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초지역 메이저타운푸르지오 메트로단지 내에 지난 11월 29일, 문제의 공고문이 걸렸다. 내용은 “회장 선거 전자투표를 진행 관리하던 중 관리소장 실수로 프로그램 서버가 삭제되어 재투표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관리소장 명의의 사과 안내문이었다. 이로 인해 책임을 지고 관리소장이 사표를 낸 상태다. 관리소장은 “투표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핸드폰으로 조작하는 중 잘 모르는 상태에서 삭제를 하게 되었다”며 “선거관리위원들께서 프로그램을 잘 모르셔서 보좌하여 도와드리려 했으나 이런 일이 발생하여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과와 사직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의문은 쉽게 해도 되지 않고 있다. 메트로 단지는 지난 11월 18일 공고를 내고 제2기 동별 대표자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회장 1명과 감사 2명을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전자투표 방식으로 선출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회장 투표는 삭제되어 재투표를 실시하게 되었고 감사 선출은 절차대로 11월 29일 메트로 단지 선거관리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에 가결시켰다. 문제를 제기하는 입주민들은 선별적으로 회장 투표 과정만 삭제된 것에 강한 의구심을 표출했다. 이에 대해 프로그램을 제공하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비움예술창작소를 활용해 올 하반기에 작품 활동을 펼치려던 예술인들이 난감한 처지에 놓였다. 10월 ‘가을콘서트 & 환경전’, 11월 ‘발자국’, 12월 ‘어느 겨울! 바람소리’ 등 예술활동이 준비 중에 있었다. 이를 통해 익히 알려진 중견 가수들뿐 아니라 안산에서 활동하는 가수들과 예술 단체의 전시회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안산시 문화예술과의 예산 집행 유보 결정에 발이 묶인 것이다. 이번 예술 활동에 기획을 맡은 업체 관계자는 “안산에서 활동하시는 가수뿐 아니라 섭외를 마친 유명 가수들까지 공연 진행 계획을 물어 오신다.”며 “계속 기다려 달라고 미뤄 왔다가 이 지경까지 왔다. 신뢰가 떨어져 곤란한 입장”이라고 하소연했다. 전시회를 준비 중이던 안산 연고 예술 단체 또한 “회원들에게 공연 계획을 알리고 타 지역 출품을 미뤄왔다. 그리고 오래 전부터 작품을 모으고 전시회 준비를 했는데 아직까지 개최를 못 해 회원들께 죄송할 뿐”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 전시를 위해 도록과 현수막 등 준비를 해 놓고 있었던 이00 사진작가는 “가난한 예술가에게는 비움 창작소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시회 준비를 위해 액자 작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환경 문제는 더 이상 선택의 영역을 벗어난 지 오래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지구상에서 사라질 섬나라가 나타날 전망이다. 그리고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로 인해 바다는 이미 미세플라스틱공포에 휩싸여 있다. 환경은 우리 삶과 미래에 필수 문제가 되었고 ‘복지’ 차원으로 까지 인식되어 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안산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회장 유성춘) 소속 회원사의 뜻 있는 참여로 ‘환경 그림·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 대회의 취지는 자라나는 미래 세대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가르치기 위함이 아니다. 오히려 아이들의 시각을 통해 기성세대에게 깨우침을 주기 위함이다. 선대에서 물려받은 아름다운 자연을 지금 기성세대가 후대 세대에게 어떻게 하면 잘 물려줄 지를 고민하기 위해서이다. 아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지금의 자연 환경이 결국 기성세대의 책임임을 깨닫고 자연 복원에 참여해야만 한다. 이러한 취지를 살리기 위해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미녀 협회장, 드림지역아동센터 이광석 목사, 사)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 한갑수 상임이사가 지난 11월 2일 모여 기획안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의힘 이민근 대표는 지난 11월 24일,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최한 ‘『행복한 밥상 따뜻한 나눔』 2021년 안산시 장애인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장애인을 위로하기 위해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와 안산시 장애인단체 실무자들이 함께 김장을 만들고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것이다. 안산의힘 회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이민근 대표는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분들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인해 맛있게 만들어진 김장김치와 함께,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와 이웃사랑의 정이 함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이와 같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안산의힘’은 안산의 민생문제와 대안제시, 지역 내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교류와 시민연대 구축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시민단체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YF)의 해외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선후배 단원들의 모임 굿뉴스코 총동문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1월 20일(토)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 총동문회에는 굿뉴스코 동문을 비롯해 예비단원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굿뉴스코, 놀면 뭐하니?’라는 주제로 열린 온라인 총동문회는 ‘굿뉴스코 마인드 단편영화제’, ‘유퀴즈 온 더 동문’, ‘대륙별 대항 모두의 마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굿뉴스코 마인드 단편영화제’는 올해 처음 시작된 공모전으로, 자제력, 교류, 경청 등 굿뉴스코 해외 봉사단에서 배운 마인드 중 한 가지 주제를 정하여 5분 분량의 영화를 출품 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한 작품을 시상했다. 심사결과, 4팀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상은 GGD팀의 ‘마음의 리모컨 사용법’, ▲특별상은 흐름미디어팀의 ‘잠을 훔치는 도둑’, ▲우수상은 신방과 시스터즈팀의 ‘너도 들리니’, ▲최우수상은 어쩌다 청년팀의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수상했다. 