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안산상록을)이 6일(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 세부내역을 보면, ▲김홍도 테마길 조성 5억 원, ▲광덕경로당 리모델링 2억 원, ▲3.1운동 기념탑 건립사업 5억 원, ▲남사박 지하통로박스진출입로 확장공사 8억 원, ▲LED 도로표지판 설치공사 3억 원 등 총 23억 원이다. 김홍도 테마길은 성포동 노적봉공원 일원에 안산의 상징인 단원 김홍도와 관련된 조형물을 비롯해 조망데크, 놀이터 등을 설치해 ‘김홍도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예산확보로 노적봉공원 일대가 안산 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관광객이 즐겨 찾는 특색 있는 관광 명소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이 낡고 오래돼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컸던 월피동 광덕경로당도 리모델링으로 새로워진다.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광덕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노인복지시설로 리모델링될 예정이다. 또한, 3.1운동 기념탑 건립 예산확보로 수암동에 3.1운동을 기념할 수 있는 역사 문화 공간이 생긴다. 안산시는 3.1운동이 활발했던 지역임에도 불구
<기고문> “이준석 대표는 새 시대의 대안이 아니다” 진보당 안산시위원회 부위원장 박범수 이준석씨가 국민의 힘 대표가 되며, 한국 사회 정치의 핫이슈가 되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낼 인물, 새로운 정치 세대의 등장’이라며 반가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기존 정치세력에 대한 불신으로 파생된 현상에 불과하며 이준석 대표는 새로운 시대의 인물도 대안도 아닙니다. 반북 사대주의, 능력주의, 엘리트주의를 신봉하기 때문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반북주의자입니다. 통일부 폐지를 주장하는가 하면 냉전시기 논리인 흡수통일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남과 북은 6.15 공동선언과 4.27 판문점 선언을 통하여 우리민족끼리 자주적으로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며 통일할 것을 합의하였습니다. 흡수통일 주장은 이런 역사적 합의를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행태이며 객관적으로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또한 사대주의자입니다. 최근 미군 ‘점령군’ 논란이 있었습니다. 미군이 ‘점령군’이라 스스로발표한 문서가 존재함에도 그것을 굳이 ‘주둔군’이라 표현 합니다. 냉전시대의 사고를 가지고 북을 혐오하고 미국을 숭배하는 태도를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열어낼 사람이 아
[참좋은뉴스= 최영길 기자]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가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2일 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는 소상공인연합회 안산지회(지회장 이영철, 이하 안소연), 안산시 맘카페(대표 박미경, 이하 안시모)와의 MOU 체결을 맺고 안산시 관내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 활성화에 나섰다. 경기스타트업캠퍼스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영철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유병석 상임부회장, 박미경 대표 그리고 경기도주식회사에서는 이석훈 대표, 장아름 단장, 이성은 파트장이 참석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치인들의 관심도도 높아 경기도의회에서는 김현삼 의원, 안산시의회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 김동수 위원장이 참석해 사업 성공을 기원했다. 김현삼 도의원은 “여러 기관들이 MOU만 체결하고 실질적인 협력이 없었던 경우가 많다”며 “법정 단체 및 맘카페에 물질적, 행정적 지원을 통해 공공배달앱이 널리 홍보가 되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이영철 회장 또한 “배달앱을 통해 소비자들의 편리함은 좋아졌다. 그러나 최근 사태에서 보듯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소상인들에게 무리한 요구를 한다든지 각종 수수료로
[참좋은뉴스= 진보당 안산시위원회 부위원장 박범수] 열풍을 넘어 광풍의 비트코인입니다. 국민 10명 중 1명이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권은희 국회의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상자산에 투자한 이들은 511만 명입니다. 대한민국 경제활동인구 대비 가상화폐 투자자는 19% 가량 됩니다. 빠르게 투자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투자자 60%는 2030 세대입니다. 주식도 만만치 않습니다. 주식 투자자는 천만을 돌파했고 올해 신규가입자 56%는 2030 청년세대라고 합니다. 엄청납니다. 한편에서는 청년들이 열심히 일해서 돈 벌 생각 안 한다고 혀를 차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각해봐야 합니다. 청년들 왜 이렇게 비트코인과 주식에 열광하는지를. 청년들이 왜 이렇게 비트코인에 열광합니까? 비트코인 같은 위험한 투자가 아니면 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벌어진 출발선의 차이를 좁히고 싶어 청년들은 비트코인에 뛰어듭니다. ‘개천에서 용난다’는 옛 말이 되어 버렸습니다. 부모의 자산이 나의 자산과 주거형태를 결정하고 부모의 학벌과 인맥이 대물림 되고 있습니다. 흙수저를 물려받은 청년은 평생 흙수저로 살아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휴거지, 빌 거지(휴먼시
