자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작은 공간에서도 지역적 특색을 잘 살려 운영하고 있는 작은 도서관은 공공도서관보다 접근성과 활용성이 좋아 지역 주민들이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하는데 인기가 많다. 안산시 원곡동에 있는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도 다문화도시의 지역적 특색을 잘 살려 다양한 이주민들이 커뮤니티 공간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10월 개관한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은 23평 남짓의 작은 공간이지만 24개국 12,000여권의 다국적 도서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어 이국적인 도서관으로 유명하다. 누적 이용자 수 35,000명이 넘었으며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한 인원도 9천여명이 넘었다. 현재는 한양대 글로벌다문화연구원이 안산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어 한양대 대학생들도 자원봉사자로 많이 활동하고 있다.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이 매주 금요일에 운영하는 달그락 동아리, 중국 어르신들의 영어학습 동아리인 실버벨, 이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발도르프 습식 수채화 과정은 현재도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 외에도 북 토크, 번쩍 사진관은 이주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꾸준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캄보디아 주한 대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이민근 국민의 힘 안산시장 예비후보(53)가 21일 "안산을 5,000억 기금을 조성해 청년벤처도시로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안산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으로 공약을 발표했다. 이민근 예비후보는 "안산을 발명의 도시, 청년벤처의 도시로 바꾸어야 한다. 공단도시 안산을 청년벤처도시로 바꿀 방안이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안산에 모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선발된 청년들이 발명 아이디어를 제품생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안산시는 지난 사동 90블럭의 땅값 8,800억원을 받고 대부분은 사라졌다며 주먹구구식 행정에 의해 미래를 위해 사용되어야 할 돈이 사라져버렸다"며 "그러나 다행히 안산시에는 개발을 위한 토지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토지를 개발한 개발이익금이나 매각대금을 활용해 1,000억을 조성하고, 국비와 민간자금을 유치하여 5,000억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예비후보는 "불과 10년전만 해도 아마존이나 페이스북이 지금처럼 최대의 기업이 될 것이라 생각도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진설명_우파라 스리랑카 근로자(E-9) 지난 3월17일, 선부동에 사는 김모씨(93세)는 고관절 골절로 인해 응급 수술을 준비하던 중 병원측으로부터 혈액이 부족해 수술이 어렵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마침 이 소식을 접한 스리랑카에서 온 이주 노동자 우파라 씨등 4명은 긴급히 혈액을 기증해 김모씨 수술을 무사히 끝마친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회복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리랑카 근로자들에게 이 소식을 알린 사람은 김모씨의 자부 서아이라씨로, 30년 전 한국에 결혼이민자로 오게 된 후, 스리랑카에서 온 외국인을 위해 통역 등 많은 인권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안산외국인상담지원센터에서 통번역 상담업무를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안산 스리랑카 공동체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스리랑카 근로자들이 보여준 사랑의 실천이야말로 오미크론으로 전세계가 팬데믹속에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 위로를 주는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 생명을 위해서라면 국적과 인종을 초월해 서로 협력하며, 선한이웃으로 더불어 사는 것이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의 방향성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모두의 수익공유 플랫폼 <판다그램> 안병철 대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판다그램 회사(대표 안병철)에서 외국인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안산외국인상담지원센터에 마스크 8만장을 올해 초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마침, 캄보디아대사의 상호문화이해 강연이 있는 날, 안병철 대표가 안산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행사장에 있는 안대표를 만나 긴급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독실한 크리스천이기도 한 안대표는 “성공하면 사업가, 실패하면 사기꾼이라며 어떻게든지 흔적은 남는다. 나누며 사는게 정답”이라며 삶의 신조를 밝혔다. 공유 플랫폼 <판다그램> 회사는 어떤 회사? <판다그램>은 2014년 자본금 12억으로 창립한 공유플랫폼 회사이다. 다소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판다그램은 텔레그램을 활용한 플랫폼으로 가상화폐를 도입하여 판다그램 안에 있는 제품들을 사고 팔 수 있는 물건공유프로그램을 활용한 쇼핑몰이다. <판다그램> 회사는 마스크와 화장품을 제조할 수 있는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아마존에 판매처가 있어 해외판매를 위한 인증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해외판매를 위한 기준에 맞추다 보니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수가 2019년 11월 기준 230만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충청남도 인구수를 능가한 수치다. 전국에서 외국인 주민수가 가장 많은 곳은 단연 72만 명으로 최고치를 보여주고 있는 경기도이고, 그 중 안산은 9만 명이 조금 넘어 경기도에서 외국인 주민수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실상부, 안산은 100여 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온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 살고 있고 다채로운 문화가 존재하는 세계적인 명품도시라고 할 수 있다. 공단이 인접해 있고,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안산역 근처 원곡동 ‘국경없는거리’에는 매주말마다 전국에서 상경한 외국인들로 넘쳐나고 있다. 다양한 외국인 음식점과 나라별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안산은 외국인들에게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고, 열심히 일하면 그야말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편집자 주) 한국에서 10년간의 근로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여 인도네시아 DESA SENDANGDAWUHAN KECAMATAN ROWOSARI KABUPATEN KENDAL에서 경기도 안산의 지명을 딴 안산마트와 안산레스토랑, 안산모터스를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