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7일, 24년 넘게 안산 지역에서 목회를 이어오며 한국교회의 위기인 '이단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일에 헌신해 온 안산상록교회 이재용 목사를 만났다. 이 목사는 교회의 사역이 '구원'뿐 아니라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선한 영향력'이어야 함을 강조했다. 그러나 한국기독교가 옛날에 비해 위상이 많이 떨어진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단 상담 사역의 독보적 전문성, 안산상록교회를 잇다 이재용 목사는 2001년 와동에서 교회를 개척한 이후, 4년 전 현재의 안산상록교회로 교회를 이전했다. 안산상록교회는 예전부터 이단 상담 및 개종 사역으로 한국교회 내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 교회였다. 이 목사는 목회 현장에서 교인들이 이단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례를 직접 경험하면서, 교회를 보호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이단 사역에 대한 전문성을 준비했다. 그는 이단 사역 준비 중 교회를 이전할 계획이었던 진용식 목사로부터 안산상록교회를 이어받게 됐다. “이단을 대응하는 많은 전문가들이 있지만 상담해서 개종시키는 그 사역은 진용식 목사님이 독보적이시다. 저도 목회를 하다 보니
[참좋은뉴스= 김형모 기자] 경기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함께꿈꾸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문순덕)은 지난 10월28일 안산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권리중심일자리 성과공유회 “세상을 바꾸는 노동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일자리 참여 노동자 전원과 장애인단체, 지역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연대와 공감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무대 기회가 적었던 참여자의 잠재력을 이끌어내자’는 의도를 가지고 당사자 맞춤형 무대로 구성되었으며,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보여주는 개인의 서사를 공연에 녹여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찾아가는 트로트 합창단”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각 팀별 악기 공연, 노동권 메시지를 담은 권리동화 구연과 시 낭송, 노동자 전체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장 밖에서는 장애인 노동권 메시지를 담은 미술작품 전시가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발달장애인 노동자들의 진정성 있는 무대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자폐 특징을 가진 주인공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는 이야기를 직접 동화집으로 만들고 구연한 유수인 씨와,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를 온 힘을 다해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안산지부(이하 노동조합)가 안산시의 환경공무직 일부 구역 민간위탁 강행에 강력히 반발하며 시정 신뢰 회복과 노동자 권익 보호를 촉구했다. 노동조합은 지난 10월16일 안산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안산시가 지난 7월 민간위탁 철회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10월1일부로 강행한 행태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노동조합에 따르면, 안산시는 당초 7월1일 환경공무직 일부 구역에 대한 민간위탁 계획을 추진했으나, 노동조합의 규탄대회와 철회 요구에 부딪히자 철회를 약속한 바 있다. 노조는 당시 약속 이행에 감사를 표하며 '철회 관철 보고대회'까지 개최했으나, 다시 돌아온 것은 시의 '약속 파기'와 '행정 불신'이었다. 노동조합은 16일 결의대회에서 "안산시의 이번 행위는 행정의 가장 기본인 신뢰 보호 원칙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 이는 노동자들을 기만하고 무시하는 행정임을 스스로 드러낸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안산시가 노동조합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민간위탁을 강행한 것은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처사라며 민간위탁의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특히, 노동조합은 지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포항시는 1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포항시 청정수소 생산·도입 전략을 심화·구체화하기 위한 ‘제2회 청정수소 자문그룹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제1회 세미나에 이어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포항공과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에너지경제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아헤스, 아람코코리아, 한국석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경상북도, 포항시 등 산학연·기업·공공기관의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제1회 세미나 결과 공유 ▲포항시 청정수소 공급망 전략 구체화 ▲해외 청정수소 도입 협력모델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일만항을 거점으로 한 암모니아 터미널 및 저장 프로젝트와 암모니아-수소 변환, 철강 및 발전 분야 실증과 연계하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내 청정수소 생산·공급·저장·운송·활용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협력 기반의 청정수소 도입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정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세미나는 청정수소 전문가들의 통찰을 공유하고 포항이 세계적인 수소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밑거름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제시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역의 청정수소 생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월 1일 오후 3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베어베터’를 방문하여 장애인 노동자, 사업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노동자 다수 고용, 최저임금 이상 지급, 편의시설 확충 등의 법정 요건을 모두 갖추어 인증받은 사업장이다. 장애인 중에서도 노동시장에서 더 취약한 위치에 놓인 중증장애인을 위한 좋은 일터로서 자리매김했다.(‘25년 6월 현재 822개소, 중증장애인 14,697명 고용) 베어베터는 우수한 표준사업장 사례로 인쇄, 제과, 화환 제작, 배달 등의 발달장애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280여 명의 발달장애인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일과 후 여가·체육활동 등 장애인 노동자의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부 장관이 장애인 노동자들이 일하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의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고용 여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 지원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24년 12월 「장애인고용촉진전문위원회」 의결에 따라 민간부문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29년까지 3.5%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행정안전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찾는 국내외 정상단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관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숙박·외식업소에 대한 특별합동점검을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제행사 기간 중 불법·과다요금으로 인한 불편을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가격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다. 현장 관리를 위해 구성된 특별합동점검반은 APEC 정상회의 종료 시까지 매주 주요 숙박·외식업소 등을 점검하며, 가격표시 의무 위반이나 부당요금 청구가 적발될 경우, 경고·영업정지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1일에는 경주시외버스터미널과 보문단지 일대에서 민간단체와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전개해 업주와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자율적 가격 안정 분위기를 확산했다. 