[참좋은뉴스=손관승 전 안산시의회 의원 ] 2019년 개장한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은 도심 속 오아시스라는 이름으로 안산시민과 아이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야외 물놀이 시설이다. 비록 일 년 중 여름한철 운영되는 시설이지만 아이들이 튜브를 타고 환하게 웃으며 부모님들은 주변 그늘 막 텐트에 둘러앉아 첨벙첨벙 물놀이에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더위를 식히고 가족 간의 행복을 만끽하는 안산의 명소 이다. 내년부터 이런 풍경은 사라질지도 모르겠다. 안산시는 2022년 상반기 중에 150억을 들여 ‘생존수영전용수영장’을 건립 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경기 AQUA LIFE 누리’사업으로 정책 공모전에서 안산시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여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사업이다. 안산시 호수공원야외수영장 지상1층에 에어돔을 설치해 25m 길이, 총 5개 레인의 수영장과 파도 풀을 조성하여 사계절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생존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바람직 할 것이다. 생존수영 뿐만 아니라 현장의 다양한 위험 또는 위급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위기대처 체험교육은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참좋은뉴스= 김태희 기자]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기환)가 제270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현장활동의 일환으로 대부도 관련 주요 시설들의 점검에 나섰다. 문화복지위원회 이기환 위원장과 이진분 부위원장 등 위원들은 지난 9일 최근 완공된 대부북동의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찾은 데 이어 시화호 뱃길 선착장 건립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대부도 방아머리와 반달섬, 안산천 하구 등 대상지 3곳을 잇달아 방문했다. 위원들은 이날 오전 의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마친 뒤, 오후 내내 현장답사에 임하는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는 선박탈출 등 20종의 해양 안전 관련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한 시설들을 둘러보며 운영상 예상되는 미비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또 내달 7일로 예정된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요청을 체험관 측에 전했다. 시화호 뱃길 선착장 건립 공사 현장 3곳을 돌아보면서는 현재 상임위원회에 상정돼 있는 관련 조례안과 동의안 심의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데에 열을 올렸다. 위원들은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반달섬 선착장을 거쳐 안산천 하구 선착장까지의 총 21km에 이르는 운항 코스를 따라 이동하면서 선착장 시설물의 안전성과 수심
[참좋은뉴스= 이승재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 1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접수를 마무리하고, 2학기 지원을 위한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마감된 올 1학기 사업에는 ▲다자녀 가정 모든 자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계층 ▲(법정)한부모 가정의 대학생 등 모두 1천979명이 신청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약 19% 이상 높은 접수율이다. 시는 지원요건 충족여부를 확인하고 오는 30일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1학기 사업과는 별개로 올 2학기 지원을 위해 신청 대상자는 필수 사전절차인 국가장학금 접수를 이달 17일 오후 6시까지 해야한다. 국가장학금 1차 접수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교육청소년과(031-481-3453) 또는 (재)안산인재육성재단(031-414-0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 월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선희)는 안산시지역공동체일자리 '경쟁력 있는 연극인 육성'사업을 통해 청년 연극인들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산이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 된 연극인 육성사업은 안산시 거주 청년 연극인들에게 자신의 꿈을 키우고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는 단비 같은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안산에는 서울예술대학교가 있어 타 지역에서도 문화예술과 관련해 청년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 월피동은 서울예술대학과 가까이 있어 청년 예술인 인프라가 풍부하고 문화예술협동조합 ‘위드’의 ‘창작놀이터 위드’는 그들의 연습실로 활용되고 있다. 