또, ‘유퀴즈 온 더 동문’은 해외 봉사단에서 배운 마인드와 경험들이 취업과 결혼에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 유쾌한 토크쇼로 풀어냈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의회 김정택의원은 지난 11월 21일 FC그랑시티 축구동우회로부터 옛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지 내 임시 축구장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축구장 개장식이 열리던 이날 김정택 의원은 축구동우회 초청을 받아 참석한 자리에서 동우회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안산시 공유재산으로 취득한 사동 해양과학기술원 부지는 구체적인 활용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임시 체육시설인 축구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됐다. 이 과정에서 평소 생활체육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던 안산시의회 김정택 의원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해양과학기술원내 축구장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었다. 감사패를 받은 김정택 의원은 “지역 동호인들이 주는 감사의 마음이라 더욱 뜻 깊게 다가온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시민의 공복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시민에게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혼(spirit), 꿈(dream), 사랑(love) 그리고 소통을 주제로 개최되는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이기원)’가 15회를 맞아 ‘상록수디지로그월드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는 27일 안산대학교 U-FIRST 홀(오후 3시)에서 홍보대사 성현, 한류스타 정재연 사회로 축하 시상식이 열린다. 상록수영화제는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융합한 ‘Evergreen Digilog World Movie Festival‘로 우리나라 최초로 youtube를 뛰어넘는 K-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SEEBOX와 함께 메타버스(metaverse) 시대를 선도하며 창의적이고 서정적인 감각으로 영화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사상 초유의 팬데믹 코로나19로 작품 제작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전국 각지에서 총 6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현장 전문영화인 심사위원 12명과 시민 유저 심사단이 9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심도 있는 예, 본심과 최종심을 통하여 단편과 30분 이상의 중·장편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32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수상 작품 32편과 개막작품 ‘공중의자(감독 백학기) 패막작품 중국영화 폐물(감독 오빈)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서은경)은 11월 24일 오후 3시 30분에 보노마루 소극장과 실시간 유투브 송출로 “2021년 안산시청소년안전망보고대회 및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성장발표회 ON & OFF”를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인하여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는 기타리스트 장연주 님과 힙합 R&B 아티스트 에르모소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하였다. 현재 기타리스트로 활동을 하고 있는 장연주님은 꿈드림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기타수업을 하고 있는 지도자이고, 또다른 오프닝 공연으로 초대된 힙합 R&B 아티스트 에르모소 또한 꿈드림을 이용했던 청소년으로서 두 분 모두 꿈드림과 인연이 깊은 분들이라 더욱 인상깊었다. 오프닝 공연 이후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안산시교육청소년 연창희 과장, (사)제일청소년회 방군섭 수석이사,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의 격려사와 축사 인사말, 2021년 한해를 정리하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보고하는 자리였다. 유튜브로 참가하는 분들은 댓글 참여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IYF 영어말하기대회’ 전국 결선이 지난 11월 13일(토) 개최됐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비대면 시대 활동이 위축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표현의 기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교육부, 서울특별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를 포함한 21곳의 시·도 교육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후원해 많은 성원 가운데 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1,350여 명의 학생들이 접수했고, 원고 심사와 지역 본선을 통과한 81명의 학생들이 결선에 올랐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비르힐리오 파레디스 트라페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는 “영어를 사용한다는 것만으로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으로 언어 배우기가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증명할 수 있다. 언어를 익히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더 잘 이해하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나의 꿈’, ‘내가 존경하는 인물’, ‘감동적인 순간’을 비롯해 ‘교류·절제·사고력’, ‘21세기 지구환경문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 등, 참가자들은 개인과 사
“죄는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피로 씻어집니다.” 박옥수 목사가 한국 목회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가장 많이 강조한 말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을 통한 목회자들의 영적 변화가 미국과 아프리카를 거쳐 한국으로 이어지고 있다. 범세계적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은 지난 11월 18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더 케이 호텔(The K-Hotel)에서 한국 교회 목회자, 장로 등을 대상으로 ‘2021 CLF 기독교지도자포럼’을 개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인해 약 2년여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목회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마련된 목회자들의 교류와 연합의 장에 반가워했다. 이번 포럼은 ‘뉴 커버넌트 시대, 전 세계를 향한 복음의 열린 문’을 주제로 발표와 강연이 이어졌다. 주제 발표는 한국-코트디부아르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 중인 코트디부아르 조로 비 발로 굿거버넌스·부정부패척결·역량강화부 장관이 나섰다. 