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신현국)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9월 21일, 지역사회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돕는 사단법인 같이바라봄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경기서부지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모은 성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온누리상품권으로 준비하여 전달했다. 경기서부지사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푸드뱅크는 10월 1일,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쉐어를 통해 약 6백만 원 상당의 ㈜산들네이처 냉동라임을 기부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냉동라임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되어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산들네이처는 식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기업으로 냉동 과일과 채소를 비롯해 다양한 냉동식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엄선된 식재료의 품질과 신선함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을 기업의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 이번 나눔은 기업이 가진 식품 자원이 글로벌쉐어와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글로벌쉐어는 ㈜산들네이처로부터 6,200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받아 경기 및 충청 지역 푸드뱅크와 연계해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나눔의 가교 역할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산푸드뱅크 김재열 대표는 “소중한 식품을 나눠주신 ㈜산들네이처와 나눔의 연결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Hi, HIKING 건강을 위한 발걸음’을 운영하고,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지역 걷기문화 확산을 위한 바르게 걷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정왕4동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인터뷰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주민들이 자주 찾는 정왕4동 차단녹지대 소나무길을 교육 장소로 선정해 일상 속 산책 공간을 주민 건강증진의 장으로 활용했다. 교육에는 정왕4동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반과 저녁반으로 나눠 주민들이 생활시간에 맞춰 참여하도록 했으며, 시흥시보건소와 정왕4동 맞춤형복지팀도 연계해 주민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교육에 앞서 주민자치회 복지분과 위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건강걷기와 노르딕워킹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 대상 프로그램에서 봉사자로 참여해 스트레칭과 걷기 복습을 지원했다. 전문교육은 권훈겸 대한바른걷기협회장이 맡았다. 교육은 바른 자세의 중요성, 올바른 발 디딤, 시선과 상체 정렬, 팔 동작, 보폭 조절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바르게 걷기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김진숙)는 지난 9월 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26 이주노동자 노동존중 캠페인 in 안산–이주노동자에게 이름을 불러주세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에서 함께 일하고 살아가는 이주노동자를 국적이나 번호가 아닌 이름으로 부르고, 한 사람의 동료이자 이웃으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해철 국회의원, 손필훈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이주노동자, 사업주, 노동·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11개국 55명의 이주노동자가 함께했다. 전국 다섯 번째, 안산에서 열린 ‘이름 부르기’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와 4개 노동권익재단이 지난 4월 체결한 '이주노동자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 전국 캠페인이다. 울산을 시작으로 광주, 경북 예천, 충남 아산에 이어 안산에서 다섯 번째로 열렸다. 안산시·노동계·사용자단체, ‘이주노동자 인권 존중’ 공동 약속 이날 안산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상공회의소, 민주노총 안산지부,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는 '이주노동자 인권 존중을 위한 안산선언'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도시공사 제7대 사장으로 이병선 신임 사장이 공식 취임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병선 사장은 지난 9월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공사는 그동안의 선투자를 바탕으로 개발 이익을 시민에게 환수해야 하는 지점에 서 있다”며 “진행 중인 개발사업을 흔들림 없이 완주해 개발이익을 오롯이 안산시민의 가치로 되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이민근 안산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병선 사장은 원곡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뒤, 본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사장은 경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부동산개발 관련 36년 경력의 현장 중심 개발 전문가다. 엠씨씨건설, 남광토건, 고려개발 등에서 민간 개발과 공공주택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이병선 사장은 중점 추진과제로 ‘투자에서 이익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등 대형 사업의 이익관리를 철저히 관리해 재무건전성을 다지고, 부채비율 상승도 개발 매출 연계로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영방침으로는 ▲재무건전성 확보 ▲시민 서비스 최우선 및 공공·사업성 균형 ▲투명·소통 경영을 제시했다. 체육·문화시설, 교통약자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고려인지원연대 아리랑은 지난 19일 안산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전시·연극 행사 「이야기로 잇다: 나는 고려인입니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인지원연대 아리랑이 주최하고 삼성꿈장학재단, 굿네이버스, 인천공항 가치점프가 후원했으며, 연세대학교 동아리 MOCT가 연극 지도를 맡았다. 연극 공연은 이날 낮 12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됐다. 