안산의 문화예술은 월피동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신념을 갖고, 연극인 육성 예술단체인 <극단 가우자리>라는 이름으로 안산을 대표하는 연극인들이 다양한 프로젝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극단 가우자리(대표 김종숙)는 연극인 육성을 통해 연극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발굴하여 안산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대표 김종숙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하고 연극인 육성 사업의 전문가로 활동하며 후배들이 좀 더 윤택하게 연극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안산시장애인한궁연맹(회장 박경하)과 함께하는세상(대표 박양균)에서는 장애 체육인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같이하고자, 장애인한궁연맹 부회장(‘필 마스크’ 김동필 대표) 사업장에서 생산한 마스크 2,000장을 안산시장애인체육회에 후원하는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한궁(韓弓,HANGUNG)은 2002년 안산에서 만들어진(창시자 허광) 창시형 전통생활 체육 종목으로써 안전한 한궁핀과 손쉬운 경기규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실내 타겟형 스포츠다. 특히 고령장애인과 지적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생활체육임과 동시에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 유형에 따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이 가능하며 한궁으로 의료비 절감은 물론, 우울증, 오십견, 치매 예방을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 및 활력 증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이다. 안산시장애인한궁연맹은 생활체육과 학교체육을 통하여 ‘안전하고 희망이 넘치는 체육도시’로 만들고자 2020년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종목단체로 등록이 되었다. 이번 마스크 후원 행사에 많은 도움을 준 필 마스크 김동필 대표는(한궁연맹 부회장) 평소 지역을 위하여 많은 봉사를 하고 있으며, 특
<성명서> “민주주의와 국가보안법은 양립할 수 없다. 국가보안법 폐지하고, 평화통일시대, 민주사회로 나아가자!” 오늘은 ‘호헌 철폐! 독재 타도!’를 외치며 수많은 시민이 거리로 나섰던 6.10민주항쟁 34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이다. 1987년 6월 항쟁을 통해 민주주의를 향한 민중들의 뜨거운 열망을 확인하였으며, 그 열망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과 실천은 34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6·15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안산본부(이하 6.15 안산본부. 상임공동대표 강신하, 양성습, 이천환)는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외쳤던 6.10민주항쟁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현 시기 민주주의의 발전을 가로막는 적폐 국가보안법을 폐지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 사회는 6.10민주항쟁의 성과로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하고 사회 곳곳에서 시민권을 향상하며 조금씩 민주화를 이룩하고 있지만, 여전히 산적한 적폐와 마주하고 있다. 이중 일제강점기에 독립 운동가들을 탄압하기 위해 만들어진 ‘치안유지법’을 계승하여 현재까지 존재하는 국가보안법은 적폐 중의 적폐이다. 하나의 민족이자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함께 도모해야 할 북을 적으로 규
김태희 안산시의원(본오1‧2동, 반월동)은 문화복지위원회 상록‧단원보건소 행정감사에서 코로나 확진과 예방접종 현황을 점검하며“코로나 예방접종 예약과 의료 현장을 점검하고, 예방접종 전 이상반응 사전 안내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대응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1.6.7 기준 안산시 코로나 확진자는 1914명으로 상록구 790명과 단원구 1124명이다. 사망자는 22명(관내16명, 관외6명)으로 상록구 7명, 단원구 15명이다. 관내 사망자(16명)의 연령분포는 60대 1명, 70대 5명, 80대 9명, 90대 1명 이었다. 또한 해외에서 입국한 무증상자의 임시생활시설은 지난해 4월 관내에 설치된 후 569명이 입소하여, 557명이 퇴소하였다. 안산시 코로나 예방접종 현황은 접종대상자 169,896명 중 1차 접종자는 81,365명(화이자 22,610명 / 아스트라제네카 58,755명)이며, 2차 접종완료자는 24,660명(16,425명 / 8,235명) 이었다. 이중 잔여백신 접종대상자는 1차 접종자 338명이며, 2차 접종완료자는 107명이었다. 예방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신고접수 현황은 두통 ‧ 발열 ‧ 메스꺼움 ‧ 구토 등 ‘경증