조로 비 발로 장관은 코트디부아르는 물론 아프리카 각국에서 박옥수 목사가 기독교 정신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제종길 위원장(이하 위원장)은 지난 11월 13일 오후 4시에 당진시 종합복지타운에서 개최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하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당진선언문 채택식(이하 채택식)’에 참석했다. 이 채택식은 당진시와 오정리질언스 연구원이 주최하고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유쓰 코리아(Youth Korea), YLPF Korea(한국청년정책포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환경부,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지속가능발전 기업협의회(KBCSD) 등 여러 지속가능발전 관련 단체들이 협력하여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채택식을 가졌다. 당진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화력발전소를 가지고 있는 기초 지방자치단체이다 보니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열정이 더 강해 관련 정책을 수행하는 속도나 아이디어가 남다른 도시다. 이번 채택식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발전의 근간이 되고 기후변화 위기로부터 대응할 시스템을 만들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제정이 시급하다는 인식을 함께했다. 제종길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기본법에는 이명박 정부에서 격하된 위원회를 원점으로 돌리고 유엔이 강조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충실하게 이행하는 방안 그리고 기초 지방정부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의회 김정택 의원은 지난 11월 11일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그동안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친환경농업에 지속가능한 지원정책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안산시 농민단체협의회(회장 박찬용)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은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 기념일로서 농촌을 지키며 건강한 먹거리 생산 등 생명산업을 이끌어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며, 농업인 단체 간 화합을 위한 날이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화해 진행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김정택 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판로 감소, 농촌의 고령화, 이상기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에 대한 애정으로 우리 땅을 지켜온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어울림 작은 도서관에서는 11월 12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온오프라인으로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 한마당 “마음의 배리어프리”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5월에 개관한 안산어울림 작은 도서관은 초지동 주민들에게 책을 통한 힐링 공간으로, 마음의 양식이 쌓이는 문화공간으로, 11월부터 문화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그 중 ‘맘터치 북테라피’ 독서동아리는 건강한 마인드를 심어주는 ‘투머로우’ 잡지를 선정하여 독서토론을 진행해왔다. 안산어울림 작은 도서관은 동아리 회원들의 삶이 변화된 좋은 사례들을 들으며 다양한 계층의 독자들과 소통,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관기념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창작댄스 OVERCOME 영상을 시작으로 이야기 한마당의 문이 활짝 열렸다. 이어 안산시의회 이기환 문화복지위원장이 “투머로우가 노인과 청년에 이르기까지 희망을 주는 좋은 내용이 실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투머로우를 읽고 마음의 변화를 발표하는 ‘이야기 한마당’이 새로운 희망의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본격적으로 참가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야기 한마당에는 20대 독자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 10일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사)안중근의사문화예술연합회와 사)평화통일 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재)의사안중근장학회와 대한노인신문사가 주관한 의사안중근장군 장학금시상식과 대한노인신문사 30주년 기념식이 동시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본지 창간정신위원인 ‘세계 청소년 복음화 운동본부’ 본부장 서재필 목사가 ‘2021 대한민국 국민대상’ 사회봉사부문 세계평화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재)의사안중근장군 장학회 명예이사장은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맡고 있고 사)안중근의사문화예술연합회은 이진삼 전 장관이 대회장으로 있다. 의사안중근장군 장학회는 지난 2003년 3월 20일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5억 원의 자산으로 설립했다. “사람에 대한 투자는 나라의 밑거름이 되고, 나라의 미래를 보장하게 된다.”는 설립취지에 걸맞게 ‘함께’라는 공동체로서 다음 세대를 책임지는 교육에 힘이 되기 위해,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다음 세대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탈북자·다문화·독립유공자 및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고등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수혜학생 40명에게 장학금 5천여만 원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감A(행복한커피)에서 들려오는 선율이 가을의 운치를 더해 줬다. 마당에 뒹구는 낙엽과 가을이 떠나감을 아쉬워하며 나무에 몇 안 되는 잎사귀 너머로 전달되는 감동은 특별한 가을로 기억에 남게 했다. 지난 11월 11일 마련된 이번 기획은 한국예총 안산지회(김용권 회장)가 주최하고, 소리여행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했다. 김용권 회장은 “깊어가는 가을날 어렵고 힘들수록 서로에게 위로가 필요함을 느꼈고 평소 지인 관계인 예술인들에게 안산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시민들에게, 또 개인끼리 전하지 못한 그리운 마음을 노래로 들려주고자 계획을 했다.”며 “출연한 가수분들 또한 기쁜 마음으로 출연료 없이 참여하며 진행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그리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후원을 마다하지 않은 행복한커피, 별빛카페, (주) PTS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연 명칭이 「깊어가는 가을, 그대에게 들려주는 “가을편지”」로 출연진 또한 분위기에 걸맞은 가수들이 초대됐다. 초청 가수로는 ▲1979년 제1회 MBC 강변가요제에서 건아들의 젊은 미소로 데뷔하여 그룹사운드 폭포 소리, 이문성가 야생마, 건아들 등 국내 유수 그