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이주민을 지원하는 단체 글로벌 선한이웃(대표 김기술)과 사진자원봉사단체 만원의 행복(대표 김진국)팀은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이웃초청 가족사진액자만들기 행사를 지난 4월 14일 방글라데시 노오가에 있는 에덴중앙교회에서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실시했습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7시간 걸리는 인도국경지대에 있는 도시인 노오가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었습니다. 하지만 통신도 잘 안 되고 맨 발로 다니는 게 아직도 편한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민국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러 온 외국인을 바라보는 그들의 눈은 마냥 신기한 듯 쳐다보았지만 무척 호의적이었으며 가족사진을 처음 찍어본다는 반응에 봉사팀은 모두 놀랐습니다. 안산에 살았던 이주민 가정 리샤의 초청 이번 행사는 좀 특별했습니다. 3년 전까지만 해도 안산시에서 살고 있었던 방글라데시 국적의 리샤네 가정의 초청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미등록자의 신분으로 10년을 한국에서 살았던 리샤네 가정은 여건상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그 때마다 이주민을 지원하는 단체인 글로벌선한이웃의 도움을 받아 근근이 살았지만 한국에서의 삶은 무척 고단했고 힘에 부쳤습니다.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3일(목)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호수공원 내 녹지에 팽나무 등 1만1430본을 심었다. 이날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석훈 국민의힘 상록갑 당협위원장과 지역 도·시의원, 안규철 안산도시숲시민연대 대표와 안산시 25개 동 통합회장단(회장 홍정희)과 바르게살기 위원장단, 안산시 방제단 임원들, 해병전우회,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보다 나은 녹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팽나무, 에메랄드그린, 수국, 꼬리조팝, 홍매화, 맥문동, 말채 등 총 1만1430본을 1만㎡ 녹지대에 심었다. 팽나무는 '고귀함'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으며 최근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나무식재와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며,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요즘 대기 기후가 건조하여 전국 곳곳에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한국문인협회안산지부(회장 오필선, 이하 안산문협)가 주최・주관하고 안산시, 안산시의회, (사)한국문인협회, (사)안산예총, 안산문화원이 후원하는 “제18회 전국 상록수 백일장”이 올해에는 공모전으로 개최된다. 전국 상록수 백일장 참가 자격은 일반부(대학생 포함), 중・고등부, 홈스쿨링, 초등부이고, 부문은 운문과 산문으로 나뉜다. 공모주제는 자유주제이며 제출방법은 안산문인협회 다음카페에 탑재된 양식을 사용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응모 방법은 안산문협다음카페(http://cafe.daum.net/Ansanmunin)에서 제18회 전국 상록수 백일장 응모 용지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ansanmunin1988@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023년 4월 15일부터 5월 14일동안 한달간 접수를 받아 제15회 전국시낭송대회날 수상한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정 행사가 중단되었던 제15회 전국 상록수시낭송대회가 개최된다. 접수기간은 2023년 4월 15일부터 5월 14일간 한달 동안이며, 암송할 국내 시인의 시 1펀과 낭송 녹음파일을 신청서와 같이 메일로 보내주면 된다. 예선심사일은 5월 20일 토요일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회복지법인 강물(대표이사 허요환)이 주최한 제7회 행복드림콘서트가 지난 3월 25일에 안산제일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자립지원 및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가수 노사연, 박완규, 마음전파상(자두&오화평), 포마스가 함께 출연했다. 출연한 가수들 모두 사회의 약자인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흔쾌히 함께 했으며, 가수 박완규 씨의 경우는 매년 본 행사에 동참해 주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 주최 측 추산 약 2,500명 이상 관객들이 모였으며, 인천에서 온 한 관객은 “코로나가 지나가고 오랜만에 콘서트로 봄나들이도 하고 좋은 취지의 공연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강물’ 허요환 대표이사(안산제일교회 담임목사)는 “다문화 외국인장애아동 및 희귀난치아동 치료비 등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획하고 준비했던 콘서트를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진행을 못하다가 4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됐는데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여전히 우리의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이번 행사로 인해 일터를 갈망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한국문인협회안산지부(회장 오필선, 이하 안산문협)는 안산시평생교육기관 연계지원사업으로 선정된 2023년 문학아카데미를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안산문협이 실시하는 문학아카데미는 시창작은 매주 화요일 오전, 오후반 나눠서 실시되며, 독서포럼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수필창작반은 매주 수요일 오후, 아동문학은 매주 목요일 오전, 시낭송반은 매주 금요일 오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4월3일부터 18일까지 수시 모집하며 각 강좌 선착순 15명 이내이다. 개강일은 4월25일 화요일 시창작 오전반을 시작으로 총 14회차 강좌가 진행된다. 문학 아카데미 수료자는 안산문인협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우대가 주어진다. 