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지난 8월 30일 기후위기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유아기관과 함께 녹색제품 사용 활성화를 위한 국회 정책 간담회가 온라인을 이용하여 진했다. 이번 국회 간담회는 미래 세대를 보육, 양육하는 유가기관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녹색제품으로 전환하고 유아기관 운영을 녹색 유아기관으로 전환, 운영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환경부에서 뿐 아니라 보건 복지부에서 기본적인 정책으로 검토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고영인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국회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대표의원:인재근, 오영훈)와, 환경부, 보건복지부, 한국어린이집 총 연합회, 경기도 어린이집 연합회, 안산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참여했다. 또한 보육과 환경 전문 기관과 민간부분 녹색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하는 녹색소비녹색 소비자 연대 전국협의회 , 한국 녹색 구매 네트워크, 안산 녹색 소비자연대, 경기 안산 녹색 구매 지원 센터가 함게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영인 의원(안산 단워갑)은 "기후 위기 시대에 미래 세대인 유아기관에서부터 탄소 중립을 위한 녹색 소비 생활 실천이 시급합니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정책 논의가 계속되어야 합니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어린이 100인 미만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영양관리와 안전한 위생관리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맞춤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 등을 신속히 지원하고자 설립된 안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지의상)는 지난 7월 안산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회장 김미녀)와 업무 체결식을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는 49인 미만의 아동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방과 후 복지 시설이며 안산에 64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식사와 간식 제공 등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소규모 시설이라 영양사를 둘 수 없는 환경이고, 안산시에서는 관리 감독 등의 지도 점검은 하고 있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었다. 이번 업무 체결을 통해 지원센터에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급식 제공을 위해 위생, 영양, 운영 전반에 관한 컨설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의상 센터장은 “이번 업무체결을 통해 일선에서 아동 청소년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에 도움이 되어 조금 더 나은 영양으로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린이집 프로그램에 많은 변화가 있다. 그 중 하나가 안전교육을 체험관에서 직접 체험하지 못하고 실내에서 간소하게 진행되고 있어 어린이들 안전에 대한 의식이 현저히 낮게 평가되고 있다. 안산소방서에서는 올해부터 안산119안전체험관에서 소방안전강사가 실시간 진행하는 비대면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 대면 전달방식을 벗어나 ZOOM을 이용해 강사와 어린이들이 비대면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9일(금) 시립 감골어린이집(원장 이인자) 어린이들이 직접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지진대피, 연기탈출 등의 내용으로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어린이들은 직접 불을 꺼보는 경험과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을 직접 실천해보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강사의 설명을 듣는 어린들의 눈망울에서 제법 진지함을 엿볼 수 있었다. 시립 감골어린이집 이인자 원장은 “어린이집과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안전교육을 진행하며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어린이들이 성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재)KT 그룹 희망 나눔 재단, KT임직원으로 구성 된 '사랑의 봉사단'은 코로나 상황에서 긴급 돌봄을 진행하고 있는 안산의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직원들의 급여에서 기부된 후원금을 통해 노숙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봉사단이 이번에는 안산에 드림지역아동센터와 아가페 지역아동센터를 찾았다. 드림지역아동센터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야외 활동이 전면 금지되고 실내에서만 활동하는 아이들이 책상을 붙여 만든 탁구를 한다는 소식에 정식 탁구대와 이동용 에어컨을, 아가페 지역아동센터는 수명이 오래 되서 자주 고장 나고, 기능이 떨어진 에어컨을 지원하였다. 직원 각자가 모은 정성이 큰 사랑의 물줄기가 되어 아동 청소년은 물론 듣는 이들까지 시원하게 하는 소식이다. 김미녀 센터장은 “초여름부터 속 썩이는 에어컨 때문에 신경 쓰이고 아이들에게도 미안했는데 이번 KT 사랑의 봉사단의 지원으로 남은 여름은 마음 편히 시원하게 지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며 감사를 전했다. 사랑의 봉사단 관계자는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는 동료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고 큰 것은 아니지만 기쁘게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 어린이로 구성된 가온 어린이 합창단(지휘 이샘)이 7일 그들의 연습실 옥상에서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가온 어린이 합창단은 드림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마을 아이들로 구성 되어 마을 행사와 안산 시민 합창제 등 크고 작은 공연을 하는 합창단이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공연의 기회는 전무하고 신규 단원을 모집하는데 어려움과 함께 연습에 대한 의욕도 떨어져 있었다. 이날 공연은 경기 문화재단 꿈다락 토요 문화 학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꿈다락 토요문화 학교는 주 5일 수업이 시행된 2012년부터 시작되어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 및 그를 포함한 가족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접하며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고, 또래·가족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이날 그동안 익힌 실력을 비록 작은 무대이고, 코로나의 영향으로 제한 된 관객 앞이었지만 공연을 준비한 아이들의 눈망울에서 행복을 나누기에 충분했다. 