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애쓰고 있을 코로나의료진을 응원하고자 사동주민협의회가 직접 만든 도시락으로 마음을 전했다. 사동의 주민들과 직능단체가 함께하는 사동주민협의회는 2021년 10월 26일 상록보건소와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감골시민홀)에 220여개의 수제도시락을 선물했다. 25일 밤부터 시작된 도시락 만들기는 고려인가정 학부모, 석호초학부모회, 사동주민협의회, 사동주민자치위원회, 마을숲통나무공방의 목공주민강사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손을 보탰다. 그렇게 만들어진 밥, 국, 9가지 반찬과 과일을 준비해 26일 낮 맛있는 한 끼를 선물했다. 사동주민협의회 이영임 대표는 “코로나상황 속에서 주민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고 계신 의료진들을 위해 응원하고 싶었다.”면서 “한국 사람들에게는 밥이 힘이고 사랑이고 정성이기에 다른 어떤 선물보다 따뜻한 밥 한 끼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동주민협의회는 매년 가을이면 어울림공원에서 2천명 이상 즐기는 가을문화예술축제 “마을이 예술이야”를 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취소한 대신 코로나19 의료진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도시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안산 아름다운사람끼리 봉사단(단장 나혜원)의 아름다운 선행이 코로나19 장기화에 힘들고 지쳐있는 우리들의 삶에 작으나마 힘이 되고 있다. 지난 9월 18일 토요일 아름다운사람끼리 봉사단원들은 추석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성포동 안산터미널 앞에서 마스크 4천장을 귀성객들에게 나누어주어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나혜원 단장은 “귀성객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비대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소통과 나눔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은 지역사회에서 환경정화활동, 독거어르신 방문수거, 이불세탁, 어르신들 영정사진 찍어드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안산최초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여러 번 실천하여 루게릭병 환자에게 후원하였다, 또한 안산시에 장학금후원, 안산시장애인 단체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여러 단체에 마스크 기증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9월 12일 일요일 경기도 외국인주민정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온라인 GOT TALENT를 진행했다. 예선을 거쳐 총 16팀의 영상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참가자의 가족 및 지인과 약 200명의 안산 시민들이 여러 SNS 플랫폼 및 화상 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하고 열띤 응원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고영인 단원갑 국회의원, 김남국 단원을 국회의원 등 여러 귀빈들은 ‘코로나가 장기가화가 되어 지치고 힘든 생활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밝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보내왔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경연과 행복강연으로 이루어졌다. 경연이 시작되자 미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중국, 일본,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산했고, 온라인이지만 관객들은 피켓을 들고 좋아하는 참가자를 응원하고, 리듬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다 같이 즐거운 한마당을 연출했다. 16팀의 끝나고 심사를 하는 동안 행복 강연이 있었다. 국제인성교육원 이상준 원장은 “사막을 여행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똑같이 무덤을 발견 했지만 아들이 보는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바른청년회(회장 안경수)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9일 대한노인회 안산시단원구지회(지회장 민병종)와의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증’에 이어 12일에는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미녀)와의 기증식도 개최됐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학생들을 돌보는 시설로써 종사자들의 열정이 없으면 운영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곳이다. 중요한 일을 담당하고 있지만 지원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교육 기관에 비해 턱없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지자체 또한 넉넉하지 못 하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지역 단체 또는 기업체 등의 후원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전인교육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안경수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봉사 활동이 상당히 줄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라도 우리 사회가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랄뿐”이라며 봉사 취지를 설명했다. 안경수 회장은 지난 2019년 8월 바른청년회장으로 취임했다. 평소에도 활동을 해 왔지만 취임 이후 좀 더 조직적인 봉사를 했다. 취임 당시 “우리는 청년이기에 과거를 이야기하기 보다는 앞으로의 희망과 소망을 이야기 할 것이다. 앞으로 각종 동아리 활성화, 정책 간담회 또는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카카오 맵에 ‘해바라기 군락지’를 입력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곳, 화성시 서신면 매화리! 수도권 일대 사진작가라면 입소문을 타고 한 번쯤 작품에 담아보았을 곳이다.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하는 마음을 품고 지난 8월 24일 서신면 주민자치위원회 김지규 위원장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나기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해바라기 군락지에는 사진을 찍으러 온 방문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었다. 나지막한 언덕이었지만 막상 정상에 오르니 서신면 일대가 한 눈에 들어오고 언덕 중턱에 자리 잡은 해바라기 군락지는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2만여 평방미터의 군락지 규모도 놀라움을 준다. 마침 이날은 서신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서울 관악구 중앙동 주민자치회와의 협약을 맺기 위한 사전 모임이 있었다. 군락지의 유명세를 느끼게 하는 부분이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우리 주변에 군락지로 불릴 만큼의 해바라기 조성이 어려운 이유를 알게 되었다. 김지규 위원장은 “설명을 하기 전까지 많은 분들은 맨 땅에 씨앗을 뿌려 군락지를 조성하는 줄 알고 계시다”고 말을 뗐다. 이후 설명을 듣다 보면 이런 중노동이 따로 없다. “우선 해바라기 씨앗의 발아율을 검증해야 한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6월20일 일요일 오후 2시 경기도 외국인주민정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K-pop star를 진행했다. 국내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안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약 200명의 안산 시민들이 여러 SNS 플랫폼 및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 관람하였으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들과 경기도민들의 화합의장을 위해 마련됐다. 13일 열렸던 세계문화체험박람회 스케치 영상으로 시작으로, 장현국 경기도의회의장, 윤화섭 안산시장, 고영인 단원갑 국회의원, 김철민 상록을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코로나로 인한 오랜 거리두기로 교류가 힘들어진 때에 외국인들이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어우러져 마음을 나누는 행사가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으며 윤화섭 안산시장은 “오늘 K-pop star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프로그램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영상, K-POP STAR 참가자들의 경연과 행복강연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필리핀, 러시아, 아프리카,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문화와 국적의 참가자들이 접수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