첫 공연에는 약 100명, 두 번째 공연에는 약 140명의 한국인과 고려인 관객이 참석해 총 24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연극에는 고려인 아동과 청년, 할머니가 함께 참여해 고려인의 역사를 세대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일제강점기와 연해주 이주, 1937년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낯선 땅에서의 정착과 생존, 그리고 조상의 땅인 한국으로 돌아와 살아가는 오늘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 펼쳐졌다. 특히 고려인 3세대가 함께 자신들의 역사를 연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우리 민족이 겪은 아픈 역사를 거창한 설명이 아닌 한 가족과 이웃의 삶을 통해 담담하게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고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후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련된 전시회가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편집자주] 대한민국에서 출발한 나눔의 손길이 국경을 넘어 세계 곳곳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글로벌생명나눔은 지금까지 22개국에 64차례, 약 1,139억 원 상당의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대한민국 민간 국제구호의 따뜻한 힘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심에서 기업과 후원자, 각계 전문가와 자원봉사자들을 연결하며 ‘나눔의 길’을 만들어온 김정남 대표를 만나 그의 삶과 글로벌생명나눔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약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나누는 일입니다.” 전쟁이 계속되는 우크라이나에서, 아프리카 지부티의 난민촌에서, 의료시설과 의약품이 부족한 캄보디아와 라오스에서, 한국에서 출발한 컨테이너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 안에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담겨 있다. 그 컨테이너를 보내는 사람들 가운데 글로벌생명나눔 김정남 대표가 있다. “우리에게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약 하나가 그곳에서는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필요한 곳에 필요한 것을 보내는 것, 거기서부터 나눔이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김 대표가 이끌고 있는 사단법인 글로벌생명나눔은 개발도상국의 의료·교육 인프라 지원을 목적으로 활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제40회 별망성 예술제가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단원구 선부광장에서 시민들의 호응 속에 열렸다. (사)안산예총(회장 박경숙)이 주최·주관하고 안산시와 안산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안산의 역사적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별망성의 역사적 의미를 문화예술과 연결해 시민들이 공연과 전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을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시민들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를 즐겼다. 첫날인 19일에는 연예지부의 대중가요 콘서트를 시작으로 안산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 청소년 댄스 공연, 음악지부의 ‘오페라 음악 여행’, 연극·무용지부의 퓨전 창작극 등이 이어졌다. 20일에는 연극지부의 ‘아모르 파티’를 비롯해 안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영화지부의 무성영화 ‘아리랑’, 국악지부의 ‘2026 단원 풍류’, 무용지부의 ‘2026 티움’ 공연이 펼쳐졌다. 초대가수 이태무의 축하공연도 더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뿐 아니라 행사장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참좋은뉴스= 박명영 기자] 지난 9월 12일, 한국시흥문인협회(지부장 전영준) 회원 20명은 한 해 동안 진행해 온 다양한 문학 행사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른 아침 7시 30분, 회원들은 ABC행복학습타운 주차장에 모여 두물머리로 출발하였 다. 두물머리에 도착한 회원들은 줄을 서서 먹는 것으로 유명한 핫도그를 맛보며 즐거운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세미원으로 이동해 추사 김정희의 삶과 작품 세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연 생태 환경 속에 조성된 아름다운 연꽃과 다양한 식물을 관람하며 자연과 문학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 후 방문한 잔아박물관은 이번 문학기행에서 회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관람을 마친 회원들은 “황금 덩어리를 얻은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잔아박물관에는 잔아 작가가 그동안 세계 문학기행을 통해 만난 여러나라의 작가와 문학관에 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 세계적인 문학가들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잔아 작가에게서 직접 들으며, 회원들은 문학에 대한 시야를 한층 넓힐 수 있었다.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들의 이야기가 이어지는 동안 회원들은 잔아작가의 설명에 귀 기울였다. 문학
[참좋은뉴스= 박명영 기자] 글을품은달빛문학동아리(회장 박명영) 회원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월곶축제 기간인(10월 9~11일) 때 달빛서점을 연다. 이 서점은 월곶축제 때 월곶 작가인 박명영 회장, 이옥비 작가, 배성빈 총무들이 그동안 낸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판매를 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와 학생, 시민들이 직접 동시를 써보고 자신이 쓴 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동시 쓰기와 시화 그리기 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문학을 어렵게 느끼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시와 글을 만나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점에서는 박명영 회장의 시집 『그럼에도 불구하고』와 동시집 『친구야, 놀자』를 비롯해 이옥비 작가 시집 『소담소담』, 『사람 사랑』, 배성빈 총무의 에세이 『엄마는 엄마를 사랑하잖아』 등 회원들이 그동안 출간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글을품은달빛문학동아리는 월곶을 중심으로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시와 글을 쓰고 함께 배우며 문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리에서는 문학을 배우고 창작 활동에 함께하고 싶은 회원도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회장(010 6224 9417) 또는 총무(010 29