안산문인협회 오필선 회장은 “ 문학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문학에 대한 소양이 향상되고, 문인들을 많이 배출할 수 있는 문학의 전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학아카데미 수강 희망자는 안산문인협회카페(http://cafe.daum.net/Ansanmunin 안산문인협회)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문협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문의전화 405-5999)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안산예총)가 위탁 운영하는 비움예술창작소에서 3월10일부터 4월10일까지 한달간 안산문인협회 회원들의 시화전이 개최된다. 또한 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을 초청해 인문학 강좌를 듣는 강연이 3월17일(금) 실시된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문학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란 주제로 올해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호운 소설가가 문학에 대해 깊은 울림이 있는 메시지를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시낭송가가 전하는 시낭송 행사도 있어 다채로운 문학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비움예술창작소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인에게는 창작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한국예총안산지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장상저수지가 있어 호젓한 풍경이 일품인 비움예술창작소는 상록구 장상동 318-1에 위치하고 있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글로벌생명나눔(대표 김정남)은 지난 3월 11일, 시리아와 우크라이나에 의약품 긴급지원물품을 보내는 선적식을 안산빛나교회에서 실시했다. 이번에 선적한 물품은 극심한 지진피해를 입은 시리아와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의약품, 분유, 의류 및 일상용품 등이 포함돼 있어 해당 국가 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적한 물품 금액을 돈으로 환산하면 시리아에 64만불, 즉 8억2천만 원이 넘는 금액이고, 우크라이나로 보내는 물품 금액은 73만불, 즉 9억5천만 원이 넘는 금액으로 전체 합쳐서 17억 원이 넘는 물품이 선적됐다고 전했다. 특히 우크라이나는 2022년 4월부터 시작해서 오늘로 5번째 선적한 것으로, 현재까지 선적한 물품 합계금액만 총 27억8천만 원이 넘는 금액이라고 했다. (사)글로벌생명나눔은 2020년 6월 설립 이래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인종, 정치, 종교 관계없이 개발도상국가나 재난지역에 의료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총 25차례에 걸쳐 2천만불, 280억 원 상당의 물품을 해외 긴급 재난국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4월에는 KT와 함께 캄보디아에 최신 노트북 31대를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 법무법인 온누리와 한국마사회 한우리노동조합간 업무협약 - 양진영 대표변호사 한국마사회 한우리노동조합 고문변호사로 위촉 법무법인 온누리(대표변호사 양진영)는 지난 2월 1일 온누리법무법인 1층 로카페에서 한국마사회 한우리노동조합과 업무제휴 및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실시했다. 법무법인 온누리 관계자는 급격하는 노동 환경에 발맞추어 건강한 노사 관계의 정립과 근로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적극적 공익 활동의 일환으로 본 협약식을 추진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법무법인 온누리 전담변호사로는 김경돈 변호사, 김무룡 변호사를 배치하고 본격적인 근로관계 공익 법률서비스 제공에 착수했고 향후 그 대상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러한 협약을 주도한 양진영 대표변호사는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의 한국적 통합모델’을 주제로 한 박사학위 준비 과정에서의 이론적 배경과 경기지방 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및 한노총 경기지부, 안산지부의 고문변호사로 오래 활동한 실무적 경험을 공익차원에서 환원하고자 이러한 협약을 추진하였다고 취지를 밝혔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나눔과기쁨 안산협의회(장한묵 회장, 이하 안산협의회)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지난 2월9일 안산신성교회에서 가졌다. 대부분 목회자로 구성된 안산협의회는 매년 연말이 되면 거리 모금을 실시한다. 작년에도 중앙동, 선부동, 본오동 3개동에서 실시됐으며, 모여진 성금은 무려 24,000,000원으로 전국 (사)나눔과기쁨 협의회에서 안산시가 최고로 많은 모금액이 걷혔다고 밝혔다. 유난히도 춥고, 눈도 많이 내려서 모금액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시민들의 마음은 따뜻한 성금으로 모여져 731포의 쌀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쌀은 안산시 본오뜰에서 추수된 안산쌀연구회에서 구입한 쌀로 더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안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남윤국목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작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에너지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사)나눔과기쁨 안산협의회 장한묵 회장은 “거리 모금을 하기에는 기후가 악조건이었지만, 역대 가장 많은 모금이 걷힌 것에 눈물이 났다” 며 “모금에 동참해주신 모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이주민선교연합회(이하 안선연) 심재근 회장은 지난 2월9일, (사)나눔과기쁨안산협의회에서 전달받은 쌀 244포를 안선연에 소속된 교회 및 단체가 추천한 어려운 이주민 이웃에게 전달했다. 안선연은 안산시내 이주민 및 동포들 공동체로 구성된 교회와 단체로 중국인을 위한 주찬양교회, 한중제일교회, 에스라교회, 마라나타밀알교회, 예수마을선교교회, 방주교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이주민을 위한 안디옥교회, 필리핀이주민을 위한 글로벌미션교회, 원곡동에 20여개국의 외국인공동체들이 있는 온누리M센터, 러시아 및 고려인을 위한 생명나무교회, CIS시온선교센터가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지원 및 외국인청소년을 문화활동을 위한 선한이웃센터, 유니온브릿지가 활동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이주민을 위한 나무와 열매교회, 서안산시온다문화선교센터가 있으며, 태국과 스리랑카 이주민을 위한 열린열방선교교회가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안산제일교회다문화센터와 동산교회WM센터가 소속되어 있다. 