도심 속 대표 힐링 공간이자 수도권 생태명소인 안산갈대습지가 지난 5월 12일(수)부터 개장했다. 안산갈대습지 운영기관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윤화섭)은 5월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AI 경보 수준을 ‘심각’단계에서 ‘관심’으로 하향함에 따라 생태계보호 및 AI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장 중이었던 안산갈대습지를 일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세로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유지되고 있는 만큼 단체해설, 교육프로그램, 에코셔틀 운행은 중지되며, 밀폐 공간(환경생태관 탐조대 등)과 생태복원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일부 탐방로는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안산갈대습지 출입 시에는 마스크 착용, 일방통행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습지 내에서는 음식물 섭취와 식물 채취 등이 금지된다.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와 습지 내부 복원 공사에 따라 부분 개장되지만 걷고 관망하기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며, “긴 휴장기간을 끝내고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안산갈대습지에서 힐링의 시간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상록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이하 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한국선진학교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3일(목)부터 오는 6월 24일(목)까지 총 7회차에 걸쳐 특수교육대상 청소년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 자유학년제를 통해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청소년 참여형 강의로 청소년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진로체험활동을 매년 진행하는데, 올해는 한국선진학교와 협의하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한국선진학교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플로리스트’ 직업군을 주제로 7주간 진행하게 될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원예치료를 바탕으로 진로탐색 활동, 플로리스트 직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 5월 13일에 1회차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애청소년이라고 하여 진로체험이 굉장히 제한적이었는데, 해당 프로그램덕분에 우리가 나중에 실제로 취업할 수 있는 분야의 직업군을 선생님들과 함께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진로체험지원센터에는 장애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진로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단원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최하는 2021년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사업>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자발적이고 지속성 있는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그 활동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자기주도성을 향상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단원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원봉사 동아리 - ‘RAINBOW’ 청소년들로, 2년 동안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갈고 닦은 자원봉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기획서를 작성하였다고 한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5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무뎌진 지역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코로나19의 심각성과 예방수칙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어진 청소년들을 위해 부스활동을 통해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RAINBOW동아리 소속 한 청소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보탤 수 있다라는 사명감을 갖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다”라며 프로그램 기획의도를 밝혔다.
수강명령을 우습게 알고 무시해 온 20대가 결국 수갑을 차는 신세가 됐다. 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소장 정성수)는 지난 17일 상습적으로 수강명령 이행을 회피해 온 B씨(남, 29세)를 구인하여 교도소에 유치했다. 지난 2019년 8월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등으로 기소되어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와 함께 준법운전강의 40시간을 부과 받은 B씨는 보호관찰소에서 여러 차례 기회를 주었음에도 단 8시간만 이행한 채 불참을 반복한 후 갖은 변명을 대며 나머지 시간을 이행하지 않고 버티다가 결국 구속 수감되었다. 교도소에 유치된 B씨는 재판부의 선고로 집행유예가 취소될 경우 유예됐던 징역 8월의 수형생활을 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안산보호관찰소 정성수 소장은 “수강명령을 받아 성실히 임할 경우 전문성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재범단절의 길로 인도하겠지만, 법원의 명령을 경시하며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단호한 대처로 법집행의 엄중함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