[참좋은뉴스= 박명영 기자] 한국시흥문인협회(지부장 전영준)는 지난 9월 20일 시흥시 연계 사업의 하나로 목감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시와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정명자 시인과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시민과 문인들이 참석해 정명자 시인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명자 시인이 자신의 시 창작 계기와 작품 세계, 앞으로 시를 써가는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참석자들과 문학적 교감을 나누었다. 특히 정명자 시인은 어머니와 아버지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소개하며 어린 시절의 기억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암울했던 어린 시절, 시를 쓰는 일이 자신의 마음을 달래는 위안이 되었으며, 이러한 경험이 오히려 오늘날까지 시를 쓰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전했다. 정명자 시인은 1996년 『열린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1999년 황희문화예술상과 경기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 『소금이 꿈꾸는 바다』를 비롯한 여러 시집을 펴냈으며, 개인 시화전을 개최하는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소개된 작품 가운데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과 가족의 기억을 담은 「아버지의 봄」은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직업이 회장이시네요.” 주민자치회,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센터 거점장까지…. 지역 사회를 위해 오랜 시간 발로 뛰어온 마옥희 사동 푸른마을 주공5단지 경로당 회장(53년생)이 봉사 현장에서 면접관들에게 들었던 정겨운 농담이다. 장로교 신학을 전공하고 교회 권사로서 섬김의 삶을 실천해 온 마 회장은 현재 푸른마을 주공5단지 경로당에 머무는 33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걸어 다니는 복지관’이자 ‘든든한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봉사란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마음을 모아야만 결실" 마 회장이 처음부터 경로당 회장 자리에 뜻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투명하고 올바른 경로당 운영을 바라는 회원들의 간곡한 요청으로 봉사의 길에 접어들었다. “처음엔 경로당이 바르게 자리 잡도록 돕겠다는 마음이었지만, 막상 들어와 보니 어르신들을 모시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어르신들은 주장도 세시고 각자의 삶의 방식이 확고하시거든요. 봉사란 참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같아서,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비로소 작은 결실이 만들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 회장이 힘을 낼 수 있는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돈을 돌같이 알아라." 청년 시절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부친께서 전해준 이 한마디는 평생의 삶을 지탱하는 이정표가 됐다. 부친에 이어 본인, 그리고 현재 공직에 재직 중인 딸에 이르기까지 3대째 공직자 가문의 내력을 이어온 사단법인 안산사랑문화예술단 임창록 단장(가수)의 이야기다. 임창록 단장은 공직 생활을 마친 후 안산시청 인근에서 10년 넘게 요식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려왔다. 은퇴 후 자칫 한가로워질 수 있는 삶의 여백을 그는 음악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빽빽하게 채워 넣었다. 개인 소유의 음향 장비를 직접 갖추고 지역 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음악 봉사를 시작한 지 어느덧 수년째.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현장 공연을 비롯해 요양원, 섬 지역인 풍도 등 음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발 벗고 달려갔다. 그의 봉사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다. 사단법인 안산사랑문화예술단과 안산시의정회, 사)찾아가는음악봉사회 등이 협력해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안산사랑TV'를 통해 활동 영상과 어르신들의 노래 교실 풍경을 나누는 등 정성 어린 행보를 이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수도권 지역(서울·인천·경기)의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가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종량제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을 소각이나 선별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매립지에 묻는 행위가 금지됐다. 이를 어길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는 것뿐 아니라 반입 자체를 못 하게 된다.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의미 있는 행사가 개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방군섭) 13기 환경위원회는 안산시 자원순환과,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9월 11일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우리동네 자원순환, 주민과 함께 답을 찾다’를 주제로 자원순환 마을 공론장을 개최했다. 공론장에는 안산시 자원순환과를 비롯해 일반주택지역 주민과 주민자치회,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분리배출과 수거 과정에서 각 주체가 겪는 어려움과 입장을 공유하고, 지역의 자원순환 문제를 함께 풀어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13기 환경위원회와 안산시 자원순환과가 진행한 사전 행정간담회에서 자원순환 현안과 현장의 과제를 공유하고, 주민과 현장 관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 상록구청(구청장 박종홍) 주민복지과(과장 김윤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뻔한 중증장애인 가구를 위해 현장으로 직접 달려가는 맞춤형 복지 행정을 펼쳐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건의 시작은 지난 8월 중순, 박종홍 상록구청장 앞으로 전달된 서신 민원이었다. 서울에 거주하는 민원인(54년생, 남)은 홀로 거주 중인 외조카 A 씨(지적장애)가 가족과의 연락을 끊고 살고 있으며 기관 방문이나 복지혜택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정을 알렸다. 84세 고령의 어머니가 돌볼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A 씨는 성실히 마트 배달일 등을 하며 자립 의지를 보여왔으나, 지적장애로 인해 복지혜택 안내나 병원 이용 등 정작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었다. 민원 접수 직후 상록구청 주민복지과는 수동적인 서면 답변에 그치지 않고 신속하게 현장 대응에 나섰다. 김윤희 주민복지과장은 팀장 및 담당 직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8월 26일 A 씨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방문 조사 결과 A 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달 차량 할부금을 성실히 납부하며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