작년 겨울 거리모금을 가장 많이 봉사했던 심재근 회장은 “어렵게 살고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명하신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며 “안선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교회, 기업, 단체가 한 마음이 되어 추진하는 대한민국 연합복음전도 캠페인인 <블레싱대한민국> 캠페인이 3월 31까지 전국 대형교회에서 실시된다. <블레싱대한민국>캠페인을 운영하는 블레싱대한민국 추진위원회에 안산에서는 유일하게 안산제일교회가 추진교회로 참여해 오는 16일, 배우 윤유선집사가 간증을 전할 예정이다. <블레싱대한민국> 캠페인은 온라인전도플랫폼 <들어볼까>를 통해 크리스천 50만명이 복음명함 100장을 대한민국 5천만 전 국민에게 전하는 대한민국 복음화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3월까지 유명한 가수와 배우, 방송인, 개그우먼, 유튜버 등 기독 유명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지난 2월 3일, 강남중앙침례교회서 가수 류지광를 시작으로 실시된 워십시리즈는 배우 윤유선(2월16일, 안산제일교회), 개그우먼 김혜선(2월 17일, 울산온양순복음교회), 아나운서 최선규(2월 22일, 순복음대구교회), 배우 전수진(2월 24일, 서울은현교회), 가수 아넌딜라이트(2월 26일, 울산교회) 등 많은 기독 유명인들이 전국적으로 집회가 열리는 교회, 담임목사의 말씀과 함께 간증과 복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지난 2월3일, 우리해일자리창출협동조합이 10kg 쌀 50포를 사회복지법인 강물에 기증했다. 사회복지법인 강물은 경기도 안산에 소재하고 있는 복지재단으로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노인 그리고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사회에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포괄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안산시에 큰 귀감이 되는 기관이다. 이번 쌀 기증 행사를 진행한 박봉순 국장은 “이번 쌀 기증 행사에 참석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행복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감사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평생교육원장 박형근) 인문교양대학 제 6기 수료식이 지난17일 신안산대학국제홀에서 수료생 25명과 내외빈 포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신안산대학 박형근 교육원장은 “본교 평생교육원에 20여개의 학과가 있지만 그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학과가 인문교양학과”라며 “도덕과 윤리가 땅에 떨어져 난무하는 시대에 본교를 축으로 인문학의 산실이 생겨 참된 삶의 가치관을 깨닫는 장(場)으로 발전하는 모습과 본 과정 개설 시부터 주도한 김선필 주임교수의 헌신적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선필 주임교수는 “나날이 황폐해가는 인간성(人間性) 상실의 시대에 본교 인문교양대학을 축으로 참된 정의사회를 구현하는 길이 바로 진정한 인문학의 ‘정립’이라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한국문학신문 임수홍 이사장은 “김선필 박사가 주도하는 인문교양대학과정은 서울에 있는 여타 대학보다도 더 깊은 학문적 경지에 이르게 하는 인간이 가야 할 참된 길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는 중요하고 심오한 철학이 있는 과정”이라며 수료생들을 축하하며 격려했다. 안산예술인총연합회 김용권 회장은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설명절을 이틀 앞둔 지난 19일, 중앙동 소재 비영리단체 선한이웃(센터장 강희숙)은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해 가래떡 30박스를 본오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본오1동 김종만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라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떡을 설명절에 맞춰 후원해 주셔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쌀을 기증한 중앙봉사단 박동재 단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가래떡을 설명절에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 저희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나눔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선한이웃 강희숙센터장은 “얼마 전 이동에 거주하는 80대 어르신이 고독사 3일만에 발견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 독거노인 어르신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관심일 것.”이라며 “설명절을 앞두고 떡나눔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취약계층 어르신을 돌아보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기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라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나눔과기쁨은 2004년 창설된 이래 ‘소외된 이웃이 없는 세상만들기’를 목표로 전국 읍면동 단위로 진행되는 사회안전망운동단체이다. 전국적으로 6,500여명이 나눔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부분 종교단체 목회자로 종파를 초월한 목사들로 구성이 되있다고 한다. 나눔과기쁨 안산시지부는 2006년 김치나누기 행사를 시발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도 차상위계층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왕성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눔과기쁨. 안산협의회 회장으로 지난 2022년 6월에 장한묵목사가 취임했다. 장한묵회장을 만나 나눔과기쁨에 대한 희망과 나눔에 대한 행복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의 시작 장한묵회장은 이루는교회 담임목사로 현재 재직중이다. 평소 교회에서도 성도들과 함께 경로잔치나 도시락 나눔, 무료급식 사업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고 한다. 장회장은 “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앞으로도 계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장회장은 또한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교회와 지역사회가 연합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활동을 함께하는 것도 중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