또한,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리는 신라문화제 등 주요 지역축제 현장에도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부당 요금을 철저히 관리한다. 경주시는 관광객과 시민 누구나 쉽게 바가지요금을 신고할 수 있도록 APEC 정상회의 종료 시까지 경주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우리좋은교회(담임목사 김강현, 강동구 성내로3길 37)에서 지난 9월 17일, 백야 신순원 작가의 북콘서트와 암 환자 가족돕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신순원 작가의 저서 『웃고 일어서자』 출간을 기념하고, 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격려와 실질적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 작가의 인사와 함께 암 환자 가족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신 작가는 “봉사는 기대하지 않고 흘려보낼 때 가장 기쁘다”며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하고 웃음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강현 담임목사는 “교회가 청년 20명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며 함께 살아가고 있다. 청년들에게도 신 작가님께서 도움을 주고 계신다”며 “이런 나눔과 격려가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신순원 작가의 책 『웃고 일어서자』는 현대 사회에서 잃어버린 웃음과 회복의 힘을 강조한다. 작가는 머리말에서 “어려운 때일수록 웃고 보자. 아무렇게나 웃을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힘차게 웃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은 성(性)·사랑·삶의 본질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삶의 의미를 돌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8월, 9월 첫 주 토요일에 시흥시 월곶에 거주하는 박명영 작가와 이옥비 작가는 월곶 달빛 거리에서 달빛마켓 코너로 ‘달빛 품은 서점’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옥비 시인은 시집 「소담소담」, 「사람사랑」 2권의 책을, 박명영 시인은 시집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시집 「친구야 놀자」 등 2권을 출간했다. 이 책들을 시민들에게 판매하면서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직접 동시를 체험하게 하고 시화 그리기도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10월 17일~19일 열게 되는 월곶 포구 축제 때에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달빛 품은 서점 체험행사로 인해 글쓰기에 관심을 보인 월곶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달빛문학회를 결성 준비중에 있으며, 10월 15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출범식을 한다. 시흥 월곶에 살면서 글쓰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모집 중이다(문의: 박명영 작가 010-6224-9417, 이옥비 작가 010-4178-2406)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이하 경언협)는 2025년 '제7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이하 의정·행정대상)에 박해철 국회의원과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선정됐다. 경언협은 수상자 34명을 비롯해 특별대상 수상자 2명 등 총 36명의 수상자와 경기도의장 표창 수상자 2명(협회추천)을 지난 9월18일 발표했다. 경언협은 올해 제7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을 10월 22일 오후 2시에 경기도의회 대회의실(광교청사 지하 1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언협은 매년 경기도민의 안전 및 장애인 복지, 지역간 상생협력 활동,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제시 등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시·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등의 의정 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의 일환으로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행정 부문 지자체장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 2명이 선정됐다. 의정부문 '국회의원' ▲이상식 의원(민) ▲박해철 의원(민) 등 2명이다. '광역의원'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 ▲김선희 의원(국) ▲방성환 의원(국) ▲정하용 의원(국) ▲한원찬 의원(국) ▲김용성 의원(민) ▲김옥순 의원(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저 언덕 위 홀로 선 나무에게로 건네는 인사’ 전시회가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A에서 오는 9월22일(월)~9월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모든예술 31_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기획 스타트-업 기획사 뮤즈커브(대표·기획: 정혜원)가 선정되어 진행한 프로젝트의 일부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이 후원했다. 전시에 앞서 진행됐던 7회 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된 자리로, 교육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이 예술교육자로서 함께 힘을 모았다. 송태경(안무, 영상)·류제희(현대미술)·김솔이(정크아트교육)·이유나(댄스)·생각의 여름(작곡)의 5명의 예술가가 참여했으며, 느린학습자·일반 아동들과 가족들이 함께 교육한 결과물은 영상·평면·소품 및 의상 등의 형태로 제작됐다. 참여자들의 작품은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과 어우러져 함께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경기도 김포시, 안성시, 화성시에서 참여한 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 ·일반아동 및 가족이 총 30여 명이 함께 했다. 경계선에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이 9월 12일 오전 10시,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주요 당직자 임명장을 수여하고 향후 당 운영 방향과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 스마트환경위원회 한갑수 위원장이 임명됐으며, 당은 청년과 여성 중심의 조직 재편 및 맞춤형 홍보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발표된 결론에 따르면, 청년·여성 인재 발굴 없이는 경기도당의 자생력 확보가 어렵다는 점이 강조됐다. 당은 ‘현장 속 정당’과 ‘미래세대·열성 활동당’으로 재탄생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조직·홍보·교육을 청년·여성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정당 체계를 구축하고 공정한 후보자 선출과 평가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홍보 전략으로는 연령·지역별 맞춤형 홍보 전략 수립, 청년·여성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제작, 온라인 정책 공모전과 크리에이터 협업 등이 제시됐다. 특히 인스타그램·틱톡을 활용한 ‘경기 청년 정책 챌린지’를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59개 당협별 SNS 홍보 전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당은 이번 조직 개편과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특별한 마라톤 축제를 개최한다. 안산시체육회와 안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안산시와 안산시의회가 후원하는 '2025 안산 마라톤 대회'가 오는 21일 일요일 오전 8시터 안산의 아름다운 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마라톤 참가자 5,000명과 그 외 관람객 및 시민 참여자들을 목표로 하고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기량에 맞춰 ▲5km ▲10km ▲Half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5km 25,000원, 10km와 Half 코스는 40,000원이며, 사전 지급품으로 지역 농산물(3kg)과 배번호, 완주 메달이 제공된다. 특히 10km 코스 참가자에게는 소비쿠폰 5천 원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 행사도 마련돼 있다. 소형 자동차, 냉장고, TV,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달리는 즐거움 외에도 행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