앙상블, 동요 메들리 등 귀에 익숙한 곡으로 무더운 여름날에 청량제와 같은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연습만하고 공연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2020년 창단한 청년 연주팀 ‘고유’는 ‘음악을 통한 대중 속으로’라는 목표를 가지고 오보에를 비롯한 서양악기와 국악기 해금, 가야금으로 구성된 연주단이다. ‘고유’는 지난 25일 봄누리 데이 케어 센터를 찾아 아름다운 음악으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번 공연은 안산시의 후원으로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수준 높은 곡들과 함께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우리 전통곡인 아리랑을 연주 할 때는 연주자들과 관객들 모두 하나가 되어 음악이 주는 효과를 마음껏 누리기에 충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코로나 때문에 답답한 일상 속에 청년들이 찾아 준 것도 반가운데 보기 어려운 악기를 통해 즐거운 공연을 해줘서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갔습니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고유’를 이끌고 있는 조찬우 대표는 관악기 바순 연주가로 올해 안산시립 국악단과 함께 연주했고, 안산문화재단 진심대면 선정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른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음악이 주는 효과는 위대합니다. 오늘 공연을 계기로 음악이 필요한 안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는 청년 연주팀으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제로타리 3750지구 내에 안산시에 속한 14개 클럽이 지난 8일 한양대 게스트 하우스에서 각 클럽 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 중에서 신안산 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박종일 회장의 발걸음이 주목받고 있다. 취임식을 준비하는 바쁜 중에도 최근 개소한 발달 장애인들의 교육장인 꿈꾸는 느림보 사동센터를 찾아 후원 협약을 맺고 필요한 집기 등을 후원하는 것으로 회장 취임이후의 활동을 계획했다. 7월부터 시작한 회장임기의 처음 행보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려움을 청취하고 코로나 상황에서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제일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지역아동센터에 발열체크기와 손, 소독제를 후원하면서 시작했다. 특히 주방에 식기 건조기가 고장 나서 여름철을 앞두고 걱정하는 센터의 사정을 듣고 최강수 총무와 함께 후원하기도 했다. 8일 취임식 역시 화환을 대신하여 쌀 화환을 받아 안산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를 통해 아동들의 급식을 위해 쓰여 지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클럽 초대 회장인 민병권 대표를 비롯하여 양봉술 지역대표와 최강수 총무등이 참여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개인 사업장과 봉사를 함께 하는 일이 부담스럽지만 선배 로타리
안산시 사이동(동장 이성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수남)는 6월 10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열무김치를 담아 전달했다. 김장 김치가 떨어진 이맘 때 취약계층에 가장 필요한 것이 김치라는 것을 알고 매년 협의체 위원들이 정례적으로 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사보와 함께 본오 종합 사회 복지관 사동센터와 함께 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기금 마련을 위해 주민들에게 주문을 받았으며 사이동 바르게살기 최강수 위원장과 함께 수제 떡갈비 바자회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끌어냈다. 이 날 김치와 함께 발달 장애인들이 만들어 팔고 있는 누룽지도 함께 전달했다. 사이동 지사보는 매년 여름나기 행사로 무더위에 지친 가정에 에어컨을 설치해주는 등 지역사회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을 돕는 일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수남 위원장은 “다들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하면 이겨 낼 수 있을 겁니다.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함께 하는 이웃이 있다고 생각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내시면 좋겠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산시 신길동 연세킹의원 (원장 우자상)은 관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29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안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승희)에 후원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2019년 이후 두 번째 후원으로 코로나19로 병원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모습이 여느 때보다 귀하고 값진 후원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우자상 원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의 상황으로 지역아동센터는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센터가 최소한 월세에 대한 부담이라도 덜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아이들을 돕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며 의술 뿐 아니라 인술이 전달되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승희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예년에 비해 후원이 많이 줄고 센터 운영에 어려움이 많아 후원금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보내주신 연세 킹 의원 우자상 원장님의 마음은 모두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고 전하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과 후 마을의 아동 청소년을 돌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향한 훈훈한 응원의 손길이 이어져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5월 24일 60계 치킨 상록수점(대표 장덕운), 월미점(대표 이세훈)은 인근 드림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광석)와 제일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변선희)와 후원 협약식을 갖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과 함께 향후 지속적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본오동 먹자골목에서 돈마부 축산을 운영하고 있는 최강수 대표의 주선으로 성사되었다. 이어 6월 7일에는 돈까스 전문점인 유미카츠 월피점, 상록수 점장 이해나 대표는 인근 아가페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미녀), 밀알 행복한 홈스쿨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윤하)와 후원 협약을 맺고 돈가스 후원을 약속했다. 협약식을 맺은 치킨 가맹점 두 곳과 유미카츠 가맹점 두 곳은 모두 이해나 대표와 가족들이 운영하는 곳이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배달 업체는 호황이라고는 하지만 높은 임대료와 가맹점 수수료, 홍보비를 생각하면 만만치 않은 현실이지만 지역 사회와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해 큰 결정을 했다. 낮 장사를 위해 오전부터 가계 문을 열고 밤늦게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온 가족이 모여 자신들이 파는 치킨을 먹는 것
지난 6월 4일 안산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미녀) 종사자들은 예절교육을 위해 안산시 행복 예절관(관장 강성금)을 찾았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함께 한 이날 교육은 강성금 관장의 격려사와 함께 평상시 무관심하게 지나쳐버릴 수 있는 예절에 대한 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평상시 가지고 있는 예절 철학이 묻어나는 예절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예절교육 전문 강사로부터 우리나라의 한복 예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면서 한복이 지니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 전통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복을 입어보는 체험의 시간 속 여행을 떠나면서 선조들의 지혜와 멋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떡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하였는데 떡을 통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가자들은 전했다. 안산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예절을 배우고 느낀 것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교육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미녀 회장은 “좋은 교육을 진행해주신 예절관 강성금 원장님과 강사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예절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일상 가운데에서 종사자들이 소중한 마음을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5월은 가정의 달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상대적으로 외로움에 처해 있는 이웃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이웃을 찾아 사이동(동장 이성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수남)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독거노인을 찾아 사랑을 전달했다. 그동안 협의체는 죽 사업, 여름나기 사업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고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매실차, 케이크, 떡 등을 마련하였고 카네이션과 함께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를 물으며 전달했다. 이날 마련한 선물은 하나, 하나 의미를 담고 있다. 매실은 지난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것이고, 케이크는 발달 장애인들이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큰 숲 베이커리에서 준비하였으며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은 관내 드림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손수 접은 것이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되고 기쁨은 배가 되는 순간이었다. 이수남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돌아봐야 하는 이웃은 많아지고 있지만 제약이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이웃을 위해 함께 해주시니 좋은 선물을 어르신들에게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식목일을 하루 앞둔 지난 4월 4일 국제 로타리 3750지구 안산 희망 로타리(회장 이주영)은 신길동 안산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승희)를 찾아 노후 된 시설 환경 개선 봉사를 펼쳤다. 신길동에서 저소득 가정의 아동 청소년들의 방과 후 돌봄을 감당하고 있는 안산 지역 아동센터는 노후 된 환경으로 걱정이 한가득 이었지만 열악한 예산으로 고민만 하고 있었다. 소식을 전해들은 안산 희망 로타리는 회원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팔을 걷어 붙였다. 아침 일찍 모인 회원들은 모든 집기들을 꺼내서 묵은 먹지도 털어내고 삐걱거리는 책걸상을 수리했다. 묵은 장판을 걷어내고 새로운 장판으로 깔았다. 김승의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아이들은 부분 등교를 하고 학교를 가지 않는 날은 아침부터 센터를 이용합니다. 낡은 바닥과 소리 나는 책걸상을 이용하는 모습이 늘 미안했는데 희망 로타리가 함께 해주셔서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돌볼 수 있게 돼서 다행입니다.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합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종일 쓸고 닦고 한 후 새롭게 단장된 센터를 만난 아이들은 환호와 함께 웃음으로 들어섰다. 또한 희망 로타리클럽은 아이들에게 전해 줄 선물을 준비해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천연가스의 안전한 공급과 국민생활의 편익 증진을 위해 설립되어 에너지 기술기업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는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지사장 남개현)가 회사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업무에 필요한 컴퓨터를 기증하며 사랑을 전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등교와 함께 온라인 수업이 병행되고 있는 최근 컴퓨터가 고장나서 아이들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남개현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센터를 방문하여 구석구석을 살피며 지역아동센터의 사회적 역할과 지역사회에서의 의미를 경청했다. "코로나의 상황이 사회 전반으로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어려움 해소에 선봉에 있는 기관을 찾게 되었고 노후 된 컴퓨터로 인해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회사와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개현 지사장을 비롯하여 허성대 전 경기 지사장, 신종현 팀장등이 함께 했으며 센터 종사자들과 아이들은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달했다. "컴퓨터가 오래되서 업무와 아동 돌봄에 많은 애로가 있었는데 회사의 큰 도움으로 해결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며 김미녀 센터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술뿐
“느리다는 것은 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천천히 배우는 것! 바로 꿈꾸는 느림보입니다.” 대한민국의 장애인은 약 250여 만 명이고 그 중 10%가 발달 장애인이라 한다. 안산에 거주하는 발달 장애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모임이 꿈꾸는 느림보이다. 다양한 프로젝트와 동아리 활동, 교육을 통해 천천히 세상과 사회를 배워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도와주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 첫 모임을 시작으로 공동체 텃밭 가꾸기, 발달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미술 전시회 등을 거쳐 지난해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런 활동을 기반으로 사동 댕이골에 꿈꾸는 느림보 교육장이 문을 열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조합원들, 후원자들의 노력에 안산시의 지원으로 마련된 교육장은 1층에 마련되어 접근이 용이하게 되었고, 넓고 환한 실내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과 동아리 활동이 펼쳐지게 된다. 또한 아이들을 기다리는 부모들을 위한 작지만 예쁜 대기 공간도 마련되어 차를 마시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발달 장애를 가진 자녀를 키운 부모들이 마련하고 인테리어 등에 참여 하다 보니 꼭